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연구하는 중구청 공무원 모임이다. 근무경력 5년 이하인 90년대생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20여 명으로 지난해 12월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주니어보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중구는 비정형성(자유토론, 자료 미작성), 확장성(주제 무제한), 다양성(평가 지양)을 운영원칙으로, 내부망(온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해 주니어보드 회원 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안건 발생 시 월 1회 정도 직접 만나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갈등을 극복하고,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신 청장은 “직장 내 동료, 선후배 간에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직문화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2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장협의회’는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세무서, 서부소방서 등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기관 간 협력관계 지속을 위한 협의회 운영 방안을 비롯해 각 기관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망을 형성하고 ‘원팀 중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간 지혜를 모아 중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3월부터 관내 주민 7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 분야(9개) ▲노인 분야(3개) ▲장애인 분야(5개) ▲기타 분야(5개) 총 22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한다. 구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40% 이하(4인기준, 7,562,000원) 등 선정기준과 우선순위(최초이용자, 등록장애인 등)에 따라 이용대상자 710명을 선정했다. 이후 2차, 3차 모집은 각각 7월,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용자는 소득등급에 따라 12개월 동안 정부지원금 월 7만7천원~19만원을 지원받으며, 10~30%의 본인부담금은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의 맞춤형 약자 복지 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는 응대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친절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가하다는 부정 언어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언어의 사용 ▲단답형보다 이야기형으로 ▲할 수 없는 것보다 노력하겠다는 자세 보여주기 ▲끝내려는 응대가 아닌 다시 만날 기회를 기대하도록 하는 고객을 배려하는 응대 표현 4가지 방법에 대해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 참석 직원들은 교육 내용에 공감하며, 민원응대 시 친절한 말투를 사용해 배려의 표현 방법을 생활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신 청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기본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성과 함께 민원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절한 말투 사용”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3월 1일 으능정이 거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중구 곳곳에서 참여형 축제로 개최 대전 중구는 3월 1일부터 중구 어디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첫 시작은 3월 1일 14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다. 대전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장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모이자’단체별 100만원 ▲‘해보자’단체별 300만원 ▲‘가꾸자’단체별 500만원이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꽈 함게 소통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회원사인 광진종합배관으로부터 손소독제 2,000개(1,5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지난 2021년에도 중구에 코로나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 48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에 동참한 광진종합배관 강지연 대표는 “단체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광진종합배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효’와‘뿌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교육형 축제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해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명실상부한, 3대가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인생 글짓기 교실, 모바일아트, 치유요가(저녁반), 일본어회화,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여행중국어, 드로잉, 오카리나, 우쿨렐레, 세대를 아우르는 실용 보컬,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4~6월), 국민연금공단 강사가 알려주는 자산관리 비법(4~6월) 등 13개 프로그램에 모두 2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1~2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 강좌와 청년세대의 자산관리 비법 강좌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실용적인 과목을 추가 개설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모두 4만 원이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구민들이 인생을 풍요롭게 즐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관내 어린이집 2곳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증서를 전달하며 안정적인 보육 인프라를 견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다음 달 2일에 개원하는 목동 더샵리슈빌어린이집과 대흥동 자이킨더어린이집이다. 중구는 공개모집, 중구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한편, 중구는 2018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15곳을 신규 확충해 총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으로 중구의 공보육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육서비스 지원 등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부모, 아이,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자격은 5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 대상 사업은 ▲주민교류 활성화,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이 필요하다고 추진하는 사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요에 기반한 문화, 복지,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 등이며, 이외에도 석교동 뉴딜사업 지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4일 사전설명회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석교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돌다리를 놓다’는 주제로, 석교동 12-4번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14명에게 책가방, 학용품 세트 등 입학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자,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4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30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 출발선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민에게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희망! 204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 2040’은 이웃(20) 사랑(40) 희망심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해 1억 4천여만원을 모금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 286세대에게 전달했다. 올해 중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난방비 ▲희망의 징검다리(긴급 상황 지원) ▲의료보조기 ▲사랑의 장학금(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 ▲사회복지시설 퇴소(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지원을 위해 1억1,5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현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2040’에 기탁을 하거나 후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희망2040 사업은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도 밖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우리 주변에 위급하고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1일 주민과 함께 새봄 맞이 대전천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구청 직원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시 하천관리사업소 등 100여 명은 인창교에서 옥계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천변에 방치된 폐기물 정리 및 수거, 산책로 주변과 경사면에 버려진 쓰레기, 미관을 저해하는 수목 제거 등 폐기물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 구는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새봄을 맞이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찾고 싶은 대전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7일 오전 보문산공원 무수동 임도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해 주요 이동 동선의 길목에 고구마, 땅콩, 옥수수, 동물사료 등 1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임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올무 등 불법 엽구 제거, 멧돼지 피해방지를 위한 기피제 설치 등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과 중구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야생동물 먹이주기,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과 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의 자연은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도시자연공원인 보문산을 대전 시민에게 온전하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7일 ‘중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발굴·공유·서비스 연계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구청, 중구의회 의원, 동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학교수, 시민단체, 다문화가족 등 관련 전문가(임기 3년) 10명으로 구성한 협의회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보고, 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인 위원들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관 간 협력방안 모색,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필요한 방과 후 활동 사업 등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