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월 19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총 52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화학적 요인 46.2%(24건)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가 26.9%(14건), 기계적 요인 7.7%(4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진압으로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폐기물 화재 시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는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서부면 이호리 일원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2명의 노인회원들은 농수로 정비작업과 5,000㎡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홍모 서부면분회장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읍·면 생활개선회 간담회 및 과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담회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읍·면별 단위행사로 진행됐으며,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360명이 참여하여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학습하고 읍·면 활동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회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하는 과제교육도 진행됐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은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대단위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 군과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여성농업인의 대외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라며“진취적인 활동 목표만큼 실제로도 지역사회에 진일보한 활동을 펼쳐주시긴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내포중학교, 충남금연지원센터, 예산군보건소 등 60여 명과 함께 내포 근린상가 거리 및 이면도로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31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모아엘가 앞 내포 근린상가 내 광장을 중심으로 내포중학교 정문 구간을 돌아보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흡연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홍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상담 및 약물 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금연클리닉에는 536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38.5%가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교 등 3,707개소 공원, 택시 및 버스정류소 등 719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염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외국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원산지 둔갑 판매나 불량 염소고기 유통 우려가 커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충청남도 특사경과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염소고기 판매·취급업소와 식육 즉석판매·가공업소, 불법 도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에서 도축·가공·포장 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라며“앞으로도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을 근절하고 정직 영업소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6월 한 달간 고객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e홍성장터에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 10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홍성장터 신규 입점 농가(업체)를 상시 모집 중이며,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직접 생산·가공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한 경우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광천읍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정책과장, 광천읍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방향, 범위,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실태 종합 분석, 선진사례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장 특성을 살린 활성화 사업 발굴 ▲상인회 조직 활성화 및 상인의식 개선 방안 마련 ▲광천문화시장의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등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활성화 및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전통시장의 강점을 발굴하고 상인회 역량을 높여 고객 유치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개 분야(군정분야, 읍면분야)로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제안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2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사업은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예산에 군민의 생각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군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50여 년 전 제작되어 경남 창원까지 옮겨갔던 ‘홍성 용봉사 범종’이 고향으로 돌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봉사 범종은 높이 58.2cm, 너비 47.5cm 크기로, 하단부에 ‘건륭 37년(1772년)’,‘편수 이만돌’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범종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시 길상사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당시 길상사 주지였던 무자스님이 창고 정리를 하다 범종 하단의 ‘홍주 용봉사’라는 명문을 발견하고 수덕사를 통해 용봉사에 알렸다. 이에 용봉사 주지 정준스님과 수덕사 정범스님이 직접 길상사를 방문해 범종을 옮겨왔다. 용봉사 범종을 제작한 이만돌은 18세기 충청지역에서 활약한 장인으로,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봉사 범종 외에도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랑사 범종’, ‘영탑사 범종’을 비롯해 총 7점의 범종을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용봉사 범종은 앞서 제작한 범종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문양 배치로 이만돌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어르신 화재안전돌봄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화재안전돌봄 서비스는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가정 내 안전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르신 가정 내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우리 집 대피계획 수립하기 작성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지원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대에 어르신 화재안전돌봄은 반드시 필요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돌봄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6월 11일에 개회하는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고자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2박 3일간의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인공지능 챗 GPT의 활용 전략 특강, 둘째날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 도시재생 연계 기관 방문 및 문화도시 연계 견학, 마지막날 ▲공연콘텐츠 활용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은 인공지능 챗 GPT의 활용 전략 특강으로 디지털융합교육원 서순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세 가지의 주제(정책 제안부터 커뮤니티케이션까지 챗 GPT의 힘, 정책토론을 뒷받침하는 챗 GPT 기술, 의원 업무 효율화를 위한 챗 GPT)의 내용을 학습했다. 둘째날은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강의를 통하여 상반기 정례회 대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통영시의 도시재생 사례연구를 위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과 문화예술탐방을 위한 한산도제승당에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홍성군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인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사업, 추석 명절 독거노인 위문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주거 취약가구를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추가 자원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로 인해 만족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관리사 등 지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금마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금마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회의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26가구에 매달 2회 반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북읍 내포롯데캐슬아파트 봉사단과 주민 14명이 지난 24일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과정 등을 직접 보고 배웠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철저한 분리배출 등의 생활 실천이 필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재활용품으로 변모하는지,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에 중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0일 은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은하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을 운영했다.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은하면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하여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요령과 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최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난 편의점, 반찬가게, 배달음식점,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공간 식품 보관·진열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로부터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기관 단체장 회의, 이장 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회수립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5개 읍면(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구항면)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5월 홍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계획수립 전 기초교육과정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신활력사업의 이해 ▲읍면발전계획단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제도 안내 ▲읍면발전계획단의 활동방향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주민들의 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 데이터 정리 및 읍면별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각 단체에는 활동비, 사업비 등 최대 7,200만원까지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