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4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송강마을1단지아파트 장애인 진입로 통행환경 개선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5분발언을 통해 한형신 의원은 “1994년 지어진 송강마을1단지아파트는 바닥재가 노후되어 휠체어가 미끄러지고 경사로 회전폭이 좁아 전동휠체어 이용시 뒷바퀴가 걸리는 등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최근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무장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살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며 “물리적 장벽의 제거를 시작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것이 정치와 행정이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장애인들은 ‘이동이 곧 시작과 끝’ 이라고 할 정도로 자유로운 이동은 장애인들에게 권리를 떠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해 달라”며 “송강마을1단지아파트내 진출입 경사로의 바닥재를 보강하고 경사로 폭을 넓히는 시설개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의 강점인 대덕특구를 활용해 청소년과학프로그램 '2023년 꿈나무과학멘토'를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꿈나무과학멘토는 관내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멘토기관과 학교 등의 멘티기관을 연계, 멘토기관의 과학자가 과학실험 및 체험 위주의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멘티기관에 제공한다. 지난 2011년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학생들을 위한 과학대중화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구와 연구기관, 대학 및 초·중학교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하여 지역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개 멘토기관(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정부출연연 10개 기관 및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2개 대학, 대전지방기상청, LG에너지솔루션)과 60개 멘티기관을 연계하여 학교로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으로 초청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꿈나무과학멘토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인력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유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 학, 연, 관이 손을 잡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키워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대덕특구의 우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정부와 지차체가 지정한 곳으로, 현재 유성구에는 49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에 따르면 일제정비를 통해 기 지정업소의 적격 여부를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를 연중 모집하여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6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링요원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구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구 홈페이지 홍보와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장기유지업소에는 시설개선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구민의 동물 중 등록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7일 진잠동‧학하동‧원신흥동‧상대동 ▲18일 구즉동‧관평동‧전민동‧신성동 ▲19일 노은1동‧노은3동‧노은2동 ▲20일 온천2동‧온천1동 순으로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시간과 장소는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지역산업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 지역산업과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은 반드시 꼭 접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니,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외출 시 배설물 처리봉투 휴대,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을 개정하기 위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국회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 국민청원은 국민 5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가 진행되는 제도로, 이번 청원은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장이 공동청원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0일간 국민 동의를 받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 매년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청원의 참여방법은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청원’을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 동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기초지자체에는 방사능 방재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원전동맹은 5월 2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을 것이며,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100만인 서명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지난 9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회 유성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유성구배드민턴협회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제2대 유성구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명숙 의원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유성구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동호인으로 다시 돌아가지만 배드민턴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을 갖은 제3대 유성구배드민턴협회 박동춘 회장은 이명숙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제2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패를 드린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생활체육 참여 확대 홍보 방안 마련 촉구 5분발언’,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발의’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봄을 맞이해 이색적인 이벤트 ‘2023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이하 ‘버스킹’)’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도심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버스킹 공연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80여 팀이 신청한 가운데, 외부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레브드집시, 로페스타 집시밴드 등 최종 15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구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지난 11일 버스킹 출연팀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연 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버스킹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문화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산책 버스킹에 출연하는 지역‧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보건소가 10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유성구보건소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유성웰니스병원 ▲대전보건대학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되며, 이날 간담회는 실무자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진선미 유성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여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0일 아성산업개발(주)로부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의 체력단련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탁구로봇(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현민우 대표는 “탁구로봇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하게 됐다”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성산업개발(주) 현민우 대표는 2017년 유성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백미기탁을 시작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28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황보름 작가는 ‘사람과 삶을 잇는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일상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자기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봄과 잘 어울리는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해, 독립서점인 책방채움 대표와 작가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책 속 좋은 글 낭독, 작가와의 대화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황보름 작가는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오디오 드라마'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원작소설이 지난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8일 전민동 갑천변 일원에서 '2023 갑천 봄꽃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3년도 전민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갑천으로 아름다운 봄꽃을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 걷기, 전민사랑 그림 그리기, 버스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민동이 야심차게 준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는 힐링 걷기 참여자들이 수질을 정화할 수 있는 흙공을 갑천에 던지는 행사로, 주민들은 자연을 즐기며 동시에 자연을 지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갑천 봄꽃나들이 축제를 통해 도심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천변을 걸으며 봄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보건소가 관내 장애인 중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하여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균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는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유성보건소(보건진료과 진료민원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 활기를 찾고,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자치활동단연합회는 다양한 성격의 청소년단체들로 구성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합회는 1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기획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년 대전광역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1년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 프로그램, 꿈다해봄 행복축제,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내달 12일 봄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개막일인 12일 온천로 일원에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그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의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300대의 드론과 대형 불꽃드론이 유성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기간 동안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올해 처음 선보이며, 특히 대덕특구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홍보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온천수물총대첩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된다. 온천로에 대형워터게이트과 워터캐논이 설치돼 음악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세심장’과 유성온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민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접수부터 심사와 최종사업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의 참여로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참여예산구민위원회, 동 별 주민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다. 구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5억 원과 ‘동단위계획형(동 행정 분야)’ 13억 원(동 별 1억 원)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규모는 18억 원이다. ‘구정참여형’은 구의 소관사무 또는 2개 동 이상에 걸쳐 있는 사업에 대해 단일사업비 1억 원 이하의 사업을 공개 모집하고, ‘동단위계획형’은 동 별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 등을 위해 단일사업비 5백만 원 이상의 사업을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유성구 주민 누구나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처 :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구에 소재한 사업장의 종사자나 비영리민간단체의 회원, 학생 등 유성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사업 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유성구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7일) 열린 토론회는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충남대 등 연구교육인력이 많고 독서문화에 대한 요구가 강한 유성구가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아 이에 따른 지원방법과 제도마련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양명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먼저 강신철 이사장(희망의 책 대전본부)이 ‘유성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곽승진 교수(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백원근 대표(책과사회연구소), 이동선 대표(계룡문고), 정진일 대표(대전마을 작은도서관 협의회), 정예원 대표(대전 동화읽은 어른모임), 조상화 원장(유성구 평생학습원)이 토론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를 통해 양명환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마련에는 소홀했다”며 “체계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조례마련은 물론 독서동아리 발굴 및 지원, 독서문화 플랫폼 구축, 생애 주기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