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상인회와 중구자생단체가 ‘소진공 이전 절대불가’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는 소진공의 관외 지역 이전에 대해 중구상인회장 20여 명과 자생단체장 등이 모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중구상인회 관계자는 “중구는 둔산 등 신도시가 개발되며 대전시청과 충남도청 등 주요 관공서가 떠나고 도안과 세종시가 개발되며 중구 인구도 급속도로 감소됨은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원도심상권이 완전 침체기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에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 신도심인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본사를 이곳 대흥동으로 이전한 본래 취지를 망각하고 원도심상권의 몰락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라고 현 상황을 개탄했다. 중구자생단체 관계자는 “소진공이 떠나는 것은 우리 중구상인들을 다 죽이는 일이다. 유성구으로 이전하는 것을 가만히 두고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토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광신 중구청장은 “시설 노후라는 단순 논리로 소진공을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생각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원래 목적과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1동은 29일 문화1동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1동 대전남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문화1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불고기,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으로 만들었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최은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텐데, 영양 듬뿍 불고기와 김치 등을 드시고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남부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다음 달 초부터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해마다 상·하반기 1회씩 모래소독을 실시하여, 굳어진 모래의 탄성도를 회복하고 이물질을 제거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해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하고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소독도 함께 실시한다. 이 작업을 완료한 모래는 탄성이 높아져 아이들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소독된 모래는 아이들의 세균, 기생충 등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보다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며 “어린이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관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가 29일 대전천 문창교 일원에서 수질 오염사고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등 사고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과 환경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문창교에서 유조차의 전복사고로 인해 유류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대전천에 유입, 오염시키는 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세부 활동은 ▲하천 오일휀스 설치 ▲유흡착포, 흡착붐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활용해 유출유류 확산 방지 ▲오염된 수풀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사고 접수부터 방제작업 종료 시까지 ▲방제인력, 장비의 신속한 투입사항 ▲유관기관의 협조체제 유지 ▲오염물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작업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방제장비와 인력의 적정배분,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확립해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정기 휴관일인 10월 3일과 9일, 특별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말과 이어지는 공휴일(개천절, 대체휴일)을 맞이해 뿌리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 정신 계승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조선 시대 양반의 교양이었던 족보 문화를 소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족보를 인쇄했던 목활자를 비롯해 한국에 사는 공자의 후손을 기록한 곡부공씨족보, 고려 태조 왕건에게 성씨를 받은 안동권씨족보, 사위와 외손을 12대 이상 추적하여 기록한 충주박씨내외자손보, 고려시대 원나라의 침략에 맞써 싸운 김방경 장군을 시조로 하는 (구)안동김씨족보 등 역사를 이끌어온 위인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광신 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의 이번 특별 개관이 뿌리공원의 가을 풍경과 함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경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1동당 최대 352만 원이다. 신청은 주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구에서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면, 폐기물처리용역 업체가 철거·운반처리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소유자·임차인이 직접 철거 시, 철거과정에서 석면가루를 마시거나 인근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미리 철거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상당량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다”며, “구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식, 축하공연, 오찬 등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난해까지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대 인원을 줄이고 오찬을 생략하는 등 간소하게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 중구지회 이인상 회장, 노인회 관계자, 포상대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노인 25명과 노인복지기여자 26명, 총 5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 청장장은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희망지원단과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자체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 및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이번 컨설팅은 담당자의 사업 운영관리 방법, 업무 프로세스 개선, 직무교육, 구 현황에 맞는 개선과제 도출과 해결방안 제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구 복지+건강 사례관리 기능 활성화로 구민들에게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보장 전 영역의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뿌리공원에서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관람객이 축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내 진행하는 상설프로그램은 ▲문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뿌리체험마을 ▲효를 주제로 효서당 효초리, 효심전당포 등으로 꾸민 효체험마을 ▲에어바운스와 매직버블쇼가 있는 어린이 성씨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수변무대에선 축제 첫째날 금요일과 마지막날 일요일에 어린이 캐릭터 인형극인 ‘코코몽’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 ▲가족의 소원을 낙화봉에 빌어보는 가족소원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가족사진 전시회 ▲서로의 발을 씻기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상호세족식 ▲연애도 효도다 썸남썸녀 ▲축제사진 공모전 ▲제20회 뿌리백일장 대회 ▲제14회 뿌리미술실기대회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사전 신청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3일 동안 축제 현장 곳곳에서 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23일 저녁 6시부터 태평동 유등천 하상(태평교)에서 개최한 ‘2022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 음악축제’가 주민화합 한마당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태평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가을밤 음악에 흠뻑 매료됐다. 1부 본행사에서는 초․중․고등학생 6개 팀의 노래 경연인 유등천 달빛 학생가요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농악교실팀의 사물놀이와 단전호흡팀 공연, 태평초등학교 음악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서예교실의 무료 가훈써주기, 캘리그라피 손글씨, 손거울 만들기 체험부스에는 참여자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부스도 운영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고 문화예술 공연도 볼 기회도 없었는데, 오늘 축제를 통해 가을밤 좋은 선물을 받은 거 같아서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문화선 동장은 “오늘 행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긴급 지원 대상자를 바탕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시설퇴소아동 사망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하며, 대상은 실직, 질병, 공과금 체납, 과다부채 등의 사유로 긴급 지원을 받은 768가구이다. 각 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위기 상황을 파악 후, 공적 급여와 자원 등을 연계해 위기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후 구는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유지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내 주변을 살피고 돌아보는 공동체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는 23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 의회는 사업 추진 시 구정 질문 사항 등 구민 주요 관심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양수 의장은“심도 있고 내실 있는 구정실현을 위한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과 김광신 중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민의를 대변하는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사업추진에 반영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류수열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2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 사업’을 추진할 폐차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사용 농기계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작동으로 확인된 농기계로 한한다. 구는 ’22년 9월 현재 대전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시설과 기술인력 현황 제출필증’ 상 중형등급 이상의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를 지원대상으로, ▲사업장 전체면적 300㎡ 이상 ▲2톤 이상 농업기계·고철 운반용 차량 보유 ▲엔진, 보호구조물 등 분해를 위한 절단 용구 및 유사장비 보유 ▲폐유·폐수처리시설 보유 또는 처리업체 계약의 요건을 갖춘 업체 중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 별도 연락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 소유자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21일 치매안심마을 내 서대전광장에 치매 관련 정보 안내판을 설치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서대전지구대,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치매파트너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치매예방 수칙 3·3·3 ▲치매의심 증상 ▲혼돈하기 쉬운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등 다양한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이용 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1일 목달동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제18회 중구농업인 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려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1년간 정성으로 가꾼 농산물의 풍성한 수확을 염원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중구지역회의 주최로, 중구농업인 150명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노래자랑, 새끼꼬기대회 등 한마음콘서트를 통해 태풍 힌남노 등으로 졸였던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김광신 청장은 농촌지도자 중구지역회 백진우 운영위원, 생활개선회 중구지역회 한선숙 회장에게 우수농업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함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 청장은 “농촌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고향이며,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신 중구 농촌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구 농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은 20일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과 KB국민은행 대전은행동종합센터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9월 1일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범죄일당의 위계에 속아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60대)의 다액 현금인출 요청에 의구심을 품고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KB국민은행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 9월 7일 피해자(여, 60대)가 전화를 끊지않은 상태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즉시 신고하여, 피해자의 과거 고소사건을 빌비로 검찰청을 사칭하여 4,000만원을 가로채고자 하는 범죄일당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이교동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평소 경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