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 만족도 조사인 ‘청렴 해피톡’을 운영한다. ‘청렴 해피톡’은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 · 세정 ▲인허가 분야의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의 만족도, 공정성, 불편‧건의 사항 등을 설문조사한다. 설문조사는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해 간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시정조치, 시스템 ·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활용해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부패 공익신고를 홍보해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부패 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구민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지원 자격은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 주 생활권이 유성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사회돌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주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6년 세 번째 재지정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대원티앤에이와 사랑뜰어린이집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련된 기금은 투명하게 사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작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52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과학, 인문학과 AI(인공지능)를 융복합적 관점에서 만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등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4월 3일 김신지 작가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구즉도서관) ▲5일 백정엽 작가의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뇌과학’(전민도서관) ▲9일 김지용 작가의 ‘정신과 진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원신흥도서관) ▲12일 김상현 작가의 ‘당신은 결국 해낼 것’(노은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이어 ▲17일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유성도서관) ▲19일 유병욱 작가의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진잠도서관) ▲26일 김민섭 작가의 ‘올해는 조금 더 다정해져도 됩니다’(관평도서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인문 단체인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와 협력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정지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 학대 예방 실무 ▲현지조사 현황 ▲행정처분 종류 및 권리구제 제도 등을 강의했다. 또한, 유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참여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14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5,56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데이터유니버스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성 안부e음’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는 홀로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위치 확인 ▲낙상 등 충격 감지 ▲안심장소 이탈 및 휴대전화 장기 미사용 감지 후 알림 ▲긴급 호출 ▲걸음수 체크 및 건강 콘텐츠 ▲최대 200만 원의 치매 노인 찾기 보상보험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중 기초생활·차상위·기초연금 수급자이며 2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인당 10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석 대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가족이 서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의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신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유성구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5대 과제 및 15개 세부 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5대 과제는 ▲다함께 누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실현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지원 인프라 서비스 강화 등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과제를 바탕으로,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덕특구 여성 특화창업패키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22개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통계청 고용 통계(2024년 4분기)에 따르면, 유성구 인구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64세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74.0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49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역적 특성을 보이면서도 전국적인 인구 고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환 육군 제1970부대 3대대장, 홍석민 유성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적의 침투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훈련 일정 등 연간 통합방위 추진 일정 ▲2025년 통합방위 작전 수행처리 향상 방안 ▲기관별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만큼 견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비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건강사업 및 치매 안심사업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돌봄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김진학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지역사회 노인 약물요법 사례 관리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지역사회 내 노인 대상 약물요법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 ▲다약제 사용(polypharmacy)의 위험성 ▲성공적인 노인 약물관리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업 및 진학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4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학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국내외 30여 개 대학에 진학했다. 유성구의 청소년 인구는 6만 5,847명으로 이중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은 431명(24년 4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링 활동 및 진로상담 등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를 위한 학업 ▲지역 내 사업장 발굴을 통한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체험 및 축제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사 ▲급식비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에 진학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다시 한번 직원·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8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 현황 등에 관해 보고받고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더 내실을 기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하 퍼레이드 등 과거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행사가 많았지만, 업무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를 최소화했다”며 “하지만 주민 안전이나 생활 환경 등의 분야는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사업에서 특정 부서에만 일이 몰리지 않도록 협업과 분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내가 하는 일이라는 생각 대신 ‘우리가 하는 일’, ‘유성구청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이처럼 주요 사업에서의 협업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인력과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업무 배치와 직원 간 협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석연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한 행정서비스 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방동4통 주민들로부터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14일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에서 진행됐으며, 방동4통 주민일동은 여성용 부의장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여성용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동4통 경로당 신축사업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새로운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성용 부의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렇게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이 1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공공 분야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ISTI의 연구 성과 및 첨단 장비 등을 참고해 유성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행정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관련 부서 실무자들은 이번 방문에서 최신 데이터·AI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AI 기반 행정 서비스 적용 가능성 ▲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슈퍼컴퓨터 및 확장현실(XR) 기술의 공공 분야 활용 방안 등을 KISTI와 논의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민원 서비스 개선과 도시 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I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구 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구 재정을 운영할 차기 금고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를 위해 21일 유성구 홈페이지와 구 공보에 신청 공고문을 게재하고 28일에는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중 지방세입 징수액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 금융기관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금고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며 신청서와 제안서는 4월 11일과 14일 양일간 세원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유성구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금고를 지정하고 5월 말까지 지정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며 “앞으로 4년간 구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우수한 금융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어은교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해 하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질환경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토종물고기 치어 3만여 마리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해 갑천의 생태환경이 건강해지길 기대한다”며 “물순환 체계의 회복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