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1일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억 7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원이엔씨는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로,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충남 지역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충남 지역 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안군 내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아이원’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도원이엔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1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도 우수 도민감사관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우수한 활약을 펼친 도민감사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군의 감사 참여 현황 및 제보사항에 대한 성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대표 도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상, 성과 공유 및 활동 주의사항 안내,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6기 도민감사관으로서 주민 불편사항 제보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도정 발전에 공헌한 우수 도민감사관을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이치우(부여) 씨, 이수영(서천) 씨, 천주호(공주) 씨, 이석찬(보령) 씨, 윤예숙(천안) 씨, 박수규(당진) 씨 등 6명이다. 이어 15개 시군 대표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건의 사항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민감사관은 올해 3개 시군(계룡·아산·청양) 종합 감사에 참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사업 추진 현장에 직접 참여해 도민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에 아산시와 부여군이 선정됐다. 도는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아산시와 부여군을 비롯해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는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주요사업 결과발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부문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가 특강은 김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개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법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배인호 청운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를, 원새봄 청운대 교수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
(충남도민일보) 충남 지역 거주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남여성가족플라자(가칭) 건립 사업이 2025년 첫 삽을 뜬다. 도는 21일 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94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여성가족플라자는 2026년 하반기 내포신도시 내 사회복지시설 5지구(예산군 삽교읍 목리 888-10) 6,6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충남의 지리적 여건상 중심부에 위치해 15개 시군 도민들의 접근 형평성이 가장 높은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고르고 평등하게 존중받는 양성평등 충남 구현과 여성·가족·청소년·다문화 등 전체를 아우르는 여성·가족 종합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다. 충남여성가족플라자에는 여성가족연구원, 청소년진흥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다문화거점센터, 광역새일센터 등이 입주하는 만큼 광역기능을 한 공간에서 상호 연계해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도는 여성 소모임 공간,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 돌봄 및 놀이터 등 도민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내 349교에 ‘화장실 안심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안심가림막’은 화장실 칸막이의 상·하단부 열린 공간을 별도의 가림막으로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로, 교육청은 이번년도 31교에 1억 6천여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효과를 봤다. 이에 내년에는 가림막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2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신설학교 및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 대상교는 향후 공사 설계 시부터 가림막 설치를 반영하여, 도내 모든 학교가 단계적으로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불법촬영 관련 성범죄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에 경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심가림막 설치로 교육가족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공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4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해왔다. 또한,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 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예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의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주시를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예산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임원 50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학생회연합 대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을 지향하는 문화 형성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참석 학생들은 학생회 회의 진행방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별 학생회 활동 방법 및 운영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 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한 새조개 양식기술’이 올해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사업발표회에는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했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는 연구 성과와 상업적 보급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소는 최근 3년간 서해안의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해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연구했으며, 실내완전양식, 산업규모 현장적용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육상양식은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1㎝ 크기에 0.1g 안팎인 어린 새조개 10만 마리를 구입해 6월 초 서산의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한 뒤 월별 및 수온별 성장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소는 대량 폐사 없이 고수온기를 넘기고 이달 중량 50g내외, 크기 5㎝내외의 새조개 사육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성장하면 상품크기(6-7㎝내외) 새조개를 육상에서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3일에는 어업인과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쌀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정부 농산시책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식량수급 안정을 위한 시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적정생산’, ‘논 타작물재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분야를 평가했다. 도는 합동평가 지표인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쌀 적정생산 유도’ 부문에서 전국 8개 광역도 중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2018-2020년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 이후 지난해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다수확 품종 재배감축과 적정시비를 통한 과잉생산 억제 등 추가적인 적정생산 대책 및 고품질쌀 생산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환원, 공동방제, 공동육묘장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로 생산된 충남쌀의 미질저하 및 안정적 유통을 위해 미곡처리장 시설개선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광역 쌀 브랜드로 육성 중인 ‘청풍명월골드’가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 재활병원’의 착공을 이끌어 냈다. 착공은 내년 3월이며, 이는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7년 만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건립 의지 표명 이후 지난 10월 행안부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6개월 만에 끝냈다. 이번에 건립되는 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95억 원과 도비 280억 원, 아산 시비 120억 원 등 총 495억 원이다. 지하 1층에는 수 치료실, 의지보조기실, 강당, 식당이, 지상 1층에는 외래진료실(6개), 소아재활치료실, 언어치료실, 요류역동학 치료실, 유전발이검사실, 연하장애검사실, C-ARM 검사실을 갖춘다. 지상 2층 운동 및 작업치료실, ADL치료실, 인지치료실, 근골격계재활치료실, 호흡·심장재활치료실, 로봇치료실을 비롯해 지상 3-4층에는 병실과 회의실, 데이룸 등이 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도-시군 공사관계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건설산업의 낮은 디지털화와 건설기술인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낮은 생산성 △건설안전 사고 예방 △환경문제 해결 등 급변하는 건설산업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공사관계자의 현장관리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건설안전 부시실공 교육과정으로 주도종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이 건설공사 발주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정혜영 국무조정실 과장이 건설분야 집단민원 대처 방안,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직자 역할, 건설정책과 건설기술팀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을 설명했다. 연수 둘째 날인 이날은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과정으로 문현석 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보모델링(BIM) 클러스터장이 건설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 전환 정책 및 기술현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일수 서영엔지니어링 전무는 도로의 전면 건설정보모델링 설계 적용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김육옥 한울C&B 대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7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시군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충남형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충남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을 발표했다. 2부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용현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은 수소 시장이 2050년까지 연간 약 2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전·후방 산업에 걸쳐 미래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보령 및 당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등 수소생산과 저장, 이송, 발전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천의 통합관리 및 활용 방안 ▲유덕동 역사문화자원의 Y벨트사업 포함 ▲행정 전문성 확보를 위한 보건소장 임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발언에서 오 의원은 광주광역시(환경관리공단)와 서구청의 각 부서가 나누어 관리 중인 광주천의 부실 관리 행태를 지적하고, 휴식과 산책, 체육 공간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및 통합관리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울산과 부산 등 타 지자체의 도심하천관리 현황사례를 들며 “광주천을 생태하천으로 잘 정비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생태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어 “유덕동의 6하중도와 동학농민군 숙영지, 덕호제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이 Y벨트 익사이팅 사업에 포함되어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서구청의 적극적인 의지와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뛰어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 장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 대상을 받았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는 지역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도는 2017년과 2018년에 대상을, 2019과 2021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속 3년 수상 자치단체 제외로 2020년 심사 제외 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와 시군, 지역·산업 단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사업을 진행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동복지 격차를 완화하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노동 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전환, 기후위기 등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군 노사민정협의회 간 협력·공동사업을 추진해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 일터를 조성한 점,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운영을 통한 도내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를 구축한 점 등이 주요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4,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직업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충남 직업교육 정책 안내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발표 ▲직업계고 홍보 ▲4차 산업 체험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인력 양성 포럼 운영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여 미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19일(월)~20일(화) 보령에서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 산하 42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중심 행정체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4기 도민감사관 15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남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도민감사관으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로 도민감사관은 “퇴직자로서 현직에 있을 때의 근무경험을 살펴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교육청 감사관과는 차별화된 관점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교육본질에 충실한 감사가 이뤄지도록 충실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