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연구ㆍ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논산시청ㆍ논산계룡교육지원청ㆍ논산문화원ㆍ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4개의 거점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차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보고, 권역별 거점 공간 연구 활동 및 시범사업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협의체 구성원들 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협의체를 필두로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고, 향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 확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 1촌 대청마루에서 제2회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낭만음악회는 오는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뮤지컬 듀오 뮤럽 △민속악단 새녘이 11일 무대를 꾸미며 18일에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퓨전국악밴드 누모리가 공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특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재단은 공연이 열리는 양일 모두 ‘가래떡구이’ 시식 이벤트를 열 계획이며 재단에서 직접 개발한 강경젓갈 시즈닝도 함께 제공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논산한옥마을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풍성하게 하고, 건국의 문화소비자를 유입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의 장을 만들어가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낭만음악회’는 관람료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공연에 함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으며,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발족, 재정 운영 전반에 건전성을 높이고자 한다. 향후 심의위는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 60억 원 미만의 신규 투자사업 및 1억 원 이상의 행사성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규모의 적정성 △주민 수혜도 등을 들여보게 된다. 아울러 심의위는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지방재정 운영 방향 및 재원 조달, 지방재정 운용 상황 공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등을 수행하며 시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한편, 시는 지난주 중 첫 심의위 회의를 열어 12명의 외부 재정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 간 호선 절차를 거쳐 정원희 건양대 교수(행정학)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날 상정된 14건의 투자사업 중 ‘청소년 송년페스티벌’ 등 6건의 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절차 이행을 위해 예산 부서와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조건부 의결이 내려졌으며, 나머지 8건의 사업은 모두 적정 추진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정 위원장은 “심의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갖춰 투자사업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축산물ㆍ수입양곡의 불법적 유통,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충청남도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방침으로, 오는 24일까지가 특별 단속 기간이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축산물 취급 업소 및 수입 양곡의 가공ㆍ유통ㆍ판매업체다. 축산물 분야의 주된 점검 사항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제포장한 뒤 소비기한 위ㆍ변조 판매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ㆍ오리 미포장 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ㆍ미표시 등의 여부다. 이에 더해 한우유전자검사와 DNA동일성 검사도 함께 이뤄진다. 수입 양곡 분야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양곡의 지정한 용도 외 사용ㆍ처분 및 혼합금지 준수 △무신고ㆍ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등에 관한 여부사항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단속 및 계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로 직접 찾아가 안전한 농약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석면 바질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 사용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바질은 특용작물로, 재배 등록 농약이 마땅치 않아 미등록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어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을 주도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잔류농약 부적합 데이터를 살펴 가며 교육이 필요한 농가ㆍ작목반으로 지속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의 약제 등록 건의를 접수한 뒤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이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를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산물 사전 안정성 검사 및 현장 지도를 추진해가며 매해 부적합률을 줄여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목, 시기별 최적화된 재배 교육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샷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에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향사랑e음’웹사이트를 통해 논산시로 기부한 뒤 기부 내용을 촬영 또는 캡쳐해 ‘네이버 폼’작성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결과발표는 별도 공지가 없으며, 당첨자에게는 네이버 폼에 입력한 정보에 의거해 오는 29일 커피교환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도 도입 원년인 올해, 많은 분들이 논산시로의 고향사랑 실천에 함께해주고 계신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7일 오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남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들어설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보훈대상자 거주 분포는 전국적으로 유사함에도 충남도에는 보훈병원ㆍ요양원이 존재하지 않아 섬세한 보훈의료 복지서비스가 이뤄지기 어려움을 지적하며, 새로운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방ㆍ안보ㆍ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두를 던진 백 시장은 “도내 약 3만 3천여 보훈대상자가 치료나 요양을 위해 대전까지 가야하는 현실”이라며 “이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지역적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역사적 자부심을 상징하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을 세심히 배려하기 위해서는 도 권역 아우르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수립(천안시), 수변
