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8월 10일 칠월칠석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측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아름다운 별을 함께 관측하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견우성(알타이르)과 직녀성(베가)을 관측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견우직녀 종이 장난감 만들기, 자외선 발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 관측행사를 추진한다. 야외 관측행사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일원에 이동형 망원경 3대를 배치해 시민에게 관측 기회를 제공한다. 관측 대상은 달, 목성, 토성 등이며 기상악화 시 취소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과 중앙호수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속한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주기를 단축하고 서면심의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민원 업무 대행업체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건축·토목 관련 민원 업무 대행업체들은 신속한 개발행위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수시 개최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거나 건축 등 개발행위 허가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시는 여러 차례의 간담회에서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까지 매월 평균 1~2회 개최된 위원회 심의를 매월 평균 2회 개최해 오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개발행위, 용도지역 등 변경 계획,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올해 현재까지 14회 개최돼 4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필요시 서면심의를 확대 시행하는 등 탄력적인 위원회 개최를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0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된 편이 장비와 다양한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자세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 개선, 작업능률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에게 4종의 장비를 지원한다. 장비는 충전식 분무기, 충천 예초기, 충전 운반차, 고추 수확차 등이며, 시는 지난 2월 신청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총 408대의 편이 장비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안전한 편이 장비 사용을 촉진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편이 장비 사용 시 농작업 안정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서 서산 색동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을 이루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6개 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2023년 제1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경연 대회에서는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을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보였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작년에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색동어린이집 김지애 지도교사는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색동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임 기간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기초지자체들이 참여해 왔다. ‘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총 7개 분야에서 성과를 겨뤘다. 7개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서산시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경제적 불평등 완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응모했으며 그 중 ‘도(都)농(農) 복합 도시의 국제적 표준(I.S.O), 「서산시의 농(農)도(都) 짙은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석유화학산업과 쌀 산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시대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 제시를 통한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초가 되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정품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보보안 최신동향, 사고유형, 개인정보보호 처리절차, 침해사고 대응절차, 정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과 저작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청렴 내부 강사인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주재로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공직자 기준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한 공무원 행동강령 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청렴한 직장 문화를 위해 1. 자신이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자 2.친절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자 3.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문제를 해결하자 4. 불필요한(불쾌한) 농담을 하지 말자의 4가지 주제를 강조하여,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말로 하는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에 한층 더 다가섰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교육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청렴인식 향상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서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우리지역 인근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서 간월도 인근 피서객, 주민들에게 감염병예방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여름철 음식 섭취 방법, 손씻기의 예방효과 및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등 감병염 예방을 위하여 여러 방법을 안내하였다. 서산시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상승 및 야외활동의 증가로 각종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감염병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마련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특별프로그램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특별프로그램보다 4백여 명 증가한 6천8백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보다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가 3천2백여 명 증가해 단순 관람객보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즐긴 방문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과 조류 관찰 체험을 제외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서산버드랜드 실내에 배치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수돗물을 1일 사용 후 모두 교체해 감염병 등에 민감한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단체 관람객 등 서산시민을 비롯한 다른 지역 관광객들도 서산버드랜드를 찾아 무더위 속 시원하고 즐거운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했다. 독일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가 이틀 연속 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77개 과정으로 △공예(뜨개, 원예 등) △미술(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음악(난타, 풍물 등)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교양(큐브, 바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서산시민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팀에 선정되면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좌에 따른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팀이 부담해야 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가 평생교육 소외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학습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시간당 60㎜ 이상의 폭우에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주차장, 상가 중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 곳의 피해는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과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차수판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침수 방지시설의 수요를 조사해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상시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받아, 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입증된 침수 방지시설의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점검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00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일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수상 활동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계 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현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이 명시된 손부채와 휴대용 구급함, 얼음물을 배부하며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계곡 내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안전용품의 상태를 확인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캠페인으로 즐거운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용현·산수·황락계곡 일원에 방송시스템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1일 3회 안전 수칙 안내방송을 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안효돈 부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산공단소상공인엽합회 회원인 지역업체 8개사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는 대산공단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합회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제때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대금 체불 문제가 심각한 사항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미수액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회 최태환 회장은 “대금 미수로 인해 중소지역업체가 줄줄이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행사, 시공사,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대금 체불 문제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업체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집행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돈 부의장은 “대산공단에서 공사대금 미지급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소방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개최 홍보에 나섰다.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사진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입상 등 총 40점을 선정한다.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 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 협회장의 상장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수상 발표는 10월 7일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소방정책홍보와 각종 전시회 및 안전문화 행사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8월 1일 해미읍성 전통시장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해미 거리 푸드코트‘해미해피데이’운영을 위해 해미 전통시장 상인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류재현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해미해피데이' 운영 계획(안) 설명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기획 의도인 '상생상권'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해미해피데이’는 해미읍성 진남문 앞 도로를 ‘해미 거리 푸드코트’로 조성하여 축제가 열리는 4일간 관광객들에게는 인근 음식점들의 다양한 시그니처 요리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이 참여하여 공동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균등하게 나눔으로써 축제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구상됐다. 또한, 축제의 무대를 읍성 밖으로 확장하여, ‘해미해피데이’ 특설 무대를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7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24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공동 주관하는 안견 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안씨종친회, 지역 역사연구가·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역사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연세대학교 조규희 객원교수는 ‘안견 화풍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안견 교육 방법’ 에 대하여 발표했다. 조교수는 “도화서 화원에 대한 일반적 이해 속에서 안견의 특별함에 주목해야 된다”며“문헌 기록 속 안견의 부상시기와 그 문화적 함의를 조명해야 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서, 서산시·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가 제작 지원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참여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큐는 안견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