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창동은 오는 24일 문창교 천변에서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공모사업인 ‘제7회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이번 축제는 살구꽃축제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했다. 문창동 주민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3대가 함께하는 살구꽃 노래자랑, 미스트롯2의 김의영 등이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로 기쁨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재 위원장은 "살구꽃축제는 문창동 엿장수놀이와 함께 문창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 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 담당 학교전담 경찰관 안내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초, 중학교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4월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주력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대처 방안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3월 16일 중구청 여성가족과, 중구 청소년 선도순찰대, 생활질서계와 협업하여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대와 대흥공원, 우리들 공원을 순찰하고, 룸 카페,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유관기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지난 16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정보 교류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회의 실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지원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확대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1동은 위기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관에서는 '온정(溫情), 따뜻한 식사', '집수리 마음수리', '돌보밍'등 기존 지역사회통합돌봄연계지원사업과 '플리마켓', '민관통합사례회의' 및 '꽃․가․마', '사랑의 천사나무' 등 민관 협력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이웃의 재발견', '우리마을 활동가' 및 '1인 중장년을 위한 업그레이드 라이프 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섭 동장은 “적극적으로 연계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중구는 16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분리배출을 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사업 안내문과 장바구니도 배포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게 씻은 투명페트병 15개(규격무관)를 종량제봉투(5L)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대전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품질 재활용 원료인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 3회(수,목,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유색 페트병, 일회용 용기,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양념류, 화학제품이 담겼던 투명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중구은 16일 문창동 (구)새마을회 중구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희영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회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150개(1.6kg)로 소분해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판매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 증진과 각종 공익사업을 전개하고자 1995년 설립한 단체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여성지도자연수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희영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중구는 오는 20일과 30일 총 2회에 거쳐 관내 민간 주택건설사업장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경색되면서 주택건설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주택공급 중단과 미분양 사태 예방,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20일 1차 간담회에서는 민간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주택시장의 동향과 전망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2차 간담회에서는 시공회사와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방해요인과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주택건설사업은 지역의 생산 및 고용, 주민 유입에 따른 세수와 소비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주택건설사업을 중단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 27곳 17,000세대의 민간 주택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건축비는 약 3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과 감사실 직원, 노조 임원 등 50여 명은 자체 제작한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중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 징계기준 및 갑질 근절 등을 골자로 리플릿을 제작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발굴한 구청장 청렴 서한문 게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기진단 실시, 청렴 캠페인 전개, 청렴송 방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 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중구청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속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직장 내 갑질 근절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빠르고 정확한 취득세 환급 처리를 위해 안내, 접수, 처리 창구를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으로 납세자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개정은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를 골자로 한다.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은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구는 환급대상자임이 파악 가능한 대상자들에게는 직권 환급을 위해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환급대상임에도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해 확대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환경관리요원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대형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악취와 오염물 등으로 개인위생에도 취약한 측면이 있다. 이에 구는 공공건축물을 새단장해 선화동 쉼터(중구 우암로 14)와 대사동 쉼터(중구 충무로 65)에 휴게공간,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한편, 김광신 청장은 16일 선화동, 대사동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환경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악한 환경관리요원 쉼터에 대해서도 전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대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환경관리요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영업주 간 자율경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조리장, 객석, 식재료, 위생관리 준수여부, 영업자 의식 등 64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나눠 등급이 정해진다. 현재 중구에는 74곳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이들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30% 감면 또는 종량제 봉투 등 지급 ▲중구청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는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위생용품(행주 등)을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온라인 신청 또는 중구청 위생과에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위생등급제 확대 추진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연 세액의 5.2%를 공제해주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해마다 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연납해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로, 신고 시기에 따라 연 세액(1월~12월) 중 ▲1월은 6.4% ▲3월은 5.2% ▲6월은 3.5% ▲9월은 1.7%의 자동차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고는 중구청 세정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면 되고,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시,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납부한 자동차세의 1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관내 등록 차량 3만1,563대(약 32%)가 연납 신청해 81억 원을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광신 청장은 “많은 구민이 이용해 절세도 하고, 중구의 지방 자주재원 확충에도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중구공무원노동조합과 중부경찰서 공무원들이 손을 잡았다. 김광신 구청장과 이교동 중부서장을 비롯해 직원, 일반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우리들공원 일원을 세 구간으로 나눠 약 2km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지원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관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해 총 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외 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교동 서장은 “김광신 청장님, 중구청 직원분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해 더 보람된 시간이었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교동 서장님을 비롯한 중부서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의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오는 15일부터‘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티셔츠 한 장을 만들 수 있는 투명페트병 15개(규격 무관)를 종량제봉투(5L)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중구 거주민이면 누구나 주 3회(수,목,금)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교환 가능한 대상은 음료나 생수가 담겼던 투명페트병으로 세척 후 건조한 상태만 가능하다. 유색 페트병, 일회용 용기, 음료수 등 이물질이 묻어있는 투명페트병 등은 교환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16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어린이집, 자생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명페트병 교환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시연, 교육·체험 활동을 하고, 홍보 안내문과 다회용 장바구니도 나눠 줄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투명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며, “자원 재활용과 우리 후손들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기기 지원 대상 가구를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 7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가구 내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에이엠코리아와 청년공간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활동을 보장하고,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촌동에 조성했다. 공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청년들의 취·창업공간, 일자리 상담 등으로 이용할 창업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4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지난 21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에이엠코리아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3년간 중구 청년공간 운영을 맡기게 됐다. 운영사무는 ▲청년공간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청년활동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단체 지원 ▲기타 청년공간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불법주차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1,700면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나대지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을 통해 각 동별 100면 이상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은 학교, 종교시설,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하거나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연간 최고 1.000만 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차대수 5면 이상 확보 가능한 나대지를 최소 1년 이상 무료 사용 승낙 시, 재산세 비과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구는 ▲단독주택 소유자에 내집주차장 갖기 사업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주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도입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영주차장 확대 방안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