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26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일)에서 박석연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 지역의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첫 번째로 “진잠동에는 다문화 및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타 동에 비해 여실히 부족하다”며 “본 의원이 이에 따른 지원의 필요성과 대책마련에 대해 몇 차례 강조한 만큼 향후 진잠동 다문화 및 청소년 지원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박석연 의원은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원주민 피해 최소와와 관련해 “유성구 차원에서 원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과 생태자원 보존 병행에 대해 관련 계획이 있는지 질의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과 관련해 ‘유성구 치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다며 “현재 관광자원으로서의 치유산업에 대한 접근방식 외에도 치유농업, 치유의숲 지정, 치유음식산업, 유성온천을 활용한 수치료 등을 총 망라해 유성구 차원에서 치유산업 클러스트를 육성한다면 온천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송재만 의원 외 13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의회 교섭단체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정당 또는 단체의 원활하고 능률적인 원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교섭단체의 기능을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향과 정립 및 정당 정책의 추진’을 포함해 총 4개의 호로 규정했으며 교섭단체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의회가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다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4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장애인분들의 복지향상에 늘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점에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김동수 의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 부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잠동·학하동·원신흥동·상대동 지역구 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제9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14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인미동 부의장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장애인들의 복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인미동 부의장은 평소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늘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인미동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14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복지와 안정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지원해왔기에 그 숭고한 뜻과 공적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송봉식 의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유성구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9대 유성구의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송봉식 의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식품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시니어 감시원 1명,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 총 24명으로, 관내 식품위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촉 후 향후 2년간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자료제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지원 업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점검 등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계몽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식품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3. 4. 14 10:00경 유성구 새마을금고 ○○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 은행원은 ’23. 4. 6. 1,5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고객과 ’23. 4. 7. 1억원 인출을 요구하는 고객에 대해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들은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조사에 협조하라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김○○ 은행원은 “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 퓨리세이프로부터 바디로션, 바디클렌저, 손소독제 등 3,952개(1,26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으며, 추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종복 대표는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등 유해환경 속에서 소외계층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지역복지를 위해 ‘같이’ 더불어 사는, ‘가치’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퓨리세이프((주)엘케이원)는 천연유래 성분과 황칠추출물을 주원료로 피부보습, 항산화, 항균효과를 가진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손세정용 거품비누 1,5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NS 인증 이벤트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친환경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등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2가지 이상을 사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뒤,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참여자 정보 및 인증샷 URL주소를 기재한 이벤트 참여 완료 글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유성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블로그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산불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도중 강릉시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는 생각이 모여 이뤄졌으며, 최재룡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경포 일대 주말 숙박업소 예약 취소율이 70%에 달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소비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즉한마당축제,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노은3동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노은3동의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고려해, ‘건강한 삶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힐링’을 테마로 3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세부사업은 건강돌봄사업(다함께 운동 day), 정서지원사업(다함께 나눔 day), 우리마을 건강상담소 운영(다함께 건강 day)으로, 동 복지팀 직원이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바디측정,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5월부터는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요가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우울감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대상자의 자원연계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물,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등 6개 분야 74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점검실명제 등으로 주민 참여와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협회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대국민 공개하고, 집중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14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희래 의원은 지난 1월 38년간 돌보아 온 발달장애 딸을 살해 한 엄마에게 집행유예라는 이례적인 판결이 난 사건을 예로들며 “이러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는 평생 벗어나기 힘든 무거운 돌봄 부담과 지원 서비스의 부족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청장의 고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에 대하여 “본 서비스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그 대상을 40세 이하, 스스로 신변처리와 독립 보행이 가능한 발달장애인을 우선 선별하여 돌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에 명시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중장년 발달장애인만을 위한 별도의 전문시설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발달장애인 또한 고령화 되고 있는데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은 그 대상을 만65세 이하로 정하고 있어 65세 이상인 고령의 발달장애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성구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그 대안으로 (가칭)안전도시위원회 구성과 방재디자인의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미희 의원은 현대아울렛 참사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화재를 언급하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재난 사건을 볼 때 우리 지역도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사회적·자연적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비전 수립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듣고싶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주민참여형 (가칭)안전도시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구민들이 주체가 되어 재해·재난 예방과 복구사업들을 추진하는 위원회를 구성하면 구민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면서 보다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운영 주체가 되는 (가칭)유성구안전도시위원회를 수립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의원은 도시방재디자인 추진에 대해 “교통사고율을 낮춰주는 주행유도선처럼 인간중심의 디자인 반영으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신속·원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오늘(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구정질문, 건의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희망 가득한 새봄이 시작됐지만 각종 경제지표는 여전히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며 “유성구의회는 언제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송강마을1단지 아파트 장애인 진입로 통행환경 개선 촉구’(5분발언), 박석연 의원 ‘진잠동 다문화·청소년 지원방안 마련’(구정질문)과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건의안), 김미희 의원 ‘구민안전 관련 유성구의 대응 방안’(구정질문), 이희래 의원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강화’(구정질문) 등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유성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유성구의회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의원이 14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3년 폐기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재시행하여 대전광역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등교 일수가 그전보다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일명 민식이 법으로 알려진'도로교통법 제12조'와'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3'이 개정·시행 된 이후에도 여전히 아이들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제도적 보호기반 만으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단순히 예산 지출의 효율성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 공공일자리 사업과의 중복이라는 이유로 사업이 전면 폐지되고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은 안타깝다”라며 “해당 사업은 등하굣길 보행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