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구의회 윤양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및 김석환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진 행정자치위원장, 유은희 사회도시위원장 등 의원들이 뜻을모아 모금한 성금은 대전시 중구 구민을 대표하여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부여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윤양수 의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역 기반시설과 부여군민들의 삶의 터전에 극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크시다고 들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중구 구민들의 염원이 부여군민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경찰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현장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비상상황대응반 분대별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특이 민원 상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훈련 효과를 높였고,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고위험군 모니터링 중단으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공백을 줄이고,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으로 위중증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보건소 재택치료 전담팀은 자체 관리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1일 2회 전화상담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로 응급 이송 및 병상 배정 등의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청장은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대면 진료가 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의료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8일,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중구재난봉사단 리더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을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안전교육 강사는 자연재난 대응 교육,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안전, 재난 대응 자원봉사 실천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한편,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 재난 없는 중구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재난봉사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중구재난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장은 “최근 크고 작은 재난 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9월 1일부터 효문화마을 내 효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체험관은 유아, 청소년이 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육장으로, 효체험관과 함께 전통예절관, 효독서체험관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효체험관에서는 노인 되어보기, 전통 혼례 알아보기, 속담·명언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예절관에서는 한복 입고 절하는 법, 전통 놀이(투호, 제기차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림책 등 도서 5,670권을 보유하고 있는 효 독서체험관은 빔프로젝터 동화 구연, 공예체험, 자율 독서 활동 등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회당 30~100명 내외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설날, 추석 제외)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단체(학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효문화체험학습 코스별(단기, 당일, 1박2일~2박3일) 일정표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청장은 “전국 교육청·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리플릿 배부, 온라인 등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열린 대전시 2022 지방재정개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5개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중구는 법인의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4년여간의 꾸준하고 끈질긴 관리와 독려로 징수 불가능해 보였던 5천9백만 원의 세금을 징수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석한 신미영, 조나운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을 다하여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직원들이 기존 업무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입 증대에 힘써 줌에 감사하고,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하절기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제3급 감염병)이다. 이에 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 균수 범위 이상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조치 후 재검사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수, 냉‧온수 공급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수온과 소독제 잔류 농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희망브리지 특수임무구조단 대전지부로부터 식품 키트 25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정수 중구의원의 주선으로 진행된 이번 기탁품은 즉석밥, 즉석국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폭우로 인한 결식 우려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 단체로, 2001년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단체이다. 송덕형 지부장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창동은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건강체조, 생활습관 개선교육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지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로 판명될 경우에는 치매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구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원 70곳에 대한 시설물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구청장 초도순방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 이외에도, 공원 내 시설물(운동기구,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 신규 설치와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후 예산에 반영해 집행할 방침이다. 시설물에 대한 의견은 오는 1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평소 공원을 이용하시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일자별 세부 일정, 중점 추진사항, 부서별 준비상황을 확인·점검하며, 을지연습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 을 검증·보완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전재현 부구청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백중을 맞이해 11일 보문산에 위치한 형통사로부터 백미 9,8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된다. 형통사는 지난 설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백미 12,000kg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이 올해 세 번째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지우 대표는 “코로나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보내주시는 형통사와 동참해 주시는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부사동은 11일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 ㈜화인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복지 지원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동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 관련 대상자를 발굴하면,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과 ㈜화인에서 도배·장판 지원, 조명·전기수리, 부엌 개조 등 주택 수리 및 개선뿐만 아니라, 저소득가구 물품 지원 등 복지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체결 후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0포(300kg)를 기탁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김봉현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 회장님 및 회원분들과 ㈜화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이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9월 1일부터 효문화마을 정상 운영을 앞두고 문화여가 프로그램 및 각종 시설 정비에 나섰다. 중구 효문화마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소 임시 이전에 따라 프로그램 및 객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으나, 코로나19 유행 감소추세에 따른 방역수칙 변경과 7월 말 보건소가 문화동으로 재이전 함에 따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먼저, 중구청 ‘효월드’ 누리집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객실 등 통합예약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문화여가프로그램 및 취미교실, 객실 등 자료를 현행화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효문화마을 내·외부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방 설비 정비, 객실 및 바닥 청소, 외부화단 예초 작업 및 불필요한 안내문·입간판 정리 작업도 진행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내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전문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효문화과 또는 오는 17일부터 ‘효월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2022 중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9일 교육생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활동가 전문 양성 과정과 마을진로탐색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7주간 21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향후 구는 수료자들에게 관내 마을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혁신교육지구사업이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중구청과 대전시교육청이 연계해 시행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중구의 역량 있는 마을교육활동가가 양성되어 기쁘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당디로 일원의 도시경관 개선 및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구역인 당디로 일원은 유천동 대전충남우유농협네거리~산성동 보성네거리 구간으로, 보도와 가로등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도 정비 연장 1,600m, LED 가로등 32본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특히 초등학생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당디로 주변에 안전한 통행환경이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3대가 하나 되는 중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