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6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위원장 변현수)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부의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신설하고, 준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종목별 경기장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계획 및 경기장 확정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3월에는 종목별 일반물자 및 경기용구 확정 ▲4월 부서별 지원계획 수립 및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5월 총감독 위촉 및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6월 경기장별 주차장 확보계획 및 교통대책 수립 ▲7월 자원봉사요원 모집 및 선정 ▲8월 주 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정비 마무리 등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에서 대회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장애인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세민 ㈜나우네버 대표이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법령 및 고시 설명과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피해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및 정보화 시스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용역사업 보안관리 가이드라인 설명과 최근 사이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동향 등을 교육했으며, 오는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87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94.3%인 365건, 수용곤란 사항은 5.7%인 22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분야가 139건으로 전체 35.9%를 차지했으며, 도로·교통 91건(23.5%), 건강·여가 23건(5.9%), 생활환경개선 20건(5.2%), 사회복지 18건(4.7%), 해양수산 18건(4.7%), 관광 12건(3.6%), 안전 9건(2.3%), 기타 55건(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읍·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대폭 증가했다. 처리가 가능한 387건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모두 365건으로 약 16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본예산 약 1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서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가 보고됐다. 실천과제로는 기획감사실의 취약계층 시정견학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과 홍보미디어실의 취약계층 정보화 컴퓨터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미래전략국 소관으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섬주민 천원의 행복 여객선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초청가족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이 발굴됐다.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워라밸 실현! 여성일자리 사업 확대 ▲보령형 교통약자 포용도시 구현 ▲소외가구 보안등 설치 ▲도서지역 맑은물 공급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지원국 소관으로는 ▲소외계층 시민 온(溫)~심(心)~통(通) 운영 ▲어르신 건강교실(수영)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 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5만28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육묘상자처리제는 4월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으로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친환경농학과 35명, 미래농업과 25명 모두 60명이다.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2022년 이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191명의 농업리더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을 단일 재배 하는 경우 가루쌀·콩은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콩·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는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계작물을 재배해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연도에 직불대상 농지에서 벼(가루쌀, 총체벼 제외)를 재배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은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전략작물 직불금은 이행점검 후 적합 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상승세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즌Ⅱ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행복나눔터 힐링 웃음치료연구소 대표 나정집 씨, 보령시 아동인권 권리강사 박금옥 씨, 전국문학관조사 보령연구소장 박용서 씨, 한국강사은행 보령지회장 이명희 씨, 보령시 도시계획심의의원 이정환 씨, 충남학 강사 임인식 씨, 평생학급관 스피치 지도강사 임종식 씨, 대천2동 통장 최용구 씨, 양재기 품바공연단 단장 최웅재 씨, 전 대천4동장 김장화 씨 등 10명이다. 이들 시민강사 10명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투입돼 시민들의 선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게 된다. 또한 위촉식 이후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미소는 내가 가진 최고의 명함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 기법 등을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시민문화로 빠르게 정착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은 PAOT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20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되며, 과정수료 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위험요인 진단과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관으로 배치된다. 참가 자격요건은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 취득자, 기존 농작업안전관련 사업 참가자, 그 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과정 희망자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실천 리더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사업, 농업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중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해빙기(2월~4월)를 대비해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관내 급경사지 36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보령시 안전총괄과장과 자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자체 안전 점검을 수행하여 급경사지 관리상태와 보수·보강의 필요 유무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영구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상하수도 사업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흙막이 지보공 상태, 토사 붕괴 위험 등 해빙기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태세, 사고 대응 체계, 복구체계 등도 함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 또는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소화기, 다기능 경광봉,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고려해 2024년 1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달 말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청서를 취합한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다다음 달 10일 전까지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저녹스(低NOx)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녹스는 ‘저(低)’와 질소산화물을 뜻하는 ‘녹스(NOx)’의 합성어로, 저녹스(低NOx) 보일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올해 보령시 저녹스 보일러 총보급물량은 155대이며, 일반 가정 150가구에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 5가구에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주택 소유주 또는 위임받은 세입자이다. 다만 신축 공동주택의 세입자,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주택건설사업 승인 대상 공동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보령시청 환경보호과 대기환경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아이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 등으로부터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먼저 동대동 샛별공원을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샛별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 위치하여 이용률이 높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노후화와 수목 밀식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종합운동시설, 대형파라솔, 야외무대, 쿨링포크 등 주민 선호시설을 새롭게 도입하고 수목을 새로 식재해 밝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대8통노인회관이 있는 희망공원과 명천주공5단지아파트 앞 알라딘공원에 대해 각각 사업비 8억 원,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공원과 알라딘공원은 주거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에 의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놀이시설 등이 낡아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놀이시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3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산불방지는 종합적 행정업무로서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앞장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망신고와 관련된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에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제도,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량 상속이전 의무사항 등 사망신고와 관련된 제도들이 담겨있다. 특히 상속포기 신고 및 한정승인 신고의 주요 개정내용과 사망신고 이후 수반되는 상하수도·전기·가스 요금 등 각종 가입사항 명의변경·해지 절차까지 담아 시민들이 주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리플릿을 시청 열린민원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시민들의 편익 증대를 위하여 사망신고와 관련되는 지원제도와 이전 절차 등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리플릿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