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근 잇따른 산불 발생에 대응해 충북 영동군이 예방과 초기 진화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옥천군 청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까지 확산됐고, 25일에는 같은 지역에서 재발화가 발생했다. 이어 26일에는 매곡면 노천리에서 또 다른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연이어 산불이 이어지며 비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영철 영동군수는 27일 주요 현안 회의에서 특별지시를 통해 산불 대응 지침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해당 지시에는 △산불종합대책본부 운영 강화 △진화장비 점검 및 현장 신속 투입 △산불 위험지역·시간대 집중 감시 △사찰, 독립가옥 등 산불취약지 순찰 강화 등 구체적인 예방·대응 방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주말 기동단속과 일몰 전후 집중 감시, 공무원 및 민간단체 협력체계 강화,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책도 지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인재(人災)”라며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25년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Helper)’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소방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과 안전 교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을 전담하는 소방 인력의 부족으로 원활한 교육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퇴직소방공무원 2명과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퇴직공무원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소방공무원을 어린이 안전체험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 이동안전체험차량, 지역 행사 119안전체험장, 어린이 피난 훈련설계 및 안전컨설팅,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체험 활동 지원과 보조 역할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영동 관내 교(원)장 및 행정실장, 신규교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부패방지 교육은 관내 학교 교(원)장 및 행정실장, 신규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 했다. 태영환교육장은 “부패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더 청렴한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영동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간부공무원 급식점검을 실시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식재료의 검수 과정, 급식 시설 및 설비 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본 후 식재료 검수 철저 및 학교급식 시설 청결 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1분기 감고을으뜸친절직원으로 학교지원센터 여명희 교사와 학산초등학교 김아름 주무관을, 청렴우수교직원으로 심천초등학교 이선화 주무관을 선정했다. 학교지원센터 여명희 교사는 더봄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영동 관내 특수교사 협의회 및 소통회를 운영하여 장애 학생 지원강화에 힘썼다. 학산초등학교 김아름 주무관은 학교 업무를 담당하여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감소하도록 노력했다. 심천초등학교 이선화 주무관은 계약대상자에 대한 청렴서약서 징구,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학교 청렴도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매분기마다 감고을으뜸친절직원과 청렴직원을 선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 소방본부에 따른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69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원인 미상 및 자연 재해를 제외하면 전체 발생 산불의 절반 이상인 53.6%가 부주의 때문이며, 그 피해 면적은 157.18ha에 달했다. 실제로 지난 23일 발생했던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불의 원인도 영농 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불로 인해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마을쪽까지 확산되어 인근 6가구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이처럼 농촌 지역 산림화재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같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자체를 금지하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 등 화기 물질을 가져가지 않고,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이)가 25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정성을 다해 소머리국밥과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당일에는 이를 개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4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이 회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 나눔뿐 아니라 제빵 봉사,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1만5,224호는 다음달 9일까지, 공동주택 6,002호는 다음달 2일까지 각각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된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내 개별 및 공동주택이며, 군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거쳐 비교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금액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Asia Festival Awards)’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지역 음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주관한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축제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역성과 예술성, 콘텐츠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아시아 각국의 축제 중 △기획력 △운영 전략 △문화적 가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축제는 세계축제협회 본부(IFEA World)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후보로 자동 추천돼, 향후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영동난계국악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정영철 영동군수(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와 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이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4월 1일 개시되는 엑스포 사전예매 일정에 맞춰 사전예매 입장권 1호 구매자가 될 것을 약정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김다현에게 고맙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입장권 구매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본격 추진한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영동병원과 협력해 영동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진행했다. 이후 매월 1회씩 각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분만 취약지인 영동군에서 산부인과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와 여성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부인과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동병원 산부인과 진료팀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임신부를 위한 초음파 검사 등 산전 관리와 산욕기 임산부를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희망자에 한해 제공한다. 또한 일반 여성에게는 부인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초음파 검사 및 산부인과 진료가 제공되며, 유소견자는 2차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가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2025년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04건의 영상자서전이 제작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500건 제작을 목표로 하여 더욱 많은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위촉된 31명의 시니어 유튜버들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삶의 지혜와 경험을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가치 있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영동군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니어 세대가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봄철 개화기를 맞아 사과, 복숭아, 자두, 배 등 주요 과수의 저온 피해 예방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4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3월 중순 이후 낮 최고기온이 15℃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16일까지 영동군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95℃ 낮았지만, 19일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개기는 전년 대비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저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요 과수의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이 –2℃ 내외로 떨어질 경우 저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사과는 –2.2℃ △배는 –1.7℃ △복숭아는 –2.0℃ 이하에서 꽃이 냉해를 입으면 수정률 저하로 기형과 발생, 조기 낙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꽃눈 발아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로터리 작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유치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동유치원, 구룡초 병설유치원, 심천초 병설유치원, 양강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10개 유치원이 18회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 이용법 알아보기, 동화구연 듣기, 아이템 만들기 및 보드게임 등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방문 경험이 있는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법과 책 읽는 법을 몸에 익히고, 방문 경험이 없는 유아들은 도서관 친밀도를 높여 가족과 함께 다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막 싹을 틔우는 독서 새싹들의 유쾌한 도서관 나들이로 영동을 넘어 충북으로,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 인재의 숨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영동 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정착과 사회 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어야 되며, 종업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업소가 해당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는 공표일 기준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영동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관계인들의 자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 완료 후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6명으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동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