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섬의 날 기념행사는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이다. 올해 제4회 행사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진행하며, 내년 제5회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섬의 날 개최지 공모를 통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시는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경험, 접근성, 숙박 및 주차 시설 등 우수한 행사장 여건과 여름철 1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섬의 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개최하는 행사는 머드축제 개최지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장소를 주 행사장으로 하고, 세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벼루의 탄생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제작 기능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549)에서 오는 21일과 28일에 이틀간 열리며, 하루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시의 역사가 담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귀한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오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계호 교수를 초빙해 ‘바른 몸, 바른 먹거리’라는 주제로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과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계호 교수는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 여유만만, 엄지의 제왕, 아침마당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전도사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유망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총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43명을 직접 채용하고, 11개 기업이 간접 참여하는 등 이번 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취업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직업체험관에서는 코딩·AI면접,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인생네컷(스티커사진), 인적성검사(사전예약), 소방안전교육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3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9일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성주산자연휴양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레칭 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스트레칭 교실은 전문 스트레칭 지도사와 함께 매달 다양한 현업 작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근로자들에게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업 전후의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작업 시 발생하는 순간적인 근수축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고 부상의 위험을 낮추어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들이 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나 건강질환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하여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등 학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특화자원인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치유 체험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해양 머드 치유를 통한 아토피 환아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만 10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등 환아 가정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의 일환으로 천북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천북면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온심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따뜻한 보령에서의 삶’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청결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결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제편의 스토리맵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천항 우수점포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착실하게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병전 상인회장은 “일회용으로 매번 구매하여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주변 마을회와 협업하여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첫걸음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성 과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인회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8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대천4동 김운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백승종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성주면 조춘호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김동일 시장은 “잊혀가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소라다육아트 ▲무설탕과일잼 ▲감정오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컵케이크 ▲카스테라인절미 ▲요거볼 만들기 등 20여 가지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포토부스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농어촌체험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정지, 웃음재생’ 챌린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머드 펫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령머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되며,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 미용실, 펫호텔,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진료 및 처치실, 보호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보고, 보령머드 펫 파크 기본구상안, 운영 방식,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마을 주민, 상인, 관광협회 등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권행 축산과장은 “앞으로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보령머드 펫 파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준공했다.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은 국비 7억, 도비 4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5월 3일까지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개소, 소화전 10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웅천읍 11개 리 2105세대 36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일원에서는 총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오천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산면 일원에서도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는 등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년 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선8기 2년 차 보령 방문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충청남도가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수소를 활용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는 것에 대해 크게 호응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개량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돼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들은 자기 작성 창구에서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과세표준, 납부세액, 신고방법 등이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확정신고 기간 내에 해당 납부서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제도를 시행한다. 또한 시는 수출기업인·특별재난지역(산불피해지역)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는 등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엠폭스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한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하여 발생 시 감염 확산 우려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사우나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시누리집 등을 통해 주요증상과 감염경로, 예방수칙 홍보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진 발진성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전신 또는 생식기 발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엠폭스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발생 가능성이 낮고 피부접촉, 성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엠폭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 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으면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