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홍성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손잡고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빈발하는 추락 및 끼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고 경각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입주기업 노사관계자, 홍성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산업안전 포켓 수첩을 배부하고 ‘정의롭고 가치 있는 안전일터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접근으로 캠페인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혁신적인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보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 문화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안전사고 없는 모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민정상생협력지원사업에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다짐 대회’가 10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다짐 대회는 ‘생활개선회 5대과제 실천’ 활동 우수 읍·면 시상과 생활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과 보훈지청 관계자를 초청하여 꽃다발과 쌀로 만든 화과자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양순 회장은 “5대과제 실천 속에 피어나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지향한다.”라며“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의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농촌의 공동체문화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창업공식 아카데미’ 제3기 기초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계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중장기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는 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성장과정, 3단계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분야는 홍성군 내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이며, 관심 있는 군민은 7월 5일까지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그룹은 7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총 7회차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홍성군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홍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한용운선생생가지(홍성 결성면)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성을 반영해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선생생가지 및 만해문학체험관 활성화 방안 발표, 3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사관을 주제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총 6명으로 2부에서는 최미옥 국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아날로그적 교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공간큐레이팅 관점에서 만해생가지 미래지향을 발표하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용운선생생가지와 만해문학체험관 전시현황 분석과 개선방향’을 발표한 뒤 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간호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저울추 만해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변증법’, 노은희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생사관에서 본 응전의 문학’, 유종인 시인의 ‘만해 시에 반영된 생사관과 포월성’,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의 ‘검의 내면화와 한용운의 죽음의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김진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도시지역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성 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폭염특보 발효 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6월 중순까지 도로 빗물받이 549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하는 등 도심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을 통해 각 건설현장의 우기 대비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극한 강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건설현장 피해 예방과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요 대형사업장의 사업 일정을 앞당겨 정부 상반기 신속집행률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개정된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참여 연령대가 18세부터 49세까지 홍성군에서 거주·활동하는 다양한 직종의 18명의 청년 위원으로 구성되어 보다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 제안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위원들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주요 분야별로 활동하며, 임기 2년간 청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기 활동 성과 보고와 제2기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가 우리 군 청년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대 홍성군의회 군의원들의 공식적인 회기 일정이 6월 20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함으로써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전국 지자체의 각 의회가 전반기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지자체마다 소속 의원들의 출석률에 관하여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에게는 칭찬과 현저히 낮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에게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의 일꾼인 군의원들은 과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회기 운영을 얼마나 출석했는가’하는 궁금증이 많은 군민의 입방아에 올랐다. 제9대 홍성군의회는 2022년 7월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총 19회차의 회기로 174일의 일정을 달려왔다. 홍성군의회 11명의 군의원의 회기 운영 출석률은 99.6%로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이 중 7명의 군의원은 출석률 100%이었으며 기타 의원도 무단결석이 없는 병원 진료와 장례 등 최소한의 청가를 통한 회기 운영의 참석률임을 나타냈다. 이어서 회기 운영 중 군의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오후 내포신도시 학원가 중심지(내포 중앙서점 앞)에서 2024년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 ‘푸른밤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공연을 선보여 150여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A-TEN’의 역동적인 무대와 홍성군평생학습관 소속 팬플룻 앙상블과 만돌린 앙상블의 초대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바쁜 일정에도 협조해 주신 초대 공연팀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 상가 관계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공동체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국 규모의 마을만들기 대회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충남 대표 선발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상담마을은 2012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오서산 억새풀 식당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대 운영, 마을 생산 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 16명을 고용해 마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6천여 만원의 인건비를 창출하고, 마을 농산물 구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오서산 억새풀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치유 정원, 치유텃밭, 힐링 족욕장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역 문화 매력 100선 ‘로컬100’에 선정된 홍동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개최된 ‘지구를 지키는 농부-2024 발자국 소리 축제’가 22일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발자국 소리 축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축제를 기획하여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라는 주제로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벼들이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전통적 믿음을 바탕으로, 농작물과 농부 간의 깊은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논둑 걷기 체험, 쌀과자 길게 빼기 놀이, 발자국 프린팅 사진 촬영, 전통 춤 공연,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으로 만든 비빔밥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된 유기농 생태마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장애인 그룹재활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활 운동을 넘어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재활운동 ▲건강한 식단 구성법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구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원예 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평균 골격근량 1.5%p 증가, 식생활 평가지수 8점 상승 등 눈에 띄는 건강행태 개선이 확인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모씨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게 됐고, 식품 구매 시 영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라며“매 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홍성군청 안회당에서 2024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13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홍성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젊은 인재들에게 지방에서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3단계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창업을 전폭 지원한다.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올해 14개팀 24명의 서울 청년들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2개팀 3명이 선발되어 홍성을 찾아 자신만의 독특한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괸 지역캠프는 청년창업팀의 아이템 소개와 지역 파트너와의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홍성군의 지역 현황과 창업 아이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홍성군은 선발된 창업팀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회의 및 교육 공간 제공은 물론, 2단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상 퇴적토 정비 17.4km(13개소), 하천제방 수해복구 및 유지보수 1.8km(15개소)를 진행했다.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을 예방할 수 있어 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하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소하천정비 8.5㎞(7개소)에도 91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주거지 및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해 대비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운대 김재호 교수를 초빙하여 ‘창업&컨설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과 기업가 정신, 창업 컨설팅 등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참여주민들은 창업의 기초 개념부터 실질적인 창업 과정과 전략, 자활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특히 김재호 교수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여 창업을 꿈꾸는 참여주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또한 교육 후반에는 창업 컨설팅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여자들의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의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