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기·가스요금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금년 2분기에도 추가 인상됨에 따라 올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5월 중 사전준비를 거친 후 소상공인과 농업인 대상으로 13억원 규모의 에너지비용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2월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받은 위생업소 9,254개소에 대해 업체당 20만원씩, 착한가격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30만원씩 총 19억원 규모로 난방비를 긴급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전 업종의 소상공인으로 확대되며, ▲올해 3월 1일 이전부터 유성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해 온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위생업소 제외)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유성구 농업인 중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실내등유, 부생연료 등 면세유를 사용한 경영주, 2023년 4월말 기준 농사용(을) 전기를 사용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및 농사용 전기 사용 농가에는 20만원 △난방용 면세유 사용 농가에는 50만원을 지원하며, 1인이 다수 업체를 운영할 경우에는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농업인 대상 중 면세유 지원대상과 전기요금 지원대상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평생학습원장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관평동 930 광장에서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있는 '정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평도서관은 직장인이 책을 통해 일상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직장인을 위한 추천도서 42권(QR 참조)을 북큐레이션하여 도서관장이 직접 소개하는 '북토크'를 열 예정이며, 그 도서목록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대전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된 '라온밴드'의 공연과 관평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덕특구 지역 기업 및 연구소 등이 후원한 블라인드북과 커피쿠폰 등 다수의 선물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평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이번 행사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축하함과 더불어 직장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시어 책으로 힐링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구는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전면전 대비작전 ▲화상회의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훈련기간중 종합상황실과 7개의 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훈련기간 중 차량이동, 검문소 운용 등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는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된 훈련을 정상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그 화려한 명성을 입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프로그램들이 부활하는 등 8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개막일인 12일 유성학춤과 온천수신제, 온천수착정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온천로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 축하공연 후 갑천변 상공에서 펼쳐진 300대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이튿날인 13일과 14일 오후에는 대형 워터게이트에서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스플래쉬가 펼쳐졌고, 13일 저녁에는 온천수DJ파티와 래퍼 비와이의 힙합공연이 펼쳐져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만에 대규모로 진행되는 축제이니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며, “유성구의 사계절 축제는 오는 8월 유성재즈&맥주페스타로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 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전 제외)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시작 1분 만에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유성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등이 있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생생한 멘토링과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된 KAIST 캠퍼스 투어는 그저 카이스트 내부를 투어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해당 카이스트의 건물을 찾아가면 미션을 해결하고 그다음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은 다 함께 카이스트도 탐방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과학여행은 유성구의 특색있는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기간에 행사가 진행됨으로써 과학여행 이후에도 유성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유성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피크닉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소풍을 즐겼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개최, 회차마다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인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을 15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 특성상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중․장년 노인 독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계절별 음식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은 지난 3월 행복누리재단에서 추진한 2023년 행복plus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다. 노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귀숙, 김미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들이 생활요리도 배우고, 사회관계망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1일,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2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성을 대표해온 관광자원인 온천관광이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면서 침체에 빠진 가운데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성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리는 온천문화공원을 찾은 의원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봄꽃 정원과 대형 조형물, 포토존 등을 살펴보고 방문객들이 관람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시설물 점검과 현황 파악에 나섰다. 송봉식 의장은 “우리 유성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봄꽃도 즐기고 온천축제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유성구의회에서도 유성을 대표하는 온천관광을 재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의원들은 내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축제현장을 돌아보며 구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보건소가 11일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관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40여 명은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건소에서 영화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하루 앞둔 11일 축제가 진행되는 온천로 일원에서 프레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스 투어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온천문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자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거닐며 준비상황을 살피고, 온천족욕체험과 온천수 물총대첩을 소개했다. 특히, 온천로에 설치된 대형 워터게이트와 워터캐논이 눈에 띄었는데, 참여자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2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구경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동시에 축제의 품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5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봄꽃전시회와 함께 유성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 GPT 활용 인공지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Chat GPT’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의 습득도 중요하고, 이를 이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도 꼭 필요하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 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세상에서 주체적인 과학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인력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 학, 연, 관이 손을 잡고 미래의 과학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세시온의집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촬영 ▲기프티콘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조작법 ▲키오스크 조작법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으로 하여금 디지털 기술에 조금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은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모델이다. 구는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9개 팀, 총 33명을 채용했고, 학생들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멘토교수 9명을 매칭해 총 42명으로 문제해결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데이터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으로, 구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이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물을 삽입, 지난 4월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힘써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봄꽃전시와 드론․불꽃쇼, 물총대첩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5060 청춘대학의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5060 청춘대학은 기존 인문과정을 1개 과정에서 3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되며, 구는 총 5개 과정에 대해 1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문과정은 인생설계를 위한 ▲매력있는 시니어 스피치 ▲센스 있는 시니어 ▲내면의 나와 소통하기 과정이 각 20시간씩 운영되며, 경력개발과정은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실버근력운동지도자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이 각 50시간씩 운영된다. 또한, 구는 그동안 경력개발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보수교육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 청춘대학이 신중년의 새로운 만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소규모 학습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행사장인 온천로와 주변도로에 대해 부분 및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통제구간은 축제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으로, 온천수 물총 스플래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 부스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먹거리존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온천수신제와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약 5시간 가량 온천로(유성 푸르지오시티 ~ 계룡스파텔 정문) 구간에 대해 통행이 전면통제된다. 한편,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구는 유성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탄력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께서는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