(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역 복지사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매뉴얼’과 ‘2022 우리이웃 복지자원 길잡이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운영매뉴얼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한 책자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적, 기능, 역할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2022 우리이웃 복지자원 길잡이는 동구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 공유·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작한 운영매뉴얼 100부, 가이드북 150부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복지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계획을 통해 동구 주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와 대전복합터미널(주), 대덕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토의는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한 ‘북한 미사일 공격 및 테러에 의한 대전복합터미널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을 현안과제로 선정해 진행됐다. 구는 토의를 통해 기관별 긴급 복구대책과 관계기관 간 협조방안,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등 실제상황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토의가 비상대비계획이 현실에 맞게 더욱 꼼꼼히 정비 되는 계기가 돼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능력을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등을 담은 영상과 관광 동구를 만들 축제와 여행코스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2 대전 동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관광 동구를 디자인할 심쿵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영상과 축제와 여행코스 등 콘텐츠 개발을 기획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3분 이내의 해상도(1920×1080) 이상인 초고화질 영상과 기획서를 20~30장 이내로 제출하면 되며 복수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뒤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작품을 선정, 대상 1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체육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청호와 식장산 그리고 만인산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오후 3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 미상의 불순분자에 의한 테러로 인한 인질극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의 사고상황전파, 초기대응 및 조동조치,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제거, 소방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복구 및 유관기관 활동 등 사태수습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대전대학교, 대전경찰특공대, 1970-1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구는 폭발물 폭발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발생으로 지상 1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엘리베이터가 정지되고 연기가 많은 상황을 가정해 이용객 대피 안내 매뉴얼에 따라 비상방송을 송출하고 자위소방대 통제에 따른 이용객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테러 및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군사중심의 전통적 안보개념을 넘어서 사이버테러, 드론테러, 유해화학물테러 등 테러유형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2022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인 이번 급식체험은 전시 비상사태 시 급식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으며 구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주먹밥과 고구마 등의 전시 대비 비상식량을 배식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방학 중인 한빛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이 참여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직접 배식에 나선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체험으로 전쟁과 배고픈 시절을 지내며, 산업 역군으로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의 일선에서 땀 흘린 우리 부모님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을지연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보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권부남) 앞마당에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전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행사로, 연 5회에 걸쳐 운동, 놀이, 영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체험부스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Cool’라는 부제로 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다양한 공포 관련 부스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동아리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평가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와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동구 관내 모든 청소년 및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 활동에 흥미가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4회차 행사와 10월 폐막식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2022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를 개최한다. 야간(18~23시)에 개최되는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가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동구는 시민들의 문화재 인식 제고와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공모에 선정돼 행사를 추진한다.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는 잊혀진 소제호의 이야기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8시 소제동 전통나래관 앞 무대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 행사는 그 의미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65일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스마트도서관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흥문화공원(신흥동 126-4)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과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동구 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계획 및 시책의 결정·집행 등의 과정에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에너지 관련 기본 정책의 개발 및 평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온실가스 감축 대책 발굴 △우리 구 에너지 특화사업 발굴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용역 추진 진행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앞으로 구는 연말까지 몇 차례 더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위기의 재앙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시대적 과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과 동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번화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유도를 위한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구 여성아동과에서 주관한 캠페인에는 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점검과 단속도 이뤄졌다. 구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번화가 음식점과 편의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청소년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동구가 청소년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초당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전 동구의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구청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농지 투기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는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지법’ 개정에 따라 8월 18일부터 동구 외 거주자 및 농업법인 등이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지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에 구는 동구 지역농업인과 비영리민간단체 및 농업 관련 기관 추천자, 농지정책 전문가 등 19명의 위원으로 동구 농지위원회를 구성해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농지위원회는 지역 영농실정을 반영한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역별 3개의 분과위원회(대청·산내·중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농지 취득 시 취득예정자는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영농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농지위원회는 취득예정자의 거주지, 직업 등 영농여건을 고려해 영농계획의 영농 실현 가능성 등을 심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농지위원회 운영은 농지투기 행위를 근절해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 실경작자 중심의 농지취득이 이뤄져 농지를 이용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안전취약 시설물 등에 대해 ‘2022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위험 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143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설 관리부서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최근 재해발생 분야인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공사장을 일제 점검하며 공사장, 전통시장, 유해화학물질사업장 등을 중점 점검분야로 선정했으며 소교량, 급경사지 등은 우기대비 5~6월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안전점검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강제대피 조치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2년 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러-우전쟁 이후 격변하는 국제정세를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작년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미·중관계의 변화로 인해 동아시아 정세가 혼란 속에 있는 상황”이라며 “엄중한 안보 의식 고취 및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안보위협 상황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제훈련을 포함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6‧25전쟁 특별 사진전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를 개최한다. 구는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한 작은 관심’을 주제로 주민들이 안보 의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사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6‧25전쟁에 종군기자로 참여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이 출간한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에 실린 사진 중 유엔평화기념관 소장자료 30점을 대전 현충원 미래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진행된다. 사진전은 The Hill, The City, “Retreat, Hell!” 등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낙동강 방어전부터 서울탈환, 장진호 전투까지 치열했던 6‧25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25전쟁 특별 사진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은 바로 우리 할아버지, 우리 아버지임을 기억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직접 동구 관내 16개 동을 찾아가는 동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가양1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복지자원 발굴 방법 및 타지역 우수사례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위원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순회 교육이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