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타 지역에서 충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2024년 충주생활안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충주시의 기본현황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등 '생활민원 분야',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 사업 등을 수록한 '의료 복지 분야', 대중교통 안내를 위한'교통정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충주생활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받을 수 있다.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을 게시하고 e-book을 새롭게 추가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책자가 전입한 주민들의 빠른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하여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충주형 미래 신성장 농업 인프라 조성 △충주의 농업을 이끄는 미래 농업인 육성 △도·농 지역 간 균형있는 생활 서비스 환경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관내 전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5월까지 경로당별 인터넷 기반 시설 및 인입선로 구축 등 와이파이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사전 이용 안내 사항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와이파이 구축으로 충주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하고, 인터넷 및 SNS, 각종 생활앱을 통신비 부담없이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로당'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디지털 활용 방법을 알리고 체험해 보는 것으로 충주톡 및 건강챌린지 워크온 가입이용, 시내버스 개편 노선, 월간예성 확인 방법, 시외버스·기차예매, 영화예약, 민원발급, 배달앱 사용 등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실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적극적인 재난예방․대응․복구에 따른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었다. 또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490억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을 확보하고, 호우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준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888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호국, 안보의 중심도시 충주가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에서는 지난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에 재학중인 남강현(3학년) 군이 영예의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지현우(3학년)군과 김승현(3학년)군이 한현진(3학년),이주형(3학년),박진욱(1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에서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충주고등학교 학생 36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부터 숨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2024 민주평통 통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나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치나라(대표 고영진) 후원으로 정성들여 담근 5kg 600박스(2,000만원 상당) 김장을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6번째 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오히려 김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10년간 여름 김장김치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낙정 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10년간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유공을 인정받아 2019년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지사협은 올해 2월에 출생한 세쌍둥이의 100일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대소원면에는 2023년 이후 출생 기준 총 3가구의 세쌍둥이가 거주하고 있다. 세쌍둥이 부모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100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대소원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세쌍둥이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도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소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일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이날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따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연령을 고려하여 보리수길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길거리와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보리수 열매를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천식을 예방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보리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태면 보리수 행사가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콘텐츠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 1.4km구간에 보리수 50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3시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도자사 분야 최고 미술사학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고려청자에 대해서 그 기원과 특색 등 전반적인 내용을 충주시민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원광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도자사연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 등 다수의 연구 저서와 논문이 있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사 전문가인 윤용이 선생님을 모셔 ‘고려청자의 이해’란 주제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30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5개 공익형 사업단 83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단 각 팀장들의 건의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고 활동 중 유의사항,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기여해주시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혹서기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5개 사업(마을지키미, 골목지키미, 공원지키미, 승강장지키미, 9988행복지키미)과 취업 알선형 등 6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8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참여자 10명당 1명의 팀장 운영이 가능하며 팀장은 활동 전 참여자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 지원 등 노인일자리 실무자 및 담당자의 현장업무를 지원,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관절튼튼 운동교실’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절튼튼 운동교실은 60세 이상 대상자를 모집하여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코어 균형 강화 등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의 낙상 예방 및 균형 향상, 근력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기 대상자를 모집하여 12주간 주 2회 총 24회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통한 근력운동을 병행 운영하여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체 근력 검사, 체성분측정을 진행한 결과 12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을 4.2% 감량하였으며 하체 근력(파워)도 평균 2kg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 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나이도 잊고 열심히 운동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며 운동하는 것이 새삼 즐겁게 느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육의 감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의 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6명이 5월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간토지방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2024 다이브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29일 열린 환영식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서로 축하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충주시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에 적극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여 무라세 고다이 유가와라정 의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증을 전달했다. 환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30년간 이어온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신뢰가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와라정 교류단’은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30주년 기념식수, 중앙탑, 박물관 등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포스포네가 주관하고 (재)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인생은 뮤지컬’이 오는 6월 11일 개강한다. 포스는 ‘빛’, 포네는 ‘소리’라는 뜻으로 ‘포스포네’는 지역 내에서 빛의 소리를 전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기획공연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인생은 뮤지컬’은 ‘일상에 지친 줌마들, 연수동 포스포네로 모여라’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들이 모여 삶을 나누고 뮤지컬 속 음악과 춤을 통해 생활 속에 활력을 되찾고 에너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로 익숙한 곡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제작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예술가로서의 성취감 및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생은 뮤지컬’은 음악 담당 이성경, 연기 담당 허윤희, 무용 담당 이희정이 강사로 함께하며 6월부터 10월 발표회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성경 대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1기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2기 참여자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일 4시간,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선발인원은 각 기수별로 100명(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선발자를 선정해 6월 15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하여 6월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2024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大快’라는 택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펼쳐 보이는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와 본인의 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무예인증, 충주의 대표 마켓인 트럭마켓을 통해 충주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견 한판 대쾌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하여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충주가 택견의 종주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