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가 4월 1일,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본격 개장됐다. 송호관광지는 겨울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광객과 야영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양산팔경 중 6경에 해당하는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넓은 부지에 100년이 넘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캠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캠핑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송호관광지는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캠핑장에는 텐트 사이트 152개(일반 122개·전기 사용 가능 30개)를 비롯해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 주민과 캠핑족들이 자주 찾고 있다. 또한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은 숨겨진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31일 관내 유·초·중·고 교장단 임원과 함께하는 2025. 영동교육 주요업무 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태영환 영동교육장, 도교육청 및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하여 학교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영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은 충북교육 핵심정책이 내실있게 잘 반영됐다.”라고 평가했으며, 더불어 전국적인 산불확산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불조심 예방지도가 이루어져 모두가 안전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영환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영동교육 실현을 위하여 관내 모든 학생들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장영철·박지현 소방관을 2025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장영철 소방교는 소방행정과 예산장비팀에 근무하며 12억8천만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영동소방서 청사 증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119안전센터 차고및 대기실 개선 공사 등 직원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지현 소방교는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으로서 학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300여 회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명종골프클럽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명종골프클럽은 31일 (재)영동군민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진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꾸준히 실천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엄명호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직원 일동은 31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사용된다. 김은예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뜻깊은 문화행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이 국악엑스포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복지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문화행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입에 사용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882년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 박사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인 3월 24일을 기념해, 1982년부터 매년 이날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결핵 퇴치를 위한 국가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예방의 날이 포함된 주간 동안 전국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영동군 보건소도 결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주간 동안 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 27일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 팝업창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공모사업에 상촌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4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4년 7월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올해 3월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황간면에 이어 면단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도시 중심이 아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중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업 구간은 관기교에서 상촌교까지 약 860m 구간으로, 해당 구간에 설치된 전력선 및 통신선을 지하화하는 방식이다. 통학로로 활용되는 이 구간은 상촌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집중되는 곳으로, 전선 및 통신선로가 복잡하게 얽힌 상태였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중 한국전력공사가 50%, 국비 20%, 군비 30%를 분담한다.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전선 이설을 넘어, 도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풍류따라 문화따라’ 4월부터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풍류따라 문화따라’는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9천만원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과일나라테마공원 △용두공원 △월류봉 △일라이트휴양빌리지 △전통시장 △복합문화예술회관 △영동문학관 △국악체험촌 등 지역의 명소가 무대가 된다. 군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동만의 풍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매월 색다른 테마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8일 영동군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총 45명으로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도 수행하게 된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 된 한 학생은 “위촉장을 받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친구들의 의견을 잘 모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이 청소년 대표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지난 27일 홍보대사 위촉된 데 이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박애리는 조직위 관계자와 함께 엑스포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엑스포 공식 SNS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로 40년 차 국악 인생을 맞이한 박애리는 9살 판소리에 입문해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19년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 박애리는 “국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특정 세대나 전문가들의 영역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콜라보 공연, 판소리로 드라마 OST를 부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박애리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호 위원장은 28일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입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김창호 위원장은 “국악엑스포가 군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온 협의체에서 국악엑스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입과 군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대한적십자 봉사회 영동군협의회는 28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 냉장고’에 △열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시래기된장국 등 밑반찬 약 5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은 행복냉장고를 통해 영동읍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환 회장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매월 반찬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 냉장고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6월 개소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민수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을 나눠주신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행복냉장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중독예방을 주제로 한 ‘스마트 퀴즈 쇼’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영신중학교 전교생 362명을 시작으로 영동고등학교와 미래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퀴즈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퀴즈 쇼’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배우는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을 총 7회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25.2%가 최근 1년간 우울감을 경험했으며, 2011년 이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청소년의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연간 289명에 달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27일 영동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루종일 진행된 연수에 영동 관내 학교 교사, 주민과 학부모 등 마을교육활동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온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신장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양 쪽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2025년 영동군 관내에서 민간단체 사업과 학교협력수업을 참여하려는 활동가들이 주로 참가했다. 학교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우려하는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등이 다수 참여했다. 오전에는 풀뿌리 교육자치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인 양병찬 교수가 강의했다. 양병찬 교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인구구조 변화 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인 권순형 박사가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과 학교교육 연계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각 학교에서 참석한 교직원들이 영동 지역 상황을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학교지원센터 2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 담당자(이하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5년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각 학교에서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2차 심층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필요한 학생들은 지속적인 상담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현지 임상심리사가 각 학교 담당자에게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의미와 매뉴얼을 기반으로 주요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행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와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영동군 산불 진압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2일부터 시작된 경북 의성군 산불 지원과 최근 영동군 지역에서 연일 발생 되고 있는 산불 진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희문(경일통신 부사장)부위원장과 이동환(드림디포 대표) 사무국장은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과일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격려 물품은 산불 진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새벽까지 현장 순찰 활동으로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동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숲 대표 윤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지역 인사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주도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 구축 및 지역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조직됐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 발전위원회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대원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동소방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