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령~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그동안 시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당 노선이 중단된 후 마땅한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관광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고속버스 운수회사와 충청남도 교통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해 노선 운행 재개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운행 재개 허가를 받아냈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기존에 운행했던 노선과는 달리 홍성과 내포만을 경유하며, 운행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단축된 2시간 30분으로 이용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운행 출발 시간은 보령의 경우 오전 4시 1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10분이며, 인천공항의 경우 오전 7시, 오전 10시 20분, 오후 4시 30분으로 각각 하루 3회씩 운행한다. 고속버스 기본요금은 2만8300원이며, 어린이는 50% 할인된 1만4200원, 청소년은 20% 할인된 2만2600원에 운행된다. 예매는 보령~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보령종합터미널 무인 발급 창구이나 버스타고 누리집·
(충남도민일보)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마케팅 추진한다. 전국 지자체 및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MICE 전시, 비즈니스 상담, 전문 강연, 유니크베뉴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MICE 산업 전문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 기간 중 재단 MICE사업팀은 MICE산업 관계자 및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머드테마파크 홍보 SNS 이벤트를 추진하며 머드테마파크 알리기에 주력했다. 또한 타 지자체 및 마이스 산업 관계자, 대형 학술단체와 다수의 전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홍보와 더불어 시장 동향 파악 및 MICE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내실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MICE산업 발전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행사 유치 및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단 MICE사업팀은 ‘보령 MICE 투어 코스’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개 및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사전정보공표 목록 594개에 대해 추가·변경·삭제 등 목록 정비를 완료하고 비공개 문서를 공개 문서로 전환하는 등 투명행정을 구현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또한 민원처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담당자들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적극적인 검토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실태 점검과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감동 행정의 기본은 신속한 민원 처리이다”라며 “민원 접수 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 및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보령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조직력 강화 및 힐링 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직장 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송도 일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기수별로 50명씩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세대 간 화합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부터 새내기 공무원, 공무직 직원까지 고루고루 섞어 편성됐다. 교육 내용은 중국산업과 기술의 혁신현황 특강, 팀빌딩 액티비티, 클래식 앙상블 공연, 내 안의 나를 만나자-MBTI 특강, 보령시장 특강 및 송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동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일 산불 진화를 비롯한 각종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참여 직원이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류·모바일 상품권 모두 5월 중순부터 유통할 예정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로써 올해 2분기까지 상품권 발행 규모는 222억 원이 됐다.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하면 쉽게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상품권 가맹점은 5월 중 등록 취소할 계획이며, 30억 원을 초과하는 신규 사업체에 대해서도 등록 신청을 거부할 방침이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발행 취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농어민수당, 헌혈자 지원금 등 목적성을 띠고 발행하여 할인율 없이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정책발행 상품권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을 계획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과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상품권 앞면에 ‘정책발행’이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의 현안 진단과 미래발전 전략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보령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정책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메가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당면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공무원,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연구원 신동호 박사의 ‘보령시 2040 미래발전전략’주제발표에 이어 분과별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미래발전 비전으로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이 제시됐으며, 이를 위한 교통·산업·환경·도시·관광·농어촌 등 6개 분야에 14개 핵심 전략과제를 내놓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해안 시대의 사통팔달의 산업·물류·관광 교통망 구축, 탄소중립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미세먼지와 해양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미래 희망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모두가 살기좋은 농어업·농어촌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기홍기 부장을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간선택제 여성일자리, 공공청년일자리, 희망키움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모두 106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통·번역 등 지원, 행정서비스·관광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간선택제 여성일자리 사업은 육아와 가사로 전일 근무가 어려운 20~4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통계 사무보조, 곰내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운영보조사업, 청년창업자 DB구축 현행화 사업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등 6개 마을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행정리 단위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종합개발 유형에 남포면 제석2리, 중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미산면 남심리 ▲주교면 신대1리 ▲주교면 은포2리,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오천면 오포1리 ▲남포면 양항1리 등 6개 마을이다. 지원 사업비는 도비 8억7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9억 원으로, 종합개발의 경우 10억 원, 중규모 자율개발의 경우 마을별 5억 원, 소규모 자율개발의 경우 마을별 2억 원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문화의 거리 조성(남포 제석2리) ▲남심주막 프로젝트(미산 남심리) ▲탄소제로 식물원(주교 신대1리) ▲스마트팜 조성(주교 은포2리) ▲주민정원쉼터 조성(오천 오포1리) ▲두레박샘터정비(남포 양항1리)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향숙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김동일 시장과 이승엽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청소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동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삼광미골드는 각 농가에서 재배 필지별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생산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시설)로 지정된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에서는 첨단자동로봇시스템에 의해 계량, 포장, 적재 등 생산의 최종 공정이 이루어진다. 특히 포장 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 기준에 부합한 정곡만이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는 선포일인 4월 5일을 기준으로 2년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택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는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보령시 안전총괄과 또는 청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도비 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원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할 계획이며, 이는 농업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하여 ▲첨단 양액재배시설 온실 ▲복합환경제어시설 ▲신재생에너지 공기열 히트펌프 활용 등 최신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가 주축이 되어 초기 준비부터 공모 신청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을 마련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주관 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한발 빠른 대응과 탄탄한 공조를 이어간 결과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시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유치 관련 중요 사항 협의·조정, 홍보, 기관방문 등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유치위원회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에서 추진한다. 목표 달성 인원은 2만 명으로 온라인 서명은 시청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각급 기관·단체장 임원과 시민의 유치 염원은 담은 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도유림의 50%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을 추모했다.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19년 4월 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산면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4년 전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독립에 대한 강렬한 의지는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지휘부 면담을 통해 최종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식중독 발생 관리, 시설원예 스마트 팜 조성, 재정 신속집행률 제고, SNS 팔로워 수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자 25팀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3년 보령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업자에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지원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산 시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양식 작성법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아울러 2023년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자 간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개별 면담을 통해 선정자들이 원하는 지원 내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으로 사업 참여자 간에 연대감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역량강화 힐링워크숍은 1박 2일간 충북 제천 일원에서 23명씩 1기·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1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2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워크숍은 감정노동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이를 통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의림지 힐링 트레킹과 옥순봉 출렁다리 체험, 산야초마을 약초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