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디지털영상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2층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3층 미디어생태관은 디지털 생태 정보 탐색 및 라이브스케치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에도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청호자연생태관 외벽 및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가 6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9대의회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박영순 의원)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강정규 의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이지현 의원) 등을 의결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로 인한 동대전로 교통 문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2년 기준 광역 지자체 중 전력 자립률이 가장 낮은 대전시(2.9%)의 자립률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으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전력 자립률이 낮은 대전시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공급망 개선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2024년 대전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대전 시민들의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의 극심한 교통혼잡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트램으로 인한 동대전로 일대의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날 발언에서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은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 교통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다만, 박 의원은 트램으로 인하여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대동5거리에서 가양동까지 동대전로 구간은 극심한 교통 혼잡에 따른 ▲교통 안전 문제 ▲도로변 상가 물건 상하차 문제 ▲지역 상권 활력 저하 등 문제점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철용 의원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교통 불편은 물론 경제적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등 트램 건설의 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2023년 기준 17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신규 설립과 운영 지원에 관한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영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면서 “특히, 동구와 중구, 대덕구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없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재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요청하여 241명의 자율방재단원의 헌신과 노력에 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 날 발언에서 김영희 의원은 ▲각 구별 자율방재단 전용 사무공간 제공 ▲재난 대응 관련 교육 기회 제공 및 관련 예산 확보 ▲방재단 운영 우수 지자체와의 협력 및 교류 기회 확대 등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며 “방재단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을 발의했다.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용소화기 지원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강정규 의원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기차 전용소화기의 지원으로 적은 비용 대비 매우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인구 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민간위원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관 주도로 추진된 기존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확대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의체이다. 민간위원들은 향후 1년간 ▲인구 위기대응 정책 개발 및 제안 ▲저출산 인식 개선 및 홍보활동 ▲인구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 등 동구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5개 분야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기관‧단체‧회사 등에서 활동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정책 전문가가 아니어도, 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5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철용 의원은 9대의회 들어서서 ▲대전광역시 동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 ▲대전광역시 동구 기업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건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 등 7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을 발의했다. 아울러, 동구포럼 등 토론회에 패널로 참가하여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대전의 대표축제인 0시축제의 경제유발효과 등을 강조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박철용 의원은 “동구는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2025년은 구민 여러분께서 만족할 만한 더욱 많은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대책 마련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간 ‘2025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그림책 미디어 지도사‧사고력 창의 수학 지도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통기타 과정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생활 속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한 음악 심리 치유 강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퍼스널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강좌는 이미지메이킹 등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수강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 · 국 · 소장 및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5대 분야 49개 사업과 핵심과제 8대 분야 88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담당부서를 변경하고 주요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공약사업은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추진 ▲하소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이사동 전통유교관 및 체험마을 조성지원 ▲맞춤형 SOS돌봄강화 등 18개 사업이 완료됐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구민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건립확대 ▲어린이 · 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를 시작으로 ▲7일 가양1동 북카페 2회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3개소에서 이달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교향곡과 연주곡을 선사함으로써, 동서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의 ‘세레나데 Op.8-1’(현악 3중주)와 ‘세레나데 Op.25’(플루트 3중주) ▲하프와 플루트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장 필리프 라모의 ‘탬버린’(하프 편곡) 등 수준높은 클래식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동구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가오 · 용운도서관에서 영화, 드라마, 방송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OTT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OTT 플랫폼 중 웨이브온은 국내 · 외 드라마, 예능, 최신·인기 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규 콘텐츠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등 최신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웨이브온 OTT서비스’는 대전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의 웨이브온 시청 좌석(종합자료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이다. 단,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이용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실 운영시간 내에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이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웨이브온’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분야 소비 진작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착한 선결제 ▲착한 선구매 ▲계약기간 단축 ▲선금 · 기성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착한 선결제란 업무 추진비를 집행할 때 목적, 장소, 금액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 개산급 지급 제도를 활용해 선결제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구는 2025년 상반기 업무 추진 예산(4.3억 원) 중 50%인 2.15억 원을 선결제 형태로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 선구매를 통해 부서별로 필요한 물품을 상반기 중 일괄 구매하는 등 신속하게 집행해, 구매 기간을 단축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원활히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약의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 ▲사전 규격 공개 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로 ▲긴급입찰 기간을 기존 40일에서 7일로 ▲낙찰자 선정 기간을 기존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의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구정업무 보고 청취와 '대전광역시 동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제284회 임시회는 2025년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회기로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님들께서는 관련 정책들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28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 ▲7일 상임위원회 ▲10~13일 제2~5차 본회의(구정업무보고) ▲14일 제6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72곳에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 특수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업소에는 쓰레기종량제봉투(50L) 40매가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위생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현재 동구에는 총 7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중 요식업(한식, 중식 등)은 53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업 등)은 19개소이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일제 정비 및 신규업소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소 현황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 상인들에게 이번 인센티브가 실질적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