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관내 어린이 대상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반기 견학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빅북을 활용한'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로 진행됐으며, 25개원 43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와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배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독후활동과 연계한 견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문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니 하반기 진행될 견학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교육·보육 기관의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견학신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최근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외출 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술쇼와 탈인형극이 결합된 형태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며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공연 후에 각 가정으로 손세정제와 물티슈를 배부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 생활 습관이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식자재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마련에 나섰다. 관내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으로 작년과 올해 제천시 마트 5개소가 연이어 폐업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소상공인연합회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도 대형 식자재마트로 인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제천시는 대형 식자재마트 2개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의무휴업일 지정, 영업시간 단축, 지역납품업체 구매 의무 등의 지역상생방안에 대하여 대형식자재마트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그 결과, 작년 말에 입점한 D식자재마트는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및 지역농산물의 적극적인 구매를 위한 로컬푸드매장을 6월 중으로 오픈하며, 하늘뜨레조합을 통한 농수산물 직거래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상생방안에 협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마트인 C식자재마트의 경우, 작년 말부터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역도매업체와도 거래하고 있어 제천시에서 검토 요청한 영업시간 단축, 의무휴업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쑥 생산 면적 확대를 위한 ‘황해쑥(애엽) 생산단지 수확 생력화 시범사업(0.6ha)’에 이어,‘고소득 특용작물 쑥 생산단지 조성사업(1.7ha)’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쑥 재배 농업인들에게 종자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쑥 생산 면적확대와 농가소득의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최초 2021년 품종 출원한 황해쑥(평안애)은 농촌진흥청이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농진청에 따르면 위염·위궤양 등에 효과적인 약리성분 유파틸린과 항산화·항암·항염에 좋은 자세오시딘이 황해쑥 재래종보다 30%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고 줄기가 굵고 쓰러짐에 강해 생육이 우수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하지만 영양체 번식 작물로 대량번식이 어려워 4~5년은 지나야 제천시는 15ha 정도의 재배면적이 확보될 전망이다. 해당 품종을 개발한 농진청은 제약회사 등에 직접‘평안애’를 소개하는 등 각종 홍보를 추진 중이며, 제천시 농가의 약용작물 재배 경력과 뛰어난 기술을 살려 향후 국내 유수 제약회사의 약품 원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점검 관련부서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달간 건축,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점검신청 3개소를 포함한 106개소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금년도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의 이용이 집중되는 복지시설 등을 추가하여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김창규 시장은“집중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하지 않도록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집중안전점검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예찰 및 보수보강에 힘쓰길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수해피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지난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이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분야와 디자인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하여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2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한 체험을 진행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폐종이를 향기나는 새 종이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참여하는 시민들은 폐종이를 이용해 새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물품은 기본 제공 되나, 직접 폐종이를 가져와 체험할 수도 있다. 행사는 6월 22일 토요일 3층 산책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 35명, 현장접수 10명을 받는다. 사전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남녀노소 불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9일에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 ‘연극이란? 박주리 희곡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고, 7월에도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드림약국은 지난 1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최정헌, 차혜원 대표약사가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드림약국은 제천시 중앙로1가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여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등 모범 약국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약사는 “제천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학창시절 장학금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형편이 되는대로 장학금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후배들을 위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최정헌 약사의 모습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는데, 올해는 동료 차혜원 약사도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차혜원 약사도“제천에서 20여 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받아온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최정헌 약사님이 지역 후배들에게 베푼 선한 행동에 차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시의 효율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학모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 권역별, 분야별, 단계별 중장기 사업의 체계적 로드맵 제시 ▲ 지역 특성 및 잠재력 분석, 국내․외적 여건 및 미래환경 변화 분석 ▲ 국가 및 광역 계획 연계, 선제적 대응책 마련 ▲ 최대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실행가능 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미래 트랜드를 반영한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 적극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 등 성공적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끝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은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미래 제천의 청사진으로, 명확한 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로서,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개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25 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주제관 및 홍보관을 설치하고 엑스포 주제와 내용을 홍보하는 사전 예고를 통해 국제행사를 목전에 둔 시민들의 기대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한방바이오를 넘어 천연물을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방천연물산업과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판로개척 및 확대에도 기여한다. 국·내외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통역서비스도 지원하여 한방천연물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의 장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천 특화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의 특별 정규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 정규과정은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명대학교에서 총 4차시로 진행됐다. 특별 정규과정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최종한, 구재진, 김경주, 성연창 교수가 초빙되어‘미디어 콘텐츠 기획', ‘디지털드로잉 웹툰기본 다지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수 이사장은“제천 청소년들의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영상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초·중등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과 1인 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거 어르신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100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안방 천장 틈새로 흙이 떨어지고 오래된 전기배선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지원처가 없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바닥 보일러선 재시공과 천장 보강공사,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도배, 장판 지원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자크르 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수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충북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최근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하이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하이볼 클래스’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하이볼의 기본 개념과 제조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든 하이볼을 시음하며 새로운 경험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는 “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나에게 쉼을 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복지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00m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최경선과 박주환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경선은 여자일반부 10,000m에서 34분 35.55초를 기록하며 1위와 불과 0.44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박주환은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0.31초로 2위에 올랐다.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선수들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하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고, 다음 대회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이 지난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어 제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이 정부 사업은 과학 체험 교육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제천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니 과학이 엄청 재미있게 느껴졌다”, “부모님 따라 멀리 있는 과학관에 갔다 왔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과학이 발달해 직접 그렸던 공룡이 화면에 나와서 놀랐었고, 열심히 과학 공부를 해 나도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며 재미있고 신기해 했다.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운영진이 기자재별로 상세하게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 마술쇼에서는 잘 몰랐던 것을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주어 흥미로웠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