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충남도청 사업 관련 부서장,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방문지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예산 소요 내역 등을 보고 받으며 실제 주민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살피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정책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도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8월 13일건양대학교 경상관(논산시 대학로 121)에서 논산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동네창업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상권분석, 인테리어, 세무, 마케팅 등 분야의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에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김태흠 지사님의 ‘청년들이 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충청남도의회 윤기형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논산시 제1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피해복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태안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경과보고 △축사 △환영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1869년 6월 태안에서 태어난 문양목 지사는 일찍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고, 1905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1906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해 독립운동가를 결집시켰고, 대동공보를 통한 언론활동으로 친일세력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1911년 2월에는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으로서 군인양성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나, 조국의 독립을 직접 보지 못한 채 1940년 12월 사망했다. 1995년에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의 서훈을 받았다. 이번 유해 봉환을 주도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는 2005년 6월 문양목 선생의 뜻을 기리고,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과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 결성됐다. 사업회는 2010년 12월 선생의 생가지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한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이 대상이다. 기부는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 ‘위기브’에서 가능하며, 기부금은 호우로 침수된 농가·농경지·축사 등의 피해복구와 농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기존(16.5%)보다 2배 상향된 33%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기부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액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을 받지 않고 전액 기부 또한 가능하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단순히 지역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금의 사용처를 ‘재난 복구’ 등 특정 사업에 지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봄 경상권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 시에도 활발히 활용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제도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홍성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1만 2000㎡(52만 평)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산업 △미래 자동차 부품 등 신산업을 육성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예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도-시군 공공건축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제8회 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가 도-시군간 실무협의를 주문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회의는 도-시군에서 40여 명의 공공건축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기획 강화 △소규모 공공건축 집중 △목재 이용 활성화 △우수건축 지도 제작 4개 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민선8기 공공건축 강화 방침에 따라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및 건축기획을 통합추진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농어촌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사업에도 공공건축가라는 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군별 목재 이용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러한 체계 속에서 지어지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지도로 제작해 도민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남교육청은 1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과 모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77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통합적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기반 접근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및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지원 사업 홍보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수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 지원에 나서주신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더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도정 사상 ‘10번째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도는 7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딸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케이(K)-딸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는 딸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의 딸기축제를 넘어서는 국제행사를 기획했다. 도는 딸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애그테크, AgTech) 및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 Food Tech)이 결합된 농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산업 엑스포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다. 농식품부 검토를 거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재부의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정부 승인 및 국비 확보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현지 실사 및 정책성 분석 등 타당성 심사를 거쳐 마침내 최종 승인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엑스포는 국비 등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케이-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세종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3천3백여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큰 피해를 입은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지역 등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보호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더욱 빈번해지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도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수해 피해 지방하천·소하천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현행 예타 대상 사업 기준은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또는 국비 300억 원 이상으로, 1999년 도입 이후 26년째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예타 기준은 세계 정세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서 재정 건전성 유지라는 순기능보다 국가 경제 발전 및 혁신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도로와 철도, 관광, 항만, 청사 건립 등 대부분의 사업이 지가와 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예타 대상에 해당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예타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1년 이상, 조사에도 최소 1년이 걸려 예타 과정에만 2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500억 원 미만 비예타 사업의 경우도 추진 과정 중 사업비 증가로 예타 또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 김’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2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00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20여 개국, 1000개(한국기업 99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관객은 3만 9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김 가공업체 3개사로 참가단을 구성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총 50회 진행했다. 곱창 조미김 상품이 주력인 ㈜별식품은 14건 256만 달러의 수출상담 중 1건 100만 달러를 실제 수출협약으로 이끌어 내며 신규바이어 발굴 및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마른김을 주로 생산 중인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은 16건 15만 5000달러의 상담 및 베트남(하노이) 현지공장 설립 관련 협의를 통해 수출확대를 추진했다. 김 스낵 제품을 생산 중인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은 20건 15만 5000달러의 수출상담 및 김어포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6월부터 이달 초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가금농가 803호로,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실·전실·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소독설비 운영 실태 △출입기록부 및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 등 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의무 사항들이다. 점검 결과, 점검반은 전체 농가 중 31곳에서 전실 운영이 미흡하거나 차단시설 미설치 등 60건의 방역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 도는 미흡 사항 적발 농가에 이행계획서를 징구하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점검으로 드러난 방역 취약점을 보완해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도내 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태화홀딩스,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대전도시공사,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가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억 6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전성미 태화홀딩스 실장,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목석진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태화홀딩스 1억원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48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원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1000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4개 기관·기업에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5 특수학교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나눔 1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행정실무를 맡고 있는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운영되고, 2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인 늘봄지원실장과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성 일원에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2025년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돌봄 운영 사례 공유 ▲안전관리 점검 사항 안내 ▲근로여건·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법을 나누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의 하루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1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등 임원진과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가 충남지사에 전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도내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호우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