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5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대전광역시 중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중구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111억 원이 증액된 7,091억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고, '대전광역시 민원 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대전광역시 중구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해당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윤양수 의장은“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면밀하고 촘촘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관내도 제작을 순조롭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한 관내도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명, 건물번호, 도로구간 ▲경계/ 구(區)별, 행정동(洞)별, 통(統)별 ▲생활 정보/ 병원, 은행, 학교 등 주요 공공시설 ▲건물 명칭, 아파트 등이 표기됐다. 특히, 주요 공공시설 등은 입체감 있게 표현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주소정보안내판 하단에 삽입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온라인 중구청 누리집 공공데이터 플랫폼으로 연결되어,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됐다. 구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제작하는 관내도인 만큼, 변동된 행정 구역, 신규 개설 도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광신 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동네 주소를 쉽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오프라인 안내 지도를 제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와 함께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구청 직원, 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직원과 민원인의 신속한 대피,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이송 등 청사 자위소방대에게 고지된 임무를 수행했고, 소방서에서는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어 동부소방서 부사 119안전센터 팀장의 강의로 초기 화재 진압과 소방장비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하며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광신 청장은 “오늘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건강강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경로당을 지역별로 2개로 나눠 150명씩 총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중구치매안심센터 치매전담 강사의 진행으로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등 노인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수범 사례 등 경로당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신 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 질문 구정 전반과 특정 분야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유은희 의원과, 윤양수 의장이 질문하고, 김광신 중구청장이 답변했다. 먼저 유은희 의원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사회적응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년복지정책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면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윤양수 의장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유천동 유흥가 거리 문제, 골목길 주차관리, 구청사 신축, 제2 뿌리공원 조성에 대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한편, 구정 질문 진행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인 에산편성의 과소 추계, 인구정책 대책 부족, 자원봉사센터 운영, 평생교육 진흥, 일자리 정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겨울철 한파, 계절형 실업에 따른 건강 문제 등 생활의 위험이 늘어나는 겨울 동안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전산 자료와 공공요금 체납, 건축물 노후화 등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 900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보라미, 자활근로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상담을 통하여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기가구 발굴‧복지상담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참여형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 에 동참하며, 대상 업소를 찾아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11.24.)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 서비스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종합소매업(33㎡~165㎡ 미만) 등 대상업소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 누리집에 가입 후 분기별로 감량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 매장 중 감량 우수 매장은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 별표 배지를 받는다. 구는 대상업소를 찾아 키오스크 주문 시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값으로 설정, 1회용 빨대를 보이지 않는 곳에 비치 등 참여형 감량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11.24.)에 따라 추가 규제 품목(종이컵, 플라스틱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위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하며, 업종별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구는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 등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중구청 공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2월 1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태평동, 문화동, 유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리지역에 대한 설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설명회에서 대전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소규모주택정비사업·관리지역의 개요, 관리지역 후보지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최종 후보지로 선정됨으로 지역별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조성비(국비 최대 150억) 우선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 시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보지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노후 주거지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만족도 측정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처리과정의 신속성 △민원처리결과의 공정성 △민원실 환경의 쾌적성 △전반적 만족도, 개선분야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신속한 계도와 단속을 추진하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해 나갈 방침이다. 열화상 드론을 운용하는 산불드론 감시단은 산불 감시와 함께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산불 진화를 위한 정보 분석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써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 공원녹지과 산림팀원 모두가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했으며, 향후 공원녹지과 직원 전체로 자격취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증가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산림 주변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산성동은 지난 25일 남대전 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를 4,0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해마다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4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권선주 이사장은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모은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세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성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남대전 새마을금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6일 유천1동 산신제보존회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인 ‘제25회 유천동 산신제’ 지냈다고 밝혔다. 유천동 산신제는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의 큰 행사로, 지난 450여 년 동안 보존해온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산신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천1·2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소개와 봉행,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의 봉행에서 읽는 축문에는 질병과 교통사고, 수해와 화재 등을 면하도록 해달라는 현실적인 기도와 더불어 대전의 융성번영을 기원했다. 주민들은 서로 건강을 기원하고 제수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덕 산신제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 전통 방식으로 봉행해왔는데, 올해는 공개행사로 봉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문화예술에 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9곳 단지 입주자 대표회장,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경비담당자 등 1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현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중부경찰서 박정민 강사가 범죄 예방 교육을, 대전서부소방서 권혁식 강사가 화재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아파트 화재 사고에 대비해 비상구 인지 개선 방안과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최근 개정된 사업자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활발한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아파트 문화의 정착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결연후원금(2억6천만원) 지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그동안 중구에 꾸준히 후원해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중구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승인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청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드림스타트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옹호 대표기관으로서, 대전광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기결연후원금 지원, 주거·의료비 지원, 인재 양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지하상가 내‘자율주행 홍보 로봇’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를 형상화한 ‘자율주행 홍보로봇’은 상권 홍보영상, 각종 이벤트, 공지 사항 등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고, 중앙로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중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 자율주행 로봇 도입’사업을 기획하고, 대덕특구에 위치한 자율주행 개발 전문기업인 ㈜트위니를 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광신 청장은 “원도심 공동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도심 상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로봇 도입 등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활용해 쇠퇴하는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재난발생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시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활동까지 13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협업기관과 사전 조율로 여러 차례 토론훈련을 실시해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중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부상자 수송 ▲중부경찰서는 질서유지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CNCITY에너지는 에너지복구 ▲KT대전지사는 통신지원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지역자율방재단은 구호품, 급식, 식수 제공 등 기관별 각각의 임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오늘과 같은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