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9일 부여군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광신 청장과 박정현 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구민의 요구를 충족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견고히 다지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공급 확대 ▲먹거리광역권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 기반 마련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체험·교육·가치 이해를 위한 정책 수립 ▲소비자의 인식 제고·가치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는 청년창업자와 은퇴근로자의 일자리 창출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시형 스마트팜(수직농장) 단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달 서대전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시형 스마트팜 예비창업자를 위해 전문 경영 고문을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증대로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 중구에서 준비하는 도시 농업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이나,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생계, 의료급여) 아동이 직접 적립 또는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 적립 시 정부가 월 10만원 내에서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도달 시 용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정보조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신한은행 어플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나의 디딤씨앗통장 잔액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1,214건에 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모바일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구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한 재정 운영에 힘써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신협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전개하는‘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전대흥신협 주관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에게 현금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고령인 부모님과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형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4인 가구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해 선정됐다. 이석현 이사장은 “오늘 전달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왕주영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대전대흥신협에 감사하다”며, “후원 성금은 의료비 부담이 큰 대상자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새해엔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본인 의지만으로 이를 실천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이에 대전광역시 중구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전문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등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흡연자를 관리한다. 또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 발송을 통해 1년간 금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금연 결심자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구청 제3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동금연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작심삼일도 100번쯤 하면 일년내내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며, “새해를 맞이해 결심한 금연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5일 보문산에 위치한 백능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은 1월까지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령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새해에는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백능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의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4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관리와 현장 조사 지도 담당인 관리 요원 8명, 사업체 방문과 조사표 작성 담당인 조사원 36명으로 모두 44명이다. 지원은 추진기간 동안 업무에 전념해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후 합격자는 오는 13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중구 관내 사업체 31,130곳을 대상으로 소재지·종사자 수·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원이 현장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조사하며,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실시한다. 김광신 청장은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에 사용되는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보훈공원 영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윤양수 의장은“제9대 의회의 출범과 안착을 위한 구민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계묘년 새해 호국영령 앞에서의 구민분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다짐과 결의를 잊지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다. 정부는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사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전국의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족보박물관은 2017년 이어 2019년,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률 시행 후 실시된 세 번의 평가를 모두 통과한 박물관이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동안 박물관은 족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해마다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족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유일의 족보 전문 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외에도, 2023년도 K-MUSEUMS 공동기획전시사업(국비 1억원)에도 선정됨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김광신 청장은 “적은 예산에도
(충남도민일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2일 사정동 보훈공원 영렬탑에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공직자 200여 명과 함께 2023년 시무식을 통해 성과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거듭나 구정 업무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취임 후 약속한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실행계획을 체계화했다. 2023년에는 그 뼈대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며,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구청 방향인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추구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을 위한 대안 마련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 실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에 여러분들의 진취적인 열의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대와 계층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동체 정신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 중구! 3대가 하나되는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윤양수 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로 구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따듯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구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구민분들의 주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중구 발전이라는 목표하에 의정활동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 우리 의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2023년에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달라진 의회의 위상의 걸맞는 견제와 감시, 협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 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정치권의 이해관계를 떠나 구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민선 8기 중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을 구정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취임 후 약속한 소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고 단계적 실행계획을 체계화했습니다. 공동주택과와 빅데이터팀, 인구청년팀, 벤처밸리팀,평생교육팀 등을 신설해 새로운 조직도 갖추었습니다.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첫 번째, 구정방향인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스포츠콤플렉스 형태의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보문산 일원 자연 휴양림 조성, 대전 제2 수목원 조성,DX기반 중촌벤처밸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구민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한눈에 쉽게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안내 책자‘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갑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구민들이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민원‧진료 ▲예방접종 ▲감염병예방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건강증진사업 ▲의료비지원사업․재활보건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나눠, 관련 내용을 쉽고 간략하게 소개하고, 분야별 절차와 문의처를 함께 담았다. 이외에도 심정지 위급상황에서 주민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도 넣었다. 책자는 2023년 1월 3일부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관내의료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건강복지서비스 활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구정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지경성은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뜻의 후한서 경엄전에 나오는 말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사자성어는 한나라 광무제가 천하를 평정하는 과정에서 경엄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웅대한 계획을 광무제에게 건의했으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엄은 자신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추진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김광신 청장은 “올해도 국내외 환경은 그리 녹록하지 않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촌벤처밸리 건설, 도시형 스마트팜 육성 및 지원, 보문산 관광명소화 등 중구의 주요 사업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일부터 민원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사 로비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요원 배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악성민원 대책 중 하나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청원경찰 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민원실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민원인의 위법행위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총 7만 8767건으로, 시기별로는 2019년 2만 5548건에서 2021년 2만 7133건으로 늘었다. 또한 최근 천안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4.2%로 상반기 (93.6%)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누리집 접속 민원인 등 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접근성,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대응 태도 ▲대응성 ▲신속성 ▲공정·체계성 ▲쾌적성 ▲전반적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담당공무원의 대응 태도, 친절성을 묻는 대응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95.6%를 보였으며, 민원실 환경과 관련한 쾌적성 부분에서 가장 낮은 91.4%를 보였다. 이번 설문에서는 특히,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칭찬의견이 많았으나, 여전히 불친절한 말투와 딱딱한 응대 등을 지적하는 의견이 있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친절마인드 확립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 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