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마을교육 사업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에 참여하는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구네 마을이음배움터’는 대덕구 학교 또는 어린이·청소년 시설에 마을강사가 방문해 대덕구 거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 문화·예술, 과학 등 방과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교육 사업이다. 구는 김현수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아동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아동안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는 등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강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4~12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의 사건 사고는 무엇보다 안타까운 일”이라며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대덕구 공공도서관 행사로, 참여자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에 기록 후 완주를 증빙하면 완주증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참여자는 목표 독서량에 따라 15권 ‘동춘당 코스’, 20권 ‘계족산 코스’, 25권 ‘대청댐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3~7인의 단체는 40권을 목표로 하는 ‘대덕애서(愛書)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독서 완주를 증빙하기 위해 제공받은 독서노트에 감상문, 감상평, 감동 문구 필사, 요약문 등 자유 형식으로 독후활동을 작성해야 한다. 완주 증빙은 목표한 독서량을 충족한 후, 완성된 독서노트를 사진으로 촬영해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에 게시하고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노트는 완주증 수령 시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각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부상으로 코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나눔텃밭은 대덕구민들에게 농업 체험과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운영돼 오고 있다. 구는 △송촌체육공원 내 3곳(선비마을아파트 1단지, 2단지, 4단지 인근)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 조차장역 인근 산책로 사이 1곳 등 4곳의 나눔텃밭에 총 250여 구획(1구획 10㎡ 내외)을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신청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가구당(세대)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가족 구성원이 중복으로 신청하거나 한 명이 여러 텃밭에 신청하면 추첨 및 선정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분양 대상자는 4~11월 말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텃밭 사용료는 3만원으로 △생계·주거·의료급여수급자 △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둔 부모 △장애인 등은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눔텃밭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덕구 도시농업 홈페이지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 성적 우수 학생 39명에게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장학생 50여 명,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는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들에게 오는 3~12월 10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하기 위한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라이온켐텍, 한국앤컴퍼니㈜,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라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법1동은 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법1동 지사협은 이날 2025년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선정 안건 등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과 주민들의 수요 욕구가 많은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성 법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중규 법1동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1동 지사협 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법1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지역에 있는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 입체화 사업에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21일 밝혔다. 대덕구의회는 이날 “대전조차장이 지역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대전환점 역할을 할 철도입체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특히 “사업 선정에 따라 대전조차장이 외각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그동안 지리적 분절이 있었던 대덕구 동서가 서로 이어지는 한편, 인근 지역과의 교통 흐름과 주변 환경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 부지의 입체화와 함께 조성될 첨단산업시설과 각종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은 해당지역을 넘어 대덕구의 재탄생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구민의 목소리도 경청해 요구사항이나 개선점을 전달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대덕구 읍내동 일원 대전조차장을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금남고속, 중부고속, 한양고속과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나태열, 서동석 금남·중부고속 공동대표, 권경원 한양고속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대덕구는 대전 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터미널과 정류소가 없어, 구민들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용전동 복합터미널로 역(逆)이동해 승·하차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수년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회덕 IC, 신문교 건설 등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류소를 설치, 인천공항행 버스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현행 운행 노선은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하지만, 신설 노선은 신탄진역에서 직접 출발해 국도17호선을 타고 남청주IC 진입, 경부고속도로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노선으로, 운행 시간은 현재보다 30분 단축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 된다. 아울러 인천공항운행 버스는 100% 사전 예약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복지행정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한 2025 K-브랜드 어워즈는 지역의 혁신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를 시상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대덕구는 ‘K-돌봄 대표도시’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어르신 돌봄건강학교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조성 사례 등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가치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행정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대덕구는 통합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대덕·중리·법동 3곳의 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건강학교를 조성해 △돌봄 사업·서비스 연계 △건강·운동프로그램 운영 △공동식사·공유주방·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전 최초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조성해 거동불편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의 확대 운영을 통해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에 나선다. 대덕구는 2025년 구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한 4대 운영 전략 중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 의료, 요양,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덕구만의 특화된 정책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5대 기본 돌봄서비스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 돌봄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올해 △스마트 돌봄사업 대상자 확대 △돌봄건강학교 프로그램 확충 △방문의료지원사업 의료진 확충을 통해 돌봄 대상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4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추진단이 대덕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추진단의 7차 회의 일정의 일환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기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대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기관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노인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나이 들수록 치아 및 잇몸 건강이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방문 치과 진료 및 구강노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이행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미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덕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장애인 단체 자립환경 구축 △체육인프라 확충 △어린이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31개 사업을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출산장려금 및 산모 건강 회복 지원사업 시행에 나섰으며, △공영주차장 확충 △회덕다목적 체육센터 조성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등의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로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 그 성과를 구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라며 “현재 정상 추진 중인 사업도 추진력을 높여, 2025년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덕구는 1인 가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어운완(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운완 건강동아리는 오는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사후 노인 체력 검사 실시 △어르신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그룹 운동 교육 △영양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일대일 맞춤 운동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통합 건강관리에 나선다. 최충규 구청장은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근육량을 늘려 노후 만성질환 의료비를 절약하는, 이른바 ‘근테크’(근육+재테크)라는 말이 있다. 건강나이를 유지하는 근육이 연금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덕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의 숙원(宿願) 사업이자 대덕의 미래를 열어갈 대전조차장 이전 및 재개발 사업이 마침내 현실이 돼 본격 추진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9일 정부의 ‘대전조차장 이전 및 철도지하화 사업 선정’ 확정 발표와 관련 “대덕의 50년 숙원(宿願)이 마침내 해결점을 찾아 감개무량하다”라며 감격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특히, 대전시가 제안한 ‘상부 데크화’를 중심으로 한 입체화 개발 방식이 사업 선정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 같다”라며 “이를 적극 이끌어주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동서 단절 문제 극복은 물론 새로운 경제 거점 형성 등 대덕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의 발전과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대덕,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대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19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전, 경기 안산, 부산 등 3개 도시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철도 지하화 사업은 오는 2035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비 522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440만원의 예산으로 작년에 이어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수어교실 △장애인이 기획하는 여행 △대덕구 탐방 △정보화 교실 △스포츠 교실 △고요 속 외침, 마음으로 말해요 등 문화예술, 특수체육,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 1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안심 계약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 신입생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기부등본 확인 △전입세대 열람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월세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상 속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정확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서를 배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들이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전 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룰렛’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룰렛’ 행사는 대덕구 공직자가 룰렛을 돌려 나온 청렴에 대한 다양한 문구를 확인하고, 해당 문구를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대덕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청렴룰렛’ 행사는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게임 형태로 실시했으며, 단순한 재미를 넘어 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깨끗한 행정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덕구 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대덕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