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0일 ㈜에이에스비가 온천2동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 추후 온천2동 관내 저소득층의 치아(틀니 등) 치료비와 시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염병렬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듣고 후원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관내 로컬푸드 농가에서 즐기는 이색체험, 농촌체험여행을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농촌체험여행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으로 가까운 먹을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구에서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 2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관내 딸기농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유성구 딸기농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딸기 수확체험을 실시하고,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농장의 농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는 회차별로 10가족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3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도농복합도시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의 방치됐던 유수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유성구에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 주변에 이루어지며, 급격한 하천수위 상승을 방지하고 홍수로부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개별 사업지구마다 유수지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제외하면 활용이 미비한 상태이고, 일부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으로 설치된 곳도 조성된지 오래되어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유성구는 지난 10일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관내 유수지 18개소에 대하여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구는 추후 주민의견 수렴과 사례조사 등을 거쳐 금년 10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미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방재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유수지를 활용하여 얼음썰매장이나 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유수지의 일부를 복개하여 공영주차장이나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한정된 토지의 활용을 극대화 하고 있다.”며, “유성구의 유수지 역시 지역 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10일) 간담회는 저출산에 따른 급격한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고충을 직접듣고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원들과 유성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은 영유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기관에 대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송재만 의원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조리원이 처우개선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가 되지 않아야 하며, 영유아 보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또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타지자체의 사례를 비교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이 9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1년 종합도매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많은 기대감을 갖고 개장했으나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전시의 지원과 축산물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 대표들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축산물 단일독점업체가 아닌 다수의 업체가 입점한 전문도매시장이 있어야 종합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은 “시장은 지역경제의 핏줄과 같은 곳으로 시장이 살아야 우리 지역의 경제도 함께 살 수 있다”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인접 도시를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
(충남도민일보) 최근 버스에서 심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이용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9일 유성구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유성마을버스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훈련 등이 실시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버스기사의 경우 많은 승객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목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교육이 누구보다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 내 공직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리지’를 실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첫 주자로서 발을 내딛는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활동량 감소로 발생한 소속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릴레이와 참여희망을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목표설정 후,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설정된 목표를 실천하게 되며, 달성여부에 따라 금년 11월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직원 1인 최대 쌀3포(10kg/1포, 3만원 상당)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쌀은 지역상생차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마다 건강관리에 대한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기부챌린지로 코로나 이후 건강의 중요성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조직·건강하고 따뜻한 유성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8일'생활환경 맞춤형 1인 가구 건강모니터링 사업'의 실증화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생활환경 맞춤형 1인 가구 건강모니터링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한 2022년 사회문제해결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높은 만성질환율(혈압, 당뇨, 우울증 등)과 건강관리가 취약한 1인 가구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는 유성구, ㈜듀얼헬스케어,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 플레어가 참여, 1인 가구 디지털 건강관리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협력기관들은 디지털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의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유성구(전체 가구의 약 41%)는 현장적용처로 참여,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해당사업의 실증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유성구1인가구 수혜자 선정 및 홍보, 현장적용처(궁동, 어은동 등) 참여 ▲㈜듀얼헬스케어사업총괄, 수혜자 관리․검증, 개인별 맞춤 콘텐츠 제공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알고리즘 분석, APP활용 실증 모니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문화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되며, ▲윤정인 작가의 '여행작가의 여행법'을 비롯하여 ▲김영숙 도슨트의 '봄, 멈추고 그림 앞에 서다' ▲김정선 작가의 '지금 세계문학전집을 읽어보시겠습니까?' 를 운영한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에 강조되는 창의력 향상 및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대상의 디지털체험교육 ▲'나는 로봇코딩 전문가' ▲'메타버스로 나만의 부캐릭터 만들기'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하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복한 문화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운영된 장수 문화프로그램이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다채로운 강좌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송재만 위원장이 주관한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유성구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구 어린이집연합회 오명자 회장 및 임직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저출산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영유아가 감소하고 그에 따른 보육시설 이용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대처방안, 어린이집 폐원 지원, 영유아 감소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송재만 의원은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관내 정원 기준 아동비율이 절반 이하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약 24%에 이르는 등 보육현장은 위기상황”이라며 “출산·장려 정책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집 보육 운영을 안정화시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다양한 개선책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논의해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이달부터 관내에 설치된 건강 100세 지원센터 5곳을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 보건의료에 대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건강돌봄터로 개편하여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개편되는 건강돌봄터는 ▲舊건강 100세 지원센터에 대한 명칭 변경 및 방문서비스 확대, ▲보건진료소 방문기능 강화, ▲다양한 계층이 참여 가능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건강 100세 지원센터가 주로 어르신이 이용한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 누구나 건강돌봄터를 찾아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건강나눔을 위한 동아리 운영, 주민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으로 하나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진료소와 방문간호사, 동 복지팀이 협업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건강을 살피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편되는 건강돌봄터 사업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정보를 얻고, 건강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며, “보건과 복지가 어우러진 마을에서 주민 모두 더 건강하고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의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체납처분 집행중지 대상은 부동산 13건, 차량 36건, 체납자 40명, 체납 총액은 263백만 원으로, 지난 3일 유성구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부동산은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평가액 1백만 원 미만과 매각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압류 건을 대상으로 했고, 차량은 20년 이상 넘은 자동차를 조사하여 자동차등록원부 등 운행기록이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건을 대상으로 했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등 향후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및 고가의 외제 차량은 제외됐으며, 체납처분 집행중지 압류재산 목록은 이달 6일부터 1개월간 유성구 홈페이지에 공고 후 내달 5일 자로 압류가 해제된다. 또한, 금번 유성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압류해제 이후 체납자에게 다른 재산이 없으면, 5년간 소멸시효가 진행되어 체납세금 징수권은 완전히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집행 중지는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며, 추후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정공유방에서 ‘유성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결과보고, 주요 분석주제 소개 및 서비스 시연,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데이터 플랫폼은 인구, 재난, 복지, 민원 등 유성구의 공공데이터와 유관기관의 데이터 및 실시간 도시현황을 분석・시각화한 것으로, ▲현안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데이터기반 합리적 의사결정과 ▲교통, 유동인구, 매출데이터 등을 분석,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를 구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데이터 중심 과학행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유성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요양·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서비스 정책이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공모를 접수했으며, 지난달 23일 서면심사를 통해 참여한 34개 지자체 가운데 유성구 포함 총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으로 유성구는 오는 7월부터 2년간 전국을 대표하는 시범모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보건복지부와 재가 노인 맞춤형 기본돌봄 모형을 정립하고, 의료-돌봄 관련 제도와 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라며, “시범 자치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통합서비스 전달체계를 완성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충남 당진시와 경남 산청군, 전남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자매결연도시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NH농협창구(오프라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산청군의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당진시를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각급 학교들의 방학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도가 감소함에 따라 지역사회 헌혈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와 헌혈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성구 직원들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