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발굴 및 유기적 협력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이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 시민체감형 경제활성화 동참 ▲ 전통시장, 소상공인 판로 지원 ▲ 제천시 인구정책 지원 상호 협력 ▲ 교통약자 연계수송 협력 ▲ 지역·철도 현안 공동 대응 등 총 9건으로, 양 기관 관련 부서가 모여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 및 그 밖에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추진중인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사유토지 40필지(71,499㎡) 매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인 장락제2근린공원의 실효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후 2022년 1월 보상계획 공고 후 보상협의를 추진해왔다. 제천시는 보상비로 2022년 50억원, 2023년 150억원, 총 200억원을 확보하고 협의보상 및 수용재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12일 총 71,499㎡, 40필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장락동 롯데캐슬아파트 인근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5ha)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락제2근린공원(고암동 산 139-3번지 일원)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 위치한 장락제2근린공원을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6월 12일 기준 5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해당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발급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 할인혜택이 제공된 이용 건수도 4,000건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강원 정선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사업의 내실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1,419건), 의림지 역사박물관(1,278건), 청풍문화재단지(720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43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제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지역 여행 필수 준비물이자 관광 사업자들의 핵심 마케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6월 12일, 13일 이틀 동안 제천시문화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시장형 참여자 995명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 소양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등 3시간으로 구성 되었으며, 간담회 시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혹서기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자에게 모자를 배부했다. 2024년 제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총인원은 1,636명으로 공익활동 923명, 시장형 98명, 사회서비스형 290명, 제천형일자리 3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용두동 새마을지도자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휴지, 라면 등)를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김철 회장은 “무더운 더위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두동 새마을지도자에서는 기탁 외에도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이웃 주민들과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현성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천단양지역 위원장이 지난 13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8지역(제천단양) 위원장으로 취임하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성 위원장은 현재 ㈜성지콘크리트와 ㈜토담산업 대표이사이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비상임 이사로서 2007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3,500만원에 달한다. 김 위원장은 2016년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설립해 제천단양 기업들의 위상을 높였고, 초대회장으로서 제천단양의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제29회 제천시민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성지콘크리트와 ㈜토담산업을 이끌면서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생활개선과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갖고 국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성 위원장은“재단 이사로 항상 지역 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이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저소득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여름쿨쿨’에 선정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저소득 노인 9가정에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여름 이불을 교체하여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노인에게 혹서기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여름 이불세트를 받아든 한 어르신은 “이불 교체비용이 부담되어 오래된 이불 한 채만 사용하고 있어 빨기도 어려웠는데,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어 가볍고 시원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색상도 너무 예쁘다”고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은 “무더위로 힘드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 670명에게 정기적인 안전·안부확인과 말벗지원, 정서지원(생신서비스), 생활교육,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3월 27일부터 실시한 '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 ‘케이팝 댄스’'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열기 속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인‘케이팝 댄스’안무를 배우고 공연을 통해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 자체 사업인 '산책 하소!', '버스킹&버스커'와 연계하여 발표의 장을 마련해, 행사 공연자로 참여했던 것은 수강생과 수강생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수강생 16명 중 14명(87.5%)이 수료했다. 또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에 위치한 ‘산책다함께돌봄센터’ 초등생 일부가 ‘케이팝 댄스’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루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하반기에 건축(내가 살고 싶은 집 만들기), 연극 등 새로운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하여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을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선양 양꼬치(제천시 장락동) 백춘애, 배준환 대표가 지난 12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 선양 양꼬치는 이날부터 매달 5만원씩 앞으로 5년간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백춘애 대표는 조선족 출신으로 선양 양꼬치점을 2018년 11월 개업해 지금까지 6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배준환 대표는 제천지역에서 나고 자라왔으며 양꼬치점과 'Auto Com'이라는 컴퓨터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배대표는“저도 제천지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작은 정성이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답변 인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관내 복지관 이용자와 치매유관기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90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상영한‘오! 문희’영화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겼고, 치매 증상 및 예방 교육, 치매 OX퀴즈,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배웠다.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에 기여했으며,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 고령층에게도 문화생활을 누리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관람이라 더 즐거웠고,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에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친화적인 제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회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천축구센터 1,2,3구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유소년부와 50대 부, 60대 부 등 3개 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소년부는 U9, U10 2개 부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하고 50대 노장부와 60대 실버부에서 22개 팀이 참가하여 도합 44개 팀에서 총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5일 예선 조별리그와 16일 본선 토너먼트(8강~결승)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여든 유소년 및 성인 축구 동호인들이 각자의 축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축구대회는 인기가 많아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제천시는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축구대회 유치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부부지역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3개 시군(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의 농업발전을 위한 교류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송학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하여 3개 시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보 교류 토론시간과 단합을 위한 족구대회를 가졌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단합대회는 2008년을 시작으로 3개 시군에서 윤번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3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막식에서 제천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김성영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의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이번 단합대회로 재충전하고 회원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농업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업의 뿌리이며 미래와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2일 약초웰빙특구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방생명과학관 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천시 및 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40개 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강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천시 소관부서 및 재단 직원 소개, 재단 사업 중간보고 및 클러스터 운영 관련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에서 참여하여 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4년 5월까지 제천화폐의 판매량이 53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월기준 358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제천화폐의 판매량이 48%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제천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화폐 할인율을 10%로 적극 인상하는 등 제천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 결과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달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 보며 지역 내 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천화폐는 월 구매한도 금액 70만원이며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제천화폐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오는 17일부터 계약제도를 개선 시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 발주사업(공사·용역·물품)에 대한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1인 수의계약 시 낙찰률을 금액 구간별로 상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0만 원 이하 낙찰률은 기존 95%에서 98%, 500만 원 초과 ~ 2,000만 원 이하 낙찰률은 90%에서 95%로 상향된다. 예를 들면 추정가격 기준 2,000만 원 시설 공사를 1인 수의계약 시 기존 제천시가 계약업체에 지급했던 계약금액은 1,800만 원이었지만 낙찰률 상향으로 5%(100만 원) 많은 1,900만 원을 받게 되며, 시는 이에 따라 지역 업체의 경영 개선과 함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도급 시 ‘불법하도급 및 부당특약 부존재 확인서 제출 의무화’, ‘지역 업체 우선 하도급 및 하도급률 85% 이상 권고사항 명문화’ 등 공정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조문 신설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