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역대 최초로 국내 지자체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은 ‘2023 아시아한상대회’가 논산에서의 사흘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회를 알린 뒤 9일부터 이틀간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한상대회는 국내외 기업인ㆍ바이어 300여 명의 발걸음 속에 성황을 이뤘다. 대규모 기업전시ㆍ수출상담 행사에 아시아 각국 경제인은 물론 보기 드문 취재 열기가 모인 가운데, 본격 수출 상담이 시작된 9일 오전부터 수출입 의향 교류 및 실계약 소식이 줄을 이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총 72건 2,351만 달러(한화로 약 310억 3천 3백만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17건 1,482만 달러(한화로 약 195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수출입 실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명실상부 큰 인기를 자랑하는 딸기, 배부터 새로이 부상하는 수출품목인 스테비아토마토, 고구마까지 다채로운 농산품들이 주요 화제였으며, 젓갈을 위시한 6차 가공ㆍ제조 식품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사흘간 수시로 대회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직접 기업별 부스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지난 9일 논산시 관내 모 컨벤션 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양 협의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논산ㆍ계룡ㆍ금산 지역 사업장의 경영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관계자로부터 ‘중대재해 현장조사 적용사례’, ‘중대재해 유형별 사례’ 등을 교육받았으며 이 외에도 법 개정 사항, 전반적 법리, 안전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전문 인력 배치, 사업장 내 위험요인 제거 등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실질적 움직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필수적 인지사항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의무 이행 상황 점검을 이뤄가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귀농ㆍ귀촌인의 농촌사회 적응을 돕고자 꾸준히 추진 중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하반기 과정’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한 이래 매년 상ㆍ하반기 2차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논산으로 유입되고 있는 200여 명의 귀농인을 비롯해 ‘5촌 2도’ 생활을 꿈꾸며 논산으로의 귀촌을 알아보고 있는 젊은 층에게 농촌사회의 지혜를 전하는 작은 배움터라고도 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논산시 귀농 및 정책자금 활용 안내 △귀농인을 위한 농업법률 △귀농ㆍ귀촌 정착지 선택과 안착 요령 등 넓은 관점에서의 귀농귀촌 노하우부터 △작물 생리 및 병해충 관리 △농업 기초 △현장 체험 등 실효적ㆍ현장친화적 내용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특히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선샤인랜드 등 논산 내 명소에서 이뤄진 역사ㆍ문화체험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의 숨결, 생산과 힐링의 가치, 살맛 나는 낭만으로 가득한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 모두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후 관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3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굴지의 산불진화 능력을 입증했다. 이 경연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산불진화 인력의 조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장비 사용 능력향상 및 산불진화기계화 시스템 숙달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아산시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열렸으며,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이렇다. 진화대원 11명이 한 팀이 되어 시작점에서 55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물통에 산불진화차, 고압호스, 간이수조,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해 물을 빠르게 채우는가를 겨루는 방식이다. 논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시에도 꾸준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임해왔으며 대회 당일 11분 52초의 기록을 달성, 12분 5초를 기록한 천안시를 제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원들의 지속적인 단련과 현장감 있는 훈련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혹여나 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의 뜻을 담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에 따라 만들어진 청소년 참여조직이다. 정부 및 지자체가 청소년 정책을 세울 때 청소년들이 그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마련한 제도적 기구라 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따라 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으로, 내년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모집에 응한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서류 및 면접 심사에 통과한 이들이 위원이 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제를 안건 삼아 토론ㆍ협의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관련 쟁점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 사회참여에 나선다. 또한 청소년 포럼ㆍ토론회ㆍ정책제안 대회 등을 개최하거나 직접 참여할 수도 있게 된다. 위원으로 활약한 청소년에게는 논산시장이 수여하는 위촉장이 주어지며 활동 내역에 따라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이에 더해 각종 역량강화 전문교육ㆍ자치기구 간 교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왕성히 활동한 우수 청소년에게는 수상의 기회도
(충남도민일보) 부경엔지니어링㈜(대표 구종회) 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증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10만 원씩을 갹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은 지난 1998년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 설립되어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와 운영관리 등 국가기관 산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구종회 대표는 지난 7월 논산 일대가 비 피해로 시름에 잠겼을 때에도 빠른 일상복구를 돕고자 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소중한 기부를 위해 논산시청을 직접 찾은 구종회 대표는 “직원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논산시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부경엔지니어링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내동 소재 중앙초 학교돌봄터에서 감사의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소방서는 중앙초 학교돌봄터에 ▲화재 시 소방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중앙초 학교돌봄터에서 소방서에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으며, 편지에는 정성스레 꾹꾹 눌러 쓴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또 와주세요” 등의 내용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 편지를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받고 보니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노성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8일 노성면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 75가구에 손수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노성면 농촌지도자회,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과 노성농협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부터 직접 기른 배추 1,100포기, 무 2,000개, 갓 30박스를 수확해 7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나눔행사를 가졌다. 