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6대 암 무료 검진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진단에 이어 치료 지원비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군은 올해 들어서도 암 진단 검사 비용, 암 치료 비용 및 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지를 둔 암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 대상인 5대 암과 폐암 진단자이다. 단, 건강보험 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받고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자여야 한다.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역가입자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충족하여야 하며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모든 암종 지원이 가능하며 검진 이력 또한 필요 없이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올 상반기 건강보험자 12명, 의료보호 9명에게 의료
(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원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와 읍․면 임원 7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 농업인들의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 유형별(DISC) 소통전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정혜선 회장은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달 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봉사의 차원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군내 음식점 54곳에 ‘로컬푸드 음식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다. 외식업체 54곳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청양군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마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업체 1곳당 지역농산물 구매비용으로 연 1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외 관계시장 확대(지난해 166곳→올해 218곳)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청양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 200kg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있는 학하동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유성점 인근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출범한 재단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대상 수상) 달성 ▲누적 매출액 181억 원 달성 ▲2022년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실적을 올렸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 개발지원(10곳)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통한 안전 농산물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마치고 면 행정을 시작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공직자들이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적극 행정 사례와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학습과 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00여 직원들이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 강의를 들은 것도 그 일환이다. 김 주무관은 정형화되지 않은 재미와 감성적인 홍보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전문 직원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자체 1위 구독자 수(37만 명) 보유 채널로 키웠으며, 여러 TV 채널에 출연하는 등 적극 행정의 대명사다. 김 주무관은 이날 자신이 겪은 시련과 성공 비결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특히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통해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만큼 능동적이고 유연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부 인사 초청 강의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침수나 도복,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전용 약제 살포,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되기 쉬운 비닐하우스 공정작업, 전기시설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벼는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미리 물꼬를 정비하고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둔다. 불어난 빗물로 논이 물에 잠겼을 때는 벼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을 뺀 논은 깨끗한 물로 걸러 대기를 한다. 물에 잠긴 논에서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콩이나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 물 빠짐과 통기성을 확보하고 병충해, 침수해, 습해 등을 예방한다. 노지 고추는 줄 지주나 개별 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한다. 대파는 잎집의 2/3가 덮일 정도 북돋우기 작업을 해 쓰러짐을 막는다. 또 비가 그친 뒤 병에 걸렸거나 상처를 입은 개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민들과 함께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으로 입지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우면서 유치 성공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도내 생태자연도 비율 1위(12.95%) ▲이전 후보지인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조성 기간과 비용 대폭 절감 ▲충남 중앙에 자리한 접근성 등을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치추진단과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치결의문 낭독, 유치 활동 영상시청, 유치 염원 기념 촬영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사업은 6월 말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를 마쳤고 후보지별 입지 분석(7~8월),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9~10월) 후 연말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고 생태 1등급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다. 또 도립공원 칠갑산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전 대상지인 고운식물원은 8,000여 종의 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전국
(충남도민일보) 청양청미널갤러리가 지난달 29일 시작한 ‘윤애수․황인관’ 특별초대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계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애수 작가와 황인관 작가의 작품 32점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 작가는 삶 속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희로애락의 본질은 무엇일까? 고찰하면서 ‘약속’에서 의미를 찾고 색과 면을 통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형태로 내면에 존재하는 색감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황 작가는 현재 공주시 중동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같은 대상을 표현하더라도 작가의 시선이나 관점에 따른 다양한 모습이 작품에 나타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갤러리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라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7월 무더위를 해소하고 여름밤을 즐기는 야외영화 2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야외 상영은 2023 충남도 문화사업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에 선정된 결과로 ‘청양시네마’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실내극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방석과 의자를 비치하고 첫째 날에는 영화 상영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팝콘, 모기 기피제, 야광 팔찌가 무료 제공된다. 상영 일정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영화로 제작한 ‘한산-용의 출현’이 6일 백세공원, 14일 남양면 행복 나눔터, 15일 정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영되고 ▲어린이 가족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7일 백세공원에서 상영된다. 상영 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야외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기고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달 30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필 부군수)를 열고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11개 품목과 경영체 23곳을 승인했다. 칠갑마루 대상 품목은 1기 15개 품목(고추, 구기자, 표고 등)에서 2기에는 사과, 복숭아, 딸기를 추가해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엄격한 승인기준을 통과한 1기 19개 경영체를 연장 승인하고 4개 경영체를 신규 승인했다. 칠갑마루는 전국 5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강화된 기준 속에서 국가품질인증 획득(GAP 인증) 및 공동 선별․출하 단체만을 대상으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농산물에 대한 ▲품목 경쟁력 ▲조직화 정도 ▲유통 전문성 ▲공동 선별기준 강도 ▲브랜드 활성화 가능성 ▲관련 교육 이수 등 엄격한 기준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선정한다. 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사용 자격을 부여받는다. 다만, 군이 운영하는 품질관리원의 수시 점검에 따라 사후관리 부실이나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사용권을 취소 또는 정지당하게 된다. 이종필 위원장은 “칠갑마루 심의위원회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장관상을 받았다. 3일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추진실적이 뛰어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성과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군은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민․관․학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원체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이 향후 3년 이내 ‘최우수’ 이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경우 ‘사회적기업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사회적경제 전담팀 신설 후 3년 동안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로 더욱 활기를 띠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또 식재료 납품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들의 매출 또한 동반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춘계 한국 대학 펜싱 연맹전, 제19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제23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컸고 선수단을 위한 숙박과 요식업 서비스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지역의 브랜드가치 또한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시작한 회장배 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서는 6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꿈키움바우처 사용율 제고를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꿈키움바우처지원 사업이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청양군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 제16조에 의거 가맹점으로 등록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6월말 현재 1,005명의 청소년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꿈키움바우처 사용처가 많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한 데 대하여 바우처 가맹점 중 조례 16조 5호에 해당하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 대한 사용한도를 현재 월 지원금액의 30%로 제한하는 것을 50% 제한으로 상향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따라서, 올해 7월분부터 50%까지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군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꿈키움바우처를 사용하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하절기(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감시·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방류(유출)‧방치 및 적정 보관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고장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현장지도하여 신속하게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상습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홍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자체 점검하여 사전에 자발적으로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을 개·보수 등 조치하도록 유도하여, 집중호우 시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청양군 10개 읍면 담당자 및 이장 총 19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7월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양군 스마트마을방송의 앱 설치, 인증절차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앱에서 다양한 방송 전달 방식을 설정하고 이를 기존 마을방송장비와 연동하여 동시에 송출하는 기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양군은 집합교육 이후에도 7월 중순부터 개별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사용 방법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자 불편 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