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춰‘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도서 내용인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 다름을 인정하며 ‘문화다양성’ 주제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추어 '왼손에게' 그림책을 준비했다.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임원 및 회원 45명이, 23일 평생학습도시인 안동시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시는 안동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도산서원과 예끼마을을 견학했다. 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의 이번 벤치마킹으로 안동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선진행정을 체득하고 제천시에 접목하여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재능나눔으로 연계되어 건전한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180여 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및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시대 트랜드에 걸맞는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강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오는 5월 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으로, 시는 조사대상 법인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직접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외에도 지방세 탈루 의심 사례에 기획세무조사를 수시로 실시한다”며, “지방세는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성실한 지방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부탁드리며 세무조사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3일, 중국 내 행정협력도시인 요녕성 번시시(당서기 우란吴澜, 시장 텐닝田宁)와 향후 3년간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천시 측과 번시시 우란吴澜 당서기, 텐닝田宁 번시시장을 중심으로 한 6명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상호 방문을 통한 전면적인 협력 촉진, 상호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지원하기로 하는 등 더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제천시와 번시시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번시시의 교류 제안을 시작으로 2017년 행정협력도시를 체결, 해당연도에는 제천예총과 번시문연의 문화예술교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가장 최근인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외자매도시 홍보관에 비대면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번시시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교류관계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관광객 모객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지 명소화 및 신규 관광지, 관광코스 개발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전담여행사들이 주목하는 신규·핵심 여행지는 비룡담 저수지 트래킹 코스 ‘제천 한방 치유숲길’이다. 2023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도 선정된 이곳은 담수로 가득한 비룡담 저수지 둘레를 한 30~40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LED로 제작된 성곽 조형물과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숲길의 아름다움이 주는 매력이 일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들을 사계절 만나볼 수 있는 ‘아열대 스마트 농장’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카누·카약 체험 등 성별, 나이대에 구애받지 않는 인기 관광지들을 함께 코스에 담음으로써, 신규 방문객은 물론 제천 방문경험이 있는 관광객들까지 재방문 의사가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병기 회장이 선출됐다. 권병기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시대 흐름에 맞는 이·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업에 종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전국 9만 5000여 명의 이·통장의 처우개선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법제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04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이장·통장의 권익 보호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와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 하며,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지속적인 연계 협력 등이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전했다. 드림하이 문화예술교육센터 권영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22일부터 11월 27일(매주 수, 오전 10시)까지 ‘어린이 독서활동가 양성 과정 'Book-돋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거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 독서 분위기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의회와 협력했으며,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2급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활동가의 사회적 역할 ▲연령별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선택 ▲책놀이 지도 및 실습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의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바로 참여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독서활동가를 양성하여 책과 함께한 긍정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최종 목표”라며, “육아 및 가정환경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분들 중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도서관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내토회가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번째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참석 회원 소개 및 내토회장 인사말로 시작해 제천시 시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제천경찰서의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과 농업경영정보 등록 관리 강화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사항 전달로 이어졌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들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내토회는 제천시 관내 70개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제천시민과 제천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 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가 끝난 후 검사 기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지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강검사 및 심층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경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동의하에 센터회원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정신의료기관 진료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의림지 솔밭공원, 매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어울림한마당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백동 민안망 주관으로 신백동 각 직능단체의 참여와 후원 속에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난타공연과 가악공연을 비롯해 신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에어로빅과 기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백로즈웰아파트 경로당 회장 송재분 어르신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문화 확산 효행 유공자로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김강근 위원장은 “민안망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는 이 행사가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를 주제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이다. 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들은 민화의 어변성룡도, 책가도, 문자도 등을 재해석하여 ‘애정성사’를 기원하는 부적을 제작했으며, 행사에서 부적 도안을 직접 채색하는 체험을 진행하여 민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체험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선착순)로 진행되며, 2인 기준 체험비는 5만원이다. 예약한 방문객들은 별도의 프라이빗 체험존(애정성사, 매력어필, 천생연분)에서 준비된 다과와 함께 민화 부적 채색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존에서 작가들의 민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옥상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작품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예정이다. 제천로컬푸드는 최근 제천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경기장에 찾아가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대회에도 참여하여, 제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고구마, 쌀·잡곡, 벌꿀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했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시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달 2~3회 시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찾아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주 조합장은“지역 체육행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행사를 통해 보다 가까이서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는 2019년도에 개장한 이마트 제천점 앞 직거래 장터와 제천시청 싱싱장터 역시 내달부터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제천 로컬푸드 먹거리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봉양읍 배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를 개최한다.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한 점말동굴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각종 동식물 화석과 뗀석기, 뼈도구 등 1만 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구석기시대 유물뿐만 아니라 신라 화랑이 새기고 간 각자와 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탄생불, 기와 등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점말동굴에서 살았던 각자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점말동굴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 동물 뼈화석, 뗀석기, 뼈도구를 비롯하여 화랑이 새긴 각자, 점말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탄생불과 고려시대 청동 숟가락 등 13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는 등 점말동굴이 간직한 역사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점말동굴 모양의 ‘스탬프 체험’과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동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점말이와 함께 보는 점말동굴 이야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내 문화공존과 가족 구성원 간의 서로 존중하는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행복나눔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배우자, 자녀, 시부모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문화 이해교육, 관계증진을 위한 가족문화 프로그램, 가정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가정 내 언어 또는 문화 차이를 긍정적인 가족문화 환경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 day’프로그램 가운데 고부 간 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4월 25일과 5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4월 22일까지 제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기념사 및 축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