허용실 회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농촌 고령화 흐름 속에서,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김장 봉사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궂은 일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성면 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ㆍ관리하는 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벼 공동생산포 운영, 회원 역량강화 교육, 저탄소 농업실천을 위한 농약병 수거, 무연고 묘소 벌초,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회원 한명 한명이 ‘따뜻한 노성’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어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임우영 교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 ADHD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ADHD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가 지도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봉사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겸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독서치료로 알아보는 집단상담 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마음이 힘든 학생들 곁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강경 일대에서 탄소중립 자원순환(재사용·재활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가 강경상업 학부모회, 용남초 학부모회와 연합해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체험, 학부모교육, 체험부스 운영에 이어 마지막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탄소중립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배움나눔 학습공동체를 통해 더욱 활기찬 학부모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 성장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연산문화창고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전시를 연다. 재단은 연산문화창고 야외에 4.5m 높이의 대형트리와 눈사람, 눈꽃 조형물 등을 설치해 둔 상황이다. 부쩍 다가온 겨울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는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이중섭 레플리카전'을 진행한다. 이번 레플리카전에는 ‘대향(大鄕)’이중섭의 작품이 6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원본과 동일한 사이즈ㆍ질감ㆍ색감으로 제작된 △황소 △해와 아이들 △투계 △춤추는 가족 등 50여 점의 레플리카작이 이중섭 화가의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어우러지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자석 퍼즐을 맞추며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다시금 감상하는 콘테츠가 전시장 내에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섭을 상징하는 은지화를 모티프로 삼아 은박지에 자신만의 작품을 새겨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유료).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60)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새롭게 취임한 서효정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첫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1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317)' △2부: 'Mironczarnia' 외 2곡 △ 3부: '말하는 대로' 외 2곡 등 세 개의 부로 구성된다. 아울러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브라스밥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1부는 전체 6곡으로 된 모차르트의 대표적 미사곡으로, 기존 미사곡과는 달리 대규모 악기 편성을 통해 활기차고 장엄한 분위기인 것이 특징이다. 논산시립합창단과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섬세한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조화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작은 배’라는 뜻을 가진 'Mironczarnia'를 비롯한 3곡이 울려퍼질 예정인데 'Mironczarnia'는 지난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서 관객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곡이다. 논산시립합창단이 평상시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콘셉트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한상대회를 기념하고 실질적 수출상담ㆍ기업홍보에 임하고자 300여 경제인들이 논산으로 모여든 가운데, 첫날 개막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개회선언ㆍ한상 소개 및 경과보고ㆍ환영사 및 축사ㆍ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행복상생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2월 15일까지 임야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을철 산불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논산시 관내 유관 단체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립하여 건조한 가을철 화재 다발기에 신속한 대응력을 갖추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미연에 대형 화재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 강화, 산불 상황 관리체계 및 대비태세 구축, 산불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 인해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 사업에 발맞춰 올해 8월부터 '가족합창단' 및 '꼬마작곡가'라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했다. '가족합창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꾸미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음악을 매개로 화합하도록 만드는 취지 속에 진행됐다. '꼬마작곡가'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창작해가며 감성과 창의력을 깨우도록 도운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두 프로그램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만든 ‘다 함께 노래해 you’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명의 꼬마 작곡가들이 손수 작곡한 음악이 전문 악기연주자들의 연주로 재탄생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예술을 매개로 또래, 가족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