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로, 구의 지원과 ㈜인아트의 후원하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24세대, 여성단체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목 커피테이블을 만들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사회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여성단체와 인아트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 4~6학년(대전 제외)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학여행은 ▲과학프로젝트 수업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방탈출 프로그램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등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기회와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의 상징적인 축제라고도 할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에 개최됨으로써, 과학여행 일정 후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프로그램, 전시체험까지 관람하며 유성구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는 대전지역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학여행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과학 문화 확산과 더불어 방문하고 싶은 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동구․중구․서구․대덕구가 함께한 시․구 협력회의를 개최, 회의 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국민청원에 시․구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방사능 방재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며, “주민안전 확보 및 복지 예산 마련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대전시․동구․중구․서구․대덕구도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지방교부세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정부 지원이 없는 23개 지자체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성구는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장과 국민동의청원을 공동청원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30일간 국민동의를 받고 있다. 청원의 참여방법은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청원’을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 동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김동수 의원은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농촌 소득 개발 및 복지 증진, 농업·농촌 진흥을 위한 예산의 지원 범위 등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복합도시인 유성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수 의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난방비 가격 인상과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 및 관련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원예농가 상생 방안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성구 농촌체험·휴양마
(충남도민일보) 제26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양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에 대한 사항등을 규정하고 있다. 양명환 의원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양명환 의원은 청년의 연령 기준을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상향 조정해 청년 정책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발의해 유성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
(충남도민일보) 여성용 의원이 태풍, 홍수,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발의해 주목 받고 있다.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0일)에서 여성용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그에 따른 양상도 다양해 짐에 따라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대상 우선순위, 설치규격 및 지원기준, 사후관리 및 협력체계에 관해 규정하는 사항 등이 있다. 여성용 의원은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예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침수 취약 지역에 침수방지시설 보급이 확대되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오카리나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꾸드뱅의 100만 원 기탁식 ▲ 김현정 가족의 1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주)다우건설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식이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8년차 장수 프로그램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하는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4가구에 소원선물(가구당 5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주고자 회원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소원을 말해봐'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제15차 유성구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고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의 역사 및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기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 등을 접목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품은 도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데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기관협의회가 주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가졌으며, 추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 10여 가구를 추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1,200만 원의 예산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된 활동으로는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청소 및 소득 서비스 지원 등이 있으며,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최초 협약 이래, 2022년도까지 총 9,600만 원의 예산으로 93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상휘 사업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마을미디어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하여 유성구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적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마을 미디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복원 및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의와 운영 성격,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사업 내용, 예산 지원범위, 우수콘텐츠의 활용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동수 의원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진 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 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마을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한형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인터넷 홍보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홍보 시행과 이에 대한 보상 근거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터넷매체 기반 홍보 이벤트 시행 및 보상,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조문 정비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에 있다”며 “변화된 지방자치법에 맞춰 주민참여제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제262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섰다. 오늘(18일)열린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지역상권이 상생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에 있다. 조례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임대료 인상과 임대차 기간 등을 일정 범위 내로 하도록 권장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율상권 조합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인미동 부의장은 “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지속가능한 임대차 관계를 형성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와 더불어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 문화축
(충남도민일보) 송재만 유성구의회 의원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행사장에서 김영근 관장은 송재만 의원에게 “장애인들의 인권개선과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 지원 및 관련 제도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재만 의원은 “지역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장애인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전했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내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을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연결하여 지역밀착 개념의 유통체계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28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최종 2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7억 8000만 원을 투입해 1인 가구와 아파트 주거단지가 밀집된 유성구 어은동·궁동 일원에 지역 상품의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유통거리엔 팝업 동네상점, 팔로워 동네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이 구축되어 로컬생산품을 소비자가 체험하고 구매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특히, 4대 전략 품목인 ▲전통주 ▲원두 ▲식자재 ▲문구류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동네거리 내 초밀집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기업 유통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올해 3월 최초 도입한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대상 인력관리 전산화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번 전산화 시스템은 기존 아동 등·하원 관리를 위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안심알리미 시스템을 돌봄인력의 근무관리에 적용하여 기존 수기문서로 작성하던 근무관리상황부를 전산화한 사례이다. 지난 3월 27~31일까지 5일간 구내지역아동센터 파견 돌봄인력과 관리자 3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관리자는 84.2%, 돌봄인력 68.4%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다른 인력관리 분야 확대 적용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인력관리 전산화가 업무간소화 외에도 ▲근무현황 파악 용이 ▲근무태도(근태시간 준수 포함) 향상 등 인력관리 전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는 반면, 추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 시스템 오류 개선 ▲출퇴근 외 복무관리 기능(연가, 교육 등) 추가 등이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파악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내 파견인력의 근무관리 전산화를 확대·적용할 계획이다”며,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제도와 업무 시스템을 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의 드림아레나 홀에서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로교사 간담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대규모 행사 운영에 앞서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행사 전체 내용과 전면 개편된 경연대회의 운영방식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한빛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개막행사 ▲진로·직업·학과체험 부스 ▲대규모 특강 ▲3개 분야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행사를 공동 주관하며 이스포츠 산업 규모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 대상의 이스포츠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자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체험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