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 HUSS 사업단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유성 청년디지털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까지(개강 3월 13일) 월 2회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글쓰기 ▲AI 시대 디지털 윤리 교육 ▲생성형 AI 활용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신기술 및 생성형 AI 활용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청년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방동4통 주민들로부터 경로당 신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박석연 의원은 방동4통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경로당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방동4통 주민들은 “박석연 의원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유성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방동4통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박석연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4일,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 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기존경로당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신축한 방동4통 경로당 건립에 김동수 의장이 기여한 공을 인정해 받게 됐다. 경로당 신축을 위해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방동4통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6년 설치된 방동4통 경로당은 주변 도로 확장공사로 철거가 확정되어 인근 방동 295번지에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연면적 127.75㎡) 규모의 방동4통 경로당은 남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주방,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순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지내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2025년 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유성시장에서 벌어진 독립 만세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당시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장터 만세운동 거리 행진을 재현했으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태극기 체험 행사와 성악·관현악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은 “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널리 알리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장터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은 유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선열들의 충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잇고 이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지족리에서 이상수·이권수 형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5060 청춘대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5060 청춘대학은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대학교로 찾아가는 강좌 등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교양 과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경력개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문교양 과정은 ▲영화 해설 교육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영화’ ▲법률의 기본 개념과 부동산 거래 및 법률문제를 다루는 ‘시니어 법률 상식’ ▲천연염색 및 차(茶) 실습 과정인 ‘자연에 물들다’가 진행된다. 경력개발 과정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 지도사 과정’ ▲AI(인공지능) 기본 사용법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AI 활용 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26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 청춘대학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찾고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성구와 아동 관련 민간기관 단체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지원 연계망 구축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신체‧정서 지원 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문용 부구청장은 “아동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만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유성형 ‘북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열린다. 연령별 맞춤 책놀이는 ▲생후 3~18개월(아가랑도서관) ▲19~35개월(원신흥도서관, 노은도서관) ▲36개월~미취학 아동(구즉도서관, 유성도서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연령 단계별로 그림책, 안내 책자,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6개 도서관별로 50명씩 배부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용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독서교육 강연 ‘어디든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용산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저자 초청 강연으로 ‘어디든 학교’ 유튜브 운영자인 하유정 강사를 초청해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관평동과 용산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초등부터 시작하는 독서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용산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책과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용산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관내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수확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4월 5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대표이사 윤석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3,000만 원 상당의 식품 패키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컵라면·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식품 패키지를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600박스의 식품 패키지는 매달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식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세계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고 매달 아쿠아리움과 메가박스 등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 ‘희망날개봉사단’과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주거환경 개선비 1,200만 원과 저소득층 지원금 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지원금 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기탁했다. 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고독사 위험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우리 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희망날개봉사단은 2013년 유성구와 협약 체결 후 작년까지 총 1억 1,600만 원을 105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등 기부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 내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 13개소의 현장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유성구와 건축사업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소재 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건축사업장은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성구는 관내 13개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의 총 하도급 발주액 1조 6,500억 원 중 1조 1,500억 원을 지역 업체가 수주함으로써 1만 9,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원자재 수급 불안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의 불황이 지속돼 지역 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현장에 반영해 지역 건설 경기가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발달지원 치료사 파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애아 보육료를 지원받거나 발달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병원진단서나 소견서 또는 발달재활 치료기관의 검사결과지를 제출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발달지원 치료사가 해당 영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치료사를 파견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은 이번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구는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주 2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영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통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다. 정용래 구청장은 “나이에 맞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치료사 파견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저소득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저소득주민 지원 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말 35명의 저소득 가구 학생 35명에게 총 1,750만 원(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별도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희망스타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랑의 장학금, 대전상공회의소 희망드림 장학금 등 협력 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성적 우수 고교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올해는 특히 충남대학교 약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등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KAIST에 합격한 장학금 수혜 학생 부모는 “아이가 중학생 때부터 구청에서 여러 장학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ETRI 사랑의 장학금을 4년간 꾸준히 지원받으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윤성훈 대전시 도시농업팀장이 ‘알기 쉬운 농작물 가꾸기’를 주제로 농사의 기본 지식과 텃밭 운영 요령을 소개했다. 도시 텃밭은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개소에 약 1.2ha 규모로 조성됐으며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만 경작해야 한다. 유성구는 지난 1월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27가구를 모집했으며 텃밭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을 계획했다”며 “함께 텃밭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