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는데, 환급대상자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며,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능하다. 이에, 구는 지난 5년치(2018~2022년)를 포함한 지방세 환급금 2,910건(2억 3천만 원)에 대해 안내문과 환급통지서, 공공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는 등 31일까지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환급을 청구하도록 카카오톡 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도 운영하며, 이외에도 위택스, 정부24로도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다. 김학규 세원관리과장은 “이달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을 꼭 수령하시기 바란다”며, “구민의 세금을 소중하게 여기고,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3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변 온천로, 계룡스파텔 일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점검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실시되며, 구는 축제장 주변 위생업소 158개소(숙박업: 35, 목욕장: 5, 식당·카페: 118)를 대상으로 공중, 식품 관련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내용으로는 ▲숙박, 목욕장: 객실, 침구 청결 및 업소 소독실시 여부, 업소 내 신고증 및 접객대 요금표 게시 여부 ▲식당·카페: 조리시설 내 위생 관리 상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영업주 등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식품위생법상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면서 식당·카페 종사자도 마스크를 미착용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있어, 구는 식당·카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위반사항이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으로, 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맞이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의 어린이날 행사와 달리 사전 접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참여자들을 4개 팀으로 나누어 ▲OX퀴즈 ▲색깔판 뒤집기 ▲천터널 지나가기 ▲협동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토너먼트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스마트폰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페이퍼파일럿 체험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사전에 접수하지 못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주민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이른바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이 눈에 띈다. 구는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청년점’(어은동)을 작년 12월 개소했고,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진잠점’이 오는 7월 진잠도서관에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26년까지 디지털전환지원 거점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행정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기반 문제해결 리빙랩’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5월 중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한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사업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3D 디지털 데이터 구축,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등 소방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안전한 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과수인 유성배가 이상기후로 인해 냉해 피해를 입어 품질 저하와 생산량 격감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배 작목농가현장 점검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4일) 현장방문은 지난 3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배꽃이 일찍 개화한 이후 저온 및 서리로 인해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송봉식 의장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원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배연합회 이창배 회장은 “개화한 배꽃이 냉해피해를 입으면서 한 나무에 정상인 열매가 몇 개 안 달릴 정도로 피해가 심각해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소연 했다. 송봉식 의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는 올 한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내 유성배 작목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농가가 입은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성배연합회에 등록되어 있는 배 과수농가는 약 100여 곳이 있으며 유성구에서는 배 재배 농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주최한 ‘경관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토양 유기물 공급, 휴경지 잡초 발생 억제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는 경관농업과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주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농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유성구 지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동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주한 대표(나무와 햇살)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양재원 대표(치유원예연구소 아리움), 이정도 대표(위드트리), 한선희 회장(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 권태희 과장(유성구 녹지산림과)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수 의원은 “타지역에서는 유채꽃이나 청보리 등 경관작물과 연계한 지역축제 및 관광·체험 프로그램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또한 채소와 꽃 등 식물뿐 아니라 동물과 곤충, 농촌환경과 문화, 음식 등을 치유농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포함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성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앞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30명은 원전문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정책연대 협약을 맺었다. 이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뒤 ‘원전재난 안전과 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한편,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은 내국세에서 지방교부세 비율을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돼 한 차례 법안소위에서 논의됐으나 아직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성민 의원은 “원자력안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노은3동이 우리동네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돌봄사업 ‘다함께 운동 day’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증, 기타 노인성 질환 등이 있는 1인 장년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은 참여자에게 집 밖에서 주민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참여자의 우울감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은3동 제48호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바디팩토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에 맞춰 주 2회 요가 교실이 실시될 예정이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같이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3년 5월 2일 10:00경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양○○ 은행원은 ’23. 4. 27. 50대 남성이 3,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은행의 대출 상담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양○○ 은행원은 “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오홍석)가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지역사회 중독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2년에 개소하여 마약·알코올·도박·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및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협약내용은 ▲중독대상자 조기발견 및 연계 ▲사례관리를 통한 재활 도모 ▲협업대상자 개인정보 보호 등이 있다. 오홍석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성구민들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작은도서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작은도서관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작은도서관 홍보 노하우를 쉽게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스토리엔 대표인 김태욱 강사가 맡았으며 ▲도서관 홍보의 이해 ▲도서관 홍보의 유형 등 작은도서관 홍보에 대한 기초지식 함양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이미지, 영상 콘텐츠 제작법 등 홍보를 위한 실무적인 능력 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울러, 보조금 업무에 어려움을 갖는 운영자들에게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에 대한 보조금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운영자 김〇〇씨는 “항상 작은도서관의 무엇을, 어떻게 주민들에게 홍보해야 할지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80개소의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순회사서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달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567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도 4월 28일에 공시했으며,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 는 유성보건소가 28일 유성구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기도를 확보 및 심장 압박 실습 등이 이뤄졌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초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4월 28일 노은도서관에서 개최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한 북콘서트는 ‘사람과 삶을 잇는 소설 이야기’라는 주제로, 독립서점 책방채움 신선영 대표와 작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보름 작가는 북토크에서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들려줬고, 독자들은 깊이 있게 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책 속 좋은 글 낭독 및 질의응답과 작가사인회 시간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를 한층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황보름 작가의 책을 읽고,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했다. 이에,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4월 29일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중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00여 가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이승훈 국가대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특히,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제11대 과학골든벨의 주인공도 탄생했다. 수상자는 1등 변혁준(6학년, 부산 명륜초), 2등 이유건(5학년, 계룡 두마초), 3등 윤지후(5학년, 서울 가락초), 4등 정유현(5학년, 용인 동천초), 정선우(5학년, 수원 영덕초), 5등 박시안(6학년, 대전 장대초), 주선빈(5학년, 대전 어은초), 전영준(5학년, 대전 태평초), 정성욱(5학년, 거제 양정초), 채가은(5학년, 군산 미장초)으로, 총 10명이다.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과학을 알기 위해서는 과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게 중요하다”며, “과학도시 유성에서 열리는 과학골든벨 대회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4월 28일 영국 프레스턴 시청사에서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그 결과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성구와 프레스턴시는 공동체 자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우호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을 합의했으며, 행정, 학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방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는 이번 프레스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글로벌 미래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 교류거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