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지난 17일 광교 네오빌딩에서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대표 김진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2021년 6월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개소 후, 중앙부처의 스마트시티 및 프롭테크 관련 공모사업 수주와 충남권역 지자체들과의 컨설팅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협회인 스마트도시협회와의 MOU 체결 이후, 더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이번 MOU까지 이어지게 됐다. MOU 체결을 마친 국립공주대학교 김재환 교수는“MOU를 통해 기업형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프롭테크 기업수요 발굴 등 사업영역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고,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김진희 대표도 “기업형 스마트시티 사업화 모델을 국립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구 자문도 함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되었다.”며 고무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공주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7개 단과대학장, 총학생회, 교직원, 재학생과 2024학년도 신입생 3,2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신관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오후에는 단과대학별 개발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환영공연과 이어 임경호 총장의 환영사, 보직자 소개, 학교생활 안내 및 학생자치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환영사에서 임경호 총장은“여러분이 이 곳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 동안, 충분히 즐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새로 합류한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들의 멋진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 중에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총학생회, 학생자치기구 소개, 재학생의 동아리 공연 등으로 학교 생활 중 참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활동을
[종합=충남도민일보] 2023년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호서MOT)에서 박사 인증을 받은 홍봉택 박사가 16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주목받고 있다. ▲ 오른쪽 호서대학교 이종원 학사부총장, 왼쪽 홍봉택 박사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 후 경제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시니어들의 창업 및 재취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홍봉택 박사는 시니어들의 창업 의사결정 과정과 그에 미치는 내·외적 동기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홍봉택 박사는 삼성SDI(주) 본사와 천안에서 30여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사/총무, 홍보, 안전, 보안관제를 비롯한 대내외 관리와 관제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회원관리팀장, 충남벤처협회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아 충남지역 관내 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창업한 기업체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실패한 기업체도 많았다. 이에 기존의 연구와 차별화되어, 시니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직접 대상으로 조사하여 창업의지와 행동 그리고 계획 간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니어 창업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복용초등학교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복용초등학교는 도안2-1지구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 배치를 위해 연면적 11.826㎡,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설립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라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4’에 출품한 3개 작품이 골드 위너(Gold Winer)와 위너(Winer)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2024년에는 시각, 제품, 공예,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이 출품됐다. 신고 안도(일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 35명의 심사위원이 1, 2차에 나눠 심사한다. 출품작 중 상위 10%에게만 시상이 주어진다.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학생 부문에서 조예은, 신원녕, 이윤지(이상 디자인학부‧4학년) 학생의 ‘멋스럼, 한국의 춘하추동을 통해 나전칠기의 멋을 전하다’라는 작품을 출품해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사계절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 나전칠기의 풍부한 유산과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고 평하면서, 한국 전통 나전칠기를 알리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높은 평가를 주었다. 이 작품은 작년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프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2012년 1주기 평가를 시작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호서대는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인증유지 모니터링 지표 중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을 포함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총 15개 평가지표 중 14개의 지표를 통과했고, 가장 필수지표인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은 작년에 이어 0%로 지난 2년간 어학연수생 불법체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증대학의 경우 외국인 학생 유치, 교육 관련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한 것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년 15기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 노래지도자(노래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노래지도자과 이순영 주임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의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고령화 인구에 비해 노래 강사가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래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자로서 오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지도자과 원생들을 최고의 전문지도자로 양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인가요를 통한 ‘즐거움’이라는 도파민이 생성되어 성취감과 보상감, 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인체 에너지가 상승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이끌어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수강신청을 받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래실전지도(발성, 호흡, 감정, 기교), 공연 무대 매너, 스피치, 레크레이션(웃음치료), 민요, 실용댄스, 음향기 활용법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사회적 요소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7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1,149명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했고, 간호학과 173명이 학사학위, 65명이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해 ‘2023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 2023 Mannheim)’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제23회 국제꽃장식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꽃으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화훼플로리스트과 김효정 씨(40ㆍ여)가 공로상을 받았다. 김 씨는 “꽃을 좋아해서 문화센터의 꽃꽂이 수업을 다니곤 했는데, 마침 백석문화대학교에 화훼플로리스트과가 신설된다는 소식을 듣고 입학하게 됐다”며 “배움에는 나이의 제한이 없으니, 입학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의 결정만 하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특별히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수님들, 학우들,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백석문화대학교에는 성인학습자들의 입학이 증가하고 있는데, 김 씨 또한 만학도로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졸업을 맞이했고, 실제로 성인학습자들의 입학이 증가하고 있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에서 인문학 분야 최초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우수 참여대학원생’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4단계 BK21 사업 교육연구단(팀) 참여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중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매년 우수 참여 인력을 선발한다. 2023년 기준으로 미래인재와 혁신인재를 포함한 579개 사업단(팀) 가운데 약 1만 9천여 명 중 단 29명만을 선정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 가운데 선문대 팜흐웅쭝(Pham huu chung, 베트남, 국어국문학과 일반대학원 박사 수료)이 인문학 분야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수상받았다. 그간 대부분의 수상자는 이공계열이고, 인문학에서는 한국인조차도 2~3명에 그치는 상황이였다. 이에 인문학 분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부장관 표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문대 사업팀은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목표로 사업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팜흐웅쭝은 한국과 베트남 문화 교류 연구 성과를 이뤘으며, 국내외
