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홍북읍 홍예공원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4 펫-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반려견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100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공모전으로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미술 분야와 문학 분야(동화·소설·수필)로 나눠지며,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소방 활동과 관련된 소재면 된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한달간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 27점과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전시회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항 愛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데 나섰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치매·뇌졸중 노인 가구로, 마루에서 보행보조기로 운동 중 균형을 잃고 여러 차례 마루 밑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마루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방문에도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 어르신의 자녀는 “밖을 나갈 수 없어 집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이렇게 마루에 난간을 설치하니 떨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식료품 꾸러미 전달, LED 초인등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대상 가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이 6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혹서기(7월 20일~8월 10일)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광천시장 골목대장 시즌2’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천시장 골목대장’은 광천시장의‘골목’이라는 특성을 콘텐츠로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천읍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골목놀이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큰 인기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전국 최초로 ‘체험형 시장탈출 앱 게임’을 직접 개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롭고 흥미로운 테마와 탄탄한 스토리가 동반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앱 게임과 함께 광천시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먹거리, 볼거리 외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광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광천만의 특색 있는 K-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6월 1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72명, 초등부 146명이 참가해 총 2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 동참과 각종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으며, 선정 결과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군민들에게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의), 그리고 藝(예)’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공자 및 보훈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식전 공연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월남참전 유공자의 손자녀인 홍주고등학교 김한비, 최현식 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시 낭송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여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 대로 82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입단식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소방안전교육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소방관 감사카드 및 편지쓰기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소방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맞이하여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결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오축제는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현감 부임 행차,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문지(진의루) 공사 완료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목대제는 기관단체장과 결성면민,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성면장(유영길)이 초헌관으로 제향을 지낸다. 결성읍성 형장청 후청에 있는 신목(회화나무)은 조선시대(세종7년) 결성현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수호신으로 숭상하여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는 결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홍성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올해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제2차 융자지원금은 2억원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은 1억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6월부터 7월 5일까지 집중 영농기간 동안 직업소개소 및 알선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영농철 인력수요 증가에 따라 직업소개소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민간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구비서류 작성 여부 ▲광고 필수 기재사항 기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2회 이상 새벽 시간대를 포함해 고용알선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불시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정지도 및 계도를 중심으로 단속하며 위반 정도가 중할 시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직업소개소는 일자리 연결의 최일선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통해 우리 군민과 농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희귀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후 산정특례에 등록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기타 특수항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희귀질환자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매년 확대되어 지난해 1,189개에서 올해 1,272개로 83개 질환이 추가됐다. 기존 특수식(특수조제분유, 저단백햇반)지원 대상 또한 28개에서 37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탄수화물 대사 이상 질환인 당원병 환자에 옥수수 전분 구입비도 신설 지원됐다. 아울러 환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 기준액 조건을 기존 대비 약 1억원 상향 조정하여 의료비 지원 수급자 선정 탈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만만치 않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라며“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멸실된 홍주읍성 성곽 복원과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조선시대 석축 성곽의 생생한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6월부터 조양문 남측에서 농협 오관지점까지 2,770㎡ 구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해 2025년 8월까지 석축 성곽의 잔존양상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위한 학술자료와 실시설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북문 동측 성벽 정비공사(석성 복원 H = 3.0m ~ 4.0m, L=100m)가 지난해 11월 준공된 데 이어 올해에는 북동측 성곽(북문 동측성벽 완료지점부터 조양문 북쪽 구간) 정비공사 착공 예정으로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오랜 숙원이었던 북문 문루 복원 또한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홍주읍성 4대문 완성의 상징적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6년까지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