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보문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제1호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충남대학교병원 인근(대사동 640-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억원(공사비 5억, 보상비 19억)을 투입해 주차장 30면(전체 면적 1,217.4㎡)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됐던 지역에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47억 원을 투입해 대사동 일원에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교통 편익 인프라를 조성하는 보문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사업구역 내 도로개설 5곳과 주차장 3곳을 완료했으며, 내년 초에 제1호 소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그동안 공사로 불편함을 감수하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노후화된 폐·공가를 철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관내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하고 공공용도 부지를 조성해 2년 이상 주차장, 텃밭 등으로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사업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57곳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반기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해, 건축물 철거 및 임시 주차장 30면 조성을 마무리하고 향후 2년 동안 주민 공용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원도심에 편중된 빈집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변 지역 우범화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은 2022. 12. 27.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해‘루시모자원’을 방문했다. 루시모자원은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하거나 미혼모로, 18세(취학시 22세)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이 일정 기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현재 13세대의 모자가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모자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해,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하고 전달함으로써, 각 가정과 아이들이 부족함없이 건강한 가정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하게 됐다. 앞서 중부경찰서 기독선교회와 직장협의회는 ‘루시모자원’이 미국인 선교사가 6.25전쟁 고아들을 위해 주택을 기증하여 개원한 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설립한 취지에 맞춰,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물품 구입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물품전달 후에는 모자원 생활가정의 자녀가 우리사회의 지도층으로 성장한 사례를 전해들은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지역사회 봉사기관의 순기능이 모범적인 이야기를 생산하고, 선순환되는 과정에 깊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태평전통시장 안개분무시스템 설치사업을 준공하고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험가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 280m 구간에 쿨링포그 64대를 설치한 것으로, 하절기 내부온도 10℃ 이상 저감은 물론 통풍·환기·미관·LED 홍보 기능까지 확대했다. 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밀집으로 여름철 내부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가 극심해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내년 6월부터는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환경에서 고객들의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는 내년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국·시비 등 총 53억을 지원해 고객 편익 증진과 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태평전통시장이 이번 시설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중구 전통시장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이 인정이 넘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촌밴처밸리 조성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3대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 전략, 17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기존 방향을 유지한 주민밀착형 일자리 창출과 민선8기 동안 중촌밴처밸리 건설로 청년창업 공간·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 400개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 개 창출로 청년인구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핵심전략은 ① 전환적 뉴딜로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②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③ 대상 맞춤별 일자리 창출 ④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⑤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이다. 구는 고용율 68.6%, 취업자 수 117,600명, 상용근로자 수 68,400명 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35,000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촌벤처밸리 조성을 중점 추진하여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중구가 다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27일 중구의 도시형 스마트팜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유엔케이 대표 홍순집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신(新)성장 사업인 도시형 스마트팜(수직농장)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홍순집 대표는 1989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표적으로 대전엑스포 ‘갑천 수상영상쇼’를 비롯해 제조맥주 ‘필젠하우스’운영 등 광고디자인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도시형 스마트팜의 미래가치를 확신하고 수직농장인 펀테이너(Fun과 Container의 합성어)를 운영하여 고추냉이를 재배·납품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도시형 스마트팜(수직농장) 단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자와 은퇴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위촉으로 아직은 생소한 도시형 스마트팜 예비창업자들에게 길라잡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준비 중인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업무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 분석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확한 업무 처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련 법령, 업무절차, 전산 사용법, Q&A 등을 담았다. 또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부정청탁금지·이해충돌방지 관련 내용, 음주운전, 초과근무 수당·여비 부당수령 징계기준 등 변경사항을 수록해 중구 공무원의 청렴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책자 배포를 통해 업무연찬 기회가 부족한 신규 직원과 인사이동으로 업무가 변경된 직원에게 자체 종합감사 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공유해 중구 직원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개정되는 관련 법령 및 변경되는 내용, 새로운 사례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청사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징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청 주차장은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구는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부설주차장 출입구(본관 정문·후문, 제3별관) 3곳에 주차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민원 처리 목적 방문 차량에 대하여는 최초 1시간, 장애인차량은 2시간에 대해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이후에는 10분당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제3별관 청사 내의 전기차 충전기 사용을 위해 진입한 차량은 주차요금이 면제되며, 국가유공자 증서를 소지하거나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 등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는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사항들을 계속하여 해소함으로써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하고,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중구는 전체 위원회를 개별적으로 재검토해 ▲개최 횟수 ▲기능의 유사·중복 여부 ▲안건의 특성 등 위원회 정비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2년 위원회 정비 실적 2% 이상의 자치단체는 총 26개로, 그중 대전 중구는 3~5%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실적 3% 이상의 상위 9개 자치단체 중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와 대전 중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성과는 새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했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구정 운영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2023년 1월 1일 가족관계등록신고 접수 시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출생·사망·개명 신고 등 후속 처리가 필요한 업무이다. 이는 신고서 접수 시 문자 알림서비스에 동의한 경우, 신고서에 기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처리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후 처리결과 미회신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결과 안내로 후속 처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문자 알림서비스는 가족관계등록업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개명 신고 우선처리제와 함께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중촌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장, 법인 이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공연단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금자리를 둘러보며 마무리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중촌1호점은 중구 목중로70번길 15(중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생 32명 정원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이용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수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돌봄 걱정 없는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난 21일, 23일 용두어린이집과 성락어린이집에서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해주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자 원장은 "작년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오늘의 따뜻함을 아이들이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오은옥 원장은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서류·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내년도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장류, 조청, 버섯, 빵 등 9종과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구는 업체와의 협약 후 내년 1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되게 된다. 김광신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등의 1석 3조의 제도”라며,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기부금을 통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4시간 상시 고정형 불법 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대전시 최초 도입, 공중화장실 3곳에 시범 설치해 불법 촬영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은 공중화장실 3곳(여성용, 22칸)에 화장실 면적에 따라 1∼4대를 천장(매립형)에 설치됐다. 불법촬영 기기 작동이 의심되는 데이터만 탐지해 상황실(관제PC)에 실시간 전송하며, 최종 확인을 거쳐 담당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며, 현장 확인한다. 설치장소는 으능정이고객지원센터(은행동), 으뜸화장실(대사동), 서대전시민공원(문화동)으로 유동 인구와 사용량이 많은 화장실을 우선 설치했으며, ‘23년부터 ‘25년까지 나머지 36곳에 대해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초까지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로 완료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통해 불법 촬영 사전 예방 효과는 물론, 이용객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지난 22일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과 함께하는 ‘사랑의 천사나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천사나무’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 카드를 꽂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각 후원기관에 설치하고, 기관의 임직원들이 소원 카드에 적힌 물품들을 준비해 당사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후원기관은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 한국전력, 대전외국인학교, 대전 산성교회, 암웨이 개인사업자 등이다. 문화1동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 달 전에 저소득가정 어린이 12명을 초대해 꿈과 소원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마음을 소원 카드에 고스란히 담아 산타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그리고 22일,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산타가 찾아와 아이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터졌다. 이상섭 동장은 “비록 작은 행사였지만 선물을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복지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보문산에 위치한 형통사(대표 정지우)로부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6,0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형통사는 지난 설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 백중을 맞아 백미 총 21,8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정지우 대표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지역에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주시는 형통사와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시는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