[아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시장에서 설맞이 축제 ‘암행어사 출두요!!’가 개최된다. 축제는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문화영상학부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조선어사단’과 온양온천시장이 기획, 홍보, 진행을 맡아 오는 8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암행어사 출두요!!’는 조선시대 온양온천 지역에 있던 암행어사와 관련된 설화를 재구성하여, “물가는 계속 오르고 정(情)은 떨어지고 있는 시대, 물건도 저렴하고 정도 넘치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의 암행어사들이 온양온천시장을 조사하기 위해 모이다!”를 메인 콘셉트로 선보인다. 온양온천시장의 사랑방이었던 ‘힐링카페온’을 축제 기간 동안 ‘암행어사의 사랑방’으로 부활시켜, 조선시대 약방과 찻집으로 탈바꿈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길거리 간식과 음식을 가지고 와 드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 온양온천시장에 암행어사가 출두하여 거리를 거닐며 설맞이를 위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분들에 한하여 15가지 종류의 상품을 뽑기를 통해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암행어사의 사랑방’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온양온천시장 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국제언어교육원은 2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을 비롯한 한국어연수생 강사, 한국어 연수생 101명 등이 2023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을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생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에서 온 70명이 이날 수료했다. 국립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수생들은 상장과 상금 및 수료증명서를 수여하고, 이 밖에도 출석우수, TOPIK 장려상 등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우수 수료생 몽골에서 온 에르덴체첵 수료생은 한국어연수과정을 수료하며 한국생활과 한국어 공부를 하며 느낀 점들을 발표하여 한국어연수생 전원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국제언어교육원 김도형 원장은 “타국에 와서 학업과 미래를 위해 노력한 결과에 대하여 박수를 보내며, 방학 동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빛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어연수과정을 운영하며,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힘쓰며, 세계를 빛내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평생교육원은 2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자유관 308호에서 파크골프 토털 솔루션 기업 ㈜창스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 △파크골프 대중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백석대ㆍ백석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창스스포츠와 협력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평생교육원 과정 중 파크골프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크골프 강좌는 3월 13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강좌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bu.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 사업단 주최로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음파 센서와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차선 주행을 각각 수행하고, 정지선과 횡단보도에서의 정지 후 주행, 도로표지판 인식을 통한 주행경로 설정, 그리고 주차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주행 시간과 페널티에 의한 추가시간을 합산하고 최소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배점을 부여하고, 1·2차 시기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전기공학과 HOSLA팀(홍석민, 남용현)이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미래자동차공학과 정현준 교수는 “본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실무를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문제의 발견 및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박차식 교수)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3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문대 입학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사, 입학사정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건영 선문대 책임입학사정관의 ‘선문대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발표를 시작으로, 김재곤 충남교육청 교육연구사의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고고교육과정 구성’, 노정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수국장의 ‘2024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사례 공유’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이정은(아산고)‧양인준(천안고)‧진호관(불당고)‧이동환(설화고) 진로진학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선문대 인지도, 타 대학과의 경쟁력, 입시 홍보 방안, 전형 설계에 대해 토론했다. 선문대 이상덕 입학처장은 “선문대의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선문대는 학과 구조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 고등학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지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혁신으로 미래를 꿈꾸다: 대학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4회 GE(Good Educatio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백석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기획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됐으며, 백석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30여 개 대학 교직원, 교육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벽 허물기’ △이화여대 이영선 교수의 ‘미래 대학, 인재 양성의 방향’ △백석대 정혜림, 서민경, 홍민희 교수의 ‘백석대학교 PBL 스토리)’ 등의 특강과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 인재상의 변화와 이를 키워내기 위한 대학 혁신의 방향을 안내하고, 대학이 직면한 현실적인 상황과 구체적 사례를 소개해 여러 대학 관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오늘 콘퍼런스는 미래 교육으로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눈높이 상담단 성과공유회를 26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 눈높이 상담단은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23년도에는 제7기 눈높이 상담단원 17명을 임명하였다. 눈높이 상담단은 입학본부에서 주관하는 일정 시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대입정보 안내, 수험 경험, 합격 사례를 주제로 한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수시 및 정시 박람회에 참여하며 국립공주대학교 대입전형 안내 및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학년도 눈높이 상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담 및 참여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및 차년도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참여한 상담단원은 “전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는데 눈높이 상담단 활동을 통해 전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상담단 활동을 통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찼다.”라는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