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어패류 섭취와 해수 노출 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치사율이 약 50% 이상인 치명적인 감염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겨울철 갯벌에서 월동하다 봄, 여름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매년 서부면 바다에 대해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절정에 이르며,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은 경우 ▲덜 익혀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 바닷물에 닿은 경우 등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저온(5도 이하)보관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수돗물 세척 ▲가열(85도 이상) 후 섭취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출혈 수포(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마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이번 수업은 제과제빵에 중점을 두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트렌드에 맞춘 요거트볼, 포케 등 간편요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홍성군 홍보대사인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 요리연구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외식업 현업자와 예비 창업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늘의 새로운 가치와 활용법을 알리고, 관련 분야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 홍성란 요리연구가의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활동해 온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13일 해단식을 갖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연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예산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인근으로 확정 발표된 후 홍성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춘범 홍주의병유족회장과 이연우 초려문화재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활동했다. 추진위원회는 거리서명운동, 홍보영상 제작, 언론기고 및 지상좌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충남보훈관 인근으로 확정된 것은 충남의병 정신을 계승하는 추모공간의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유치 활동에 힘써준 추진위에 감사드리며, 건립 장소를 떠나 홍주의병의 역사성과 정신이 잘 보존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홍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홍동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3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네일아트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해 온 아인사진관의 장수사진 촬영, 샤르망 안경원의 맞춤형 돋보기 지급, 참사랑봉사회의 이·미용 봉사서비스는 여전히 성황을 이뤘다. 또한 별도의 이동 군수실 부스 마련으로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등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니,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고추장 담그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주민 50여 명이 모여 조청 달이기부터 식히기, 고추장 버무리기까지 이론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 담기 체험을 하며 진행됐다. 완성된 고추장 중 일부는 숙성시간을 거쳐 홍성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완성품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전통문화를 접하기 힘든 요즘 시대에 주민들에게 모처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전통문화 알리기와 함께 이웃사랑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결성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목대제가 지난 10일 결성면 형장청에서 동래정씨 문중,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월 국악인의 식전공연, 내빈 소개, 신목대제의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에 진행됐다. 이날 신목대제의 초헌관에는 유영길 결성면장, 아헌관에 정윤 동래정씨 홍성지역회장, 종헌관에 최광돈 결성농요회장이 맡았다. 신목대제는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을 기하여 거행되고 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결성읍민이 수호신으로 숭상하여 40여 년간 지역 향토행사인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만 결성면문화재보호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민들과 문화재보호회가 함께 지역의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신목대제가 지역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중한 문화행사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2일 내포그린에너지(주)가 홍예공원 재탄생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충남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포그린에너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완 대표는 “홍예공원이 명품 공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내포그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라며“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금 100억원을 모금해 수목 구입과 식재,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12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조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두뇌 발달을 통한 양육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여 하루하루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두뇌발달 방법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두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의 홍양표 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은 “뇌 발달의 적기인 10세 이전에 인성교육이 필수적”이라며“유아기에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질문하기 ▲아이 질문을 다시 되물어보기 ▲오감 활용 질문하기 ▲반복 질문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65% 초과~85% 이하 가구 대상까지 지원 범위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무모가족, 기준 중위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국가평생교육바우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일대에서 공공기관(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유해환경감시단(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민간단체(청로회, 홍성청년회, 학부모폴리스협의회 등)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주변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3만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장 안에는 리조트, 빌리지 등의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사업시행자가 이미 필요 부지의 대부분을 확보한 상태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서부 해안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유치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면에 산림을 재건하고, 지역민들에게 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발족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기존의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율여행 상품으로,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지역적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발족식은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홍성군과 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행복한 여행나눔 간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농촌의 문화와 전통, 주민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농촌관광객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농촌을 만끽할 수 있다. ‘홍성 벼룩 시간–농촌을 바라보는 시속 20km’라는 주제 아래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농촌을 둘러보는‘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마을축제를 자전거로 방문해 즐기는‘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 ▲전통 민박을 거점으로 마을 곳곳을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며, 이와 더불어 휴양・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장문준 화재안전조사팀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6월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과 6월 14일‘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11일 홍성전통시장에서 마약퇴치, 헌헐독려,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생명나눔 실천인 정기 헌혈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무더위 속 온열질환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 당일 보건소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마약퇴치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과 정기 헌혈의 날 일정 안내 및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등을 증정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한규현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과 젊은 층까지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마약류 불법유통 근절과 생명나눔 실천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내 전통음식점 3개소 중 낙찰된 장칼국수 전문점을 제외하고 사찰음식 전문점, 석쇠불고기 전문점, 기념품판매소, 카페,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에 대한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홍성읍 오관리 2,508㎡ 부지에 조성된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4.4㎡ 규모이며 ▲전통음식점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한복체험실 ▲카페 ▲기념품판매소 ▲다목적실 ▲특산품전시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은 오는 7월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홍주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군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내 전통음식점 3개소,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기념품판매소, 카페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승인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게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