(충남도민일보)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아동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모티브앤(대표 나승은)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용역사 측은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 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축적한 자료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했으며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4개 사업을 브리핑했다. 또한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전하며 데이터에 입각한 아동친화 조성전략을 설명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 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부모 대표는 “이번 강경젓갈축제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핑크퐁 공연이 이뤄졌다. 아이들의 반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논산의 옛 장터’를 주제로 구술채록 작업에 돌입한다. 문화원은 유의미한 기록물로 남길 가치 있는 주제를 매해 선정,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원은 올해 구술채록을 위해 논산 구시장ㆍ연무 마산장ㆍ삼거리장ㆍ연산장ㆍ양촌 인내장ㆍ벌곡 도산장 등을 기억하는 8명의 시민을 구술자로 선정했다. 문화원은 이번 구술채록을 통해 현재도 소규모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장터는 물론 사라진 장터의 생생한 이야기도 기록하고자 한다.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역사로의 장(場)’과 ‘삶의 현장’ 속 이야기를 속속들이 담아내 채록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역시 구술채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 △논산의 문화예술인 △논산의 교육사 등이 구술채록서 및 영상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메가박스 논산점과 학생·교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논산점에서는 그동안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매달 60장의 무료 영화 티켓을 지원해줬으며 방학 중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무료 영화 상영을 지원해줬다. 이정석 교육장은 “업무 협약으로 학생,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의 소통 강화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했던 나눔장터의 기증물품 판매수익금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나눔장터는 개인ㆍ단체의 자유로운 참여 속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수공예품ㆍ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자리로써 마련된 행사였다. 참여자들은 취지에 맞게 재활용 물건들을 활용하며 ‘1회용품 없는 논산 만들기’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당시 거래 속에 발생한 수익금 30여만 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후 복지 사각지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교환창구’를 운영, 약 9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아울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탈플라스틱 실천사항을 홍보하며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 스스로 폐기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해가며 쾌적한 지속가능 논산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1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논산시 내 봉사단체 ‘참나눔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흐레간 다문화가정 대상 집 수리 활동에 임했다. 참나눔회가 발 벗고 봉사에 나선 곳은 지난 여름 화재피해를 입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노성면의 한 다문화가정 집이다. 참나눔회 회원 16명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보일러실 신축ㆍ교체, 싱크대 교체, 타일 보수 등을 실시하며 안락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한편, 참나눔회는 2002년 결성된 단체로 그간 135회가량의 집 수리를 펼치는 등 지역 공동체 더불어 살기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호 참나눔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 그리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본인들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시어 봉사 일선으로 달려와 주신 참나눔회 회원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달 26일 관내 첫 소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인 가운데 후속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의 한우를 살처분했으며 농장 전체에 대한 흡혈곤충 방제 및 살균소독 등 ‘방역 프로토콜’을 조속히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백신 1차분(1만 5천 두 분량)을 29일에는 2차분(1만 7천두 분량)을 확보해 긴급접종에 돌입했다. 이후 11월 2일, 775개소의 소 사육농장 내 3만 2천 마리 대상 백신접종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소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을 막는 한편 농가별 자체 대응력을 높이고자 축산농가에 소독약품ㆍ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동방제단 및 민간방제업체의 소독ㆍ방제용 차량을 동원, 흡혈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 관련 단체, 기관, 농가들의 자발적 방역 동참이 요구된다”며 “우리시에서도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워지는 날씨에 전기매트, 전기난로, 전기열선 등 이른바 3대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제품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난방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등이 있다. 또한 전기난방용품의 경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장기간 보관한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시 끊어진 열선이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평상 시 안전 수칙과 사용법을 잘 숙지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콘텐츠 시청,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문화축제 등 10월 중 치러진 대형 페스티벌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과 지역발전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특히,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안았고 논산시청 축수산과는 ‘2023년 좋은 가축 선발 및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청남도지사 상장을 받기도 했다. 시상자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ㆍ민관협력ㆍ안전관리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축제의 성공, 나아가 ‘시민행복 논산 알리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이들에게 영광을 전한다며 표창장을 안겨주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행사 속에 불의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십만 손님을 맞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여러분이 계신다”며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