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에 대한 교육 활성화로 미래 지향 산업인 드론의 전문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일씩 교육을 진행해 △드론 기초 이론 △가상 및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드론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10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4종 드론 자격증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드론 교육과 함께 가상 체험을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병행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의 전반 사항과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교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드론 체험 교실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저출생 고령화로 다문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점차 늘어나고 있는 서산 지역의 다문화 학생(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아울러 다문화 학생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과 일반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평소 학교에서 뉴스포츠로 즐겨하고 있는 빅발리볼, e-스포츠 볼링, 실내조정 등의 종목과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짝을 이뤄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정식종목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 전통 전래놀이 체험과 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강00 학생과 강당초등학교 김00학생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익산의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견학 및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차 전북을 방문하게 되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농촌진흥청, 익산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사례공유를 위해 1박 2일로 알차게 마련됐다. 현장견학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임실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익산의 4남매 시골된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장 운영사례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제조기술에 대해 배웠다. 또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타도·타시군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어 알찬 교육이 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대회 참석으로 타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24일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인솔자 구성된 31명이 서천국립생태원과 한산모시관을 방문하여 뜻깊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천 국립생태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로, 모든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 한산모시관에서는 전통 한산모시 염색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카프 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카프를 제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9월 23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청소년 인권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육은 서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4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시기별 청소년의 발달과 상황에 맞게 초등학교는 인권의 기초 및 차이와 차별, 중학교는 혐오와 차별, 고등학교는 청소년 근로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내가 가진 인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3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4분기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등 기존 12개 사업 외에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건강 더하기+'영양제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안녕하신가영’'과 저소득층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지원대상자로 각각 25명과 62명을 선정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대산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고지연 계장을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지연 계장은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체 △2차 피해 보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 계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에서 상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의 구성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는 충남도 내 대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등 서산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홍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사업부장, 이용석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3명이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 3명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구축 △충남·서산 그린바이오 정책방향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육종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내 대학,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전문가, 융합그린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주제 발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제10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포터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산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 제10기 SNS 서포터스는 관내 거주자 18명, 관외 거주자 1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9월까지 서산시의 주요 사업과 생활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거주자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다양한 관외 거주자로 구성된 서포터스를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물은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의 폭 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서포터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 겨울 철새들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됐다. 충남 서산시는 천수만 A지구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 830여 개체가 23일 확인돼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1일 큰기러기 30여 개체가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80개체, 23일에는 830여 개체가 확인됐다. 이러한 겨울 철새들의 도래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수준으로, 현재 도래한 기러기류는 수확인 끝난 농경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농경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철새들의 먹이활동 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폭염이 길어진 만큼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라며 “안정적인 겨울 철새들의 서식지 조성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를 주제로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활기찬 공직 사회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사회복지 등 14개 직렬 45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직렬별 인원은 △간호 3명 △보건진료 3명 △행정 13명 △세무 2명 △전산 2명 △사회복지 4명 △공업 1명 △농업 4명 △녹지 1명 △해양수산 2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5명 △운전 1명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박천호(남, 30세), 정혜진(여, 28세) 주무관이 신규 공무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9월 25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0개 부서에 배치돼 시민 안녕과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대민행정을 펼치게 된다. 시는 빠른 적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별 멘토(선배 공무원)도 지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서산시 가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할 신규시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사업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와 전문가를 통한 자문 등으로 발굴된 127건의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자치행정국에서는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확대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 구축 △여름철 침수 취약시설(지역) 상황관리 체계 강화 등이 발굴됐다. 경제산업국에서는 △소상공인 및 외국인 지원센터 설치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운영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복지문화국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해미 평화문화센터 건립 △글로벌 치유테마 빌리지 조성 등으로 맞춤형 복지와 문화 향유 공간 마련에 앞장선다. 환경녹지국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시범사업 △가로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온가족보듬사업 대상 10가정 30여명이 내포보부상촌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자녀 대상 보듬매니저 가정파견으로 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참여율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예천동 강○남(53세, 남)은 “궂은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두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바삐 사느라 아빠 역할을 제대로 못 한 것이 마음에 걸려 더 열심히 놀아줬다. 평소 쉬는 날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의미 없는 하루를 보냈을 텐데 오늘 즐거웠던 추억은 나와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문화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산청년마당에서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 회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을 통해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는 서산시의 고유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연과 중고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유·무형의 지원과 협력,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조도영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계기를 통해 중고제 중심지인 서산시에서 우리의 고유한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갖춘 양 기관은 11월에 고유문화 확산 공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고제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계획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3일 동문1동의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누적강우량이 271.1mm를 기록하였으며, 곳곳에서 산사태, 침수 등 60여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상황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조동식 의장은 동문1동 관음사 인근의 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피해현장은 산사태가 발생하여 거주민의 주택 벽까지 토사와 목재가 흘러내려와있는 상황이었다. 이어서 동문1동에 위치한 온석지를 방문한 조동식 의장은 저수지가 범람하여 산책로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까지 토사가 유출된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석지 주변 산책로와 저수지 사이에 설치된 난간의 보도 지반이 침하되어 보행자들의 안전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조동식 의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집행부 관계부서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