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법으로는 ▲주변 벌집 여부 확인 및 벌집 접근 금지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 색상의 긴 상하의 착용 ▲탄산음료 등 당분있는 음식물 노출 자제 등이 있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몸을 감싸고 신속히 현장을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전신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상식 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벌집제거 신고와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 소유자는 8월 5일부터 우편접수(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차량이 대기관리권역에서 6개월 이상 연속해 자동차 등록이 유지되고,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일로부터 30일 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인문학을 통한 삶을 성찰하고 인문 가치를 발견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시는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매월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는 ‘인문학 심는 도서관’을 7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월별 강의 주제는 7월 영화 속 과학 30일, 8월 지리로 살펴보는 30일, 9월 독서의 달 30일, 10월 여성 인물 30일, 11월 역사와 함께하는 30일 등으로, 총 1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를 포함해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7월 31일에는 루카(이문용) 작가가 ‘SF영화 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특강을 진행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시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께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12세(2012년생)부터 17세(2006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과 18세(1997년생)부터 26세(2005년생)까지의 저소득층 여성이다. 무료 HPV 예방접종은 연중 상시 지원되며, 2006년과 1997년에 출생한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피부나 점막에 사마귀와 병변을 발생시키며, 대부분 감염되면 무증상으로 특정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특히 해당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이 발병하는 원인의 90%를 차지하며, 자궁경부암은 15세부터 34세까지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1차 접종 시점이 15세 이전이면 2회, 15세 이후면 3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18세부터 26세까지의 여성은 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문화센터와 음암면 해오름문화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에는 지곡면 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 25명, 26일에는 음암면 해오름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 18명이 참석해 해당 프로그램의 첫 개강이 진행됐다. 여름방학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은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푸드테라피, 비누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여름방학으로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복문화교실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 중 지곡면 문화센터와 음암면 해오름문화센터를 활용해 8월 13일까지 총 6회로 운영된다. 시는 농촌 지역에 조성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 지역 아이들도 풍부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보훈 가족의 주차 편의 향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3월 제정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산시장이 설치·관리하는 총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이 조성된다. 현재까지 서산시청 1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2면, 2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1면, 예천동 공영주차장에 2면 등 총 5면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됐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하는 국가유공자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수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고향민국 서산시편’이 EBS 1TV에서 ‘서산의 아름다운 퐁경 속으로’를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1부는 ‘서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해미’ 편으로 천 년의 미소를 간직한 마애여래삼존불상, 절터 보원사지를 간직해 불교 박물관으로 불리는 ‘가야산’을 찾는다. 또한 서산 1경으로 손꼽히는 조선 시대 때 축성된 ‘서산 해미읍성’과 천주교 순교자들의 체취와 흔적을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 국제성지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다. 2부는 ‘서산, 천수만의 맛과 멋을 찾아’ 편으로 여름을 맞아 초록 물결이 장관을 이룬 ‘천수만의 너른 들판’과 ‘서해미술관’, 그림 같은 절경의 ‘간월암’을 소개한다. 3부는 ‘서산, 가로림만 사람들’ 편으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과 멸종 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만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 ‘가로림만’의 모습을 선보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교육 및 발표회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식, 대회사, 축사, 특강, 수범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자 3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범사례 발표회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고 수범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배부하는 한편, 업무 향상을 위해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도약하고 살맛나는 미래의 서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범 사례 발표회에 참석한 종사자는 “수범 사례를 공유해 업무에 큰 참고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은 종사자들의 마음을 공유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5일 고운로 353 일원에 위치한 충서원예농협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피해예방 대책 추진현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조동식 의장은 안전총괄과 김경훈 재난관리팀장과 동문1동 유건규 동장, 충서원예농협 관계자로부터 2022년 6월과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충서원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에서 물이 넘쳐 농산물공판장, 중도매인 점포, 하나로마트 등 농협 경제사업장의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파렛트와 쓰레기, 농산물이 유실되어 주변상가에도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브리핑을 청취한 조동식 의장은 농경지와 농협이 인접한 능선을 살펴보며 “직접와서 확인해보니 주변 농경지와 상가, 농협 모두 피해를 입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중호우 시 유입되는 급류를 분산하기 위해 수로 반경을 확장하거나 추가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형별 가상 상황을 부여하여 효율적인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폐자동차를 동원하여 실제 현장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인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 30점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문 개방 훈련, ▲차량 안정화 훈련, ▲척추보호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상황을 예측 할 수 없는 변수가 많다”라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근하고 신속한 양방향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60개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각 부서 사회관계망서비스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리더단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적절하게 홍보할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해 시민에게 지속적인 시정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책임감 있는 시정 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는 ‘SNS 홍보리더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시는 홍보리더단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중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12월 우수 홍보리더를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을 선두로 삼아 각 부서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소통하는 행정을 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25일 용현계곡 등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각종 안전 시설물과 안전관리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홍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복구 상황과 항구적인 복구계획 등도 함께 점검하며 관계부서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문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특히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구급약품을 갖춘 안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민과 야영객이 안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휴가와 방학 등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몰리는 8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지역을 수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2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희망출동 1365’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출동 1365는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 지원 등 다양한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봉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이번 기금 전달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현대트랜시스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할 농업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서산명인’의 제품이 충남의 술을 대표하는 10개 제품에 선정됐다. 시는 서산명인 제14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의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충남술 TOP10’은 15개 충남 시군 제품을 대상으로 탁주,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분야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은 주류의 색과 향, 맛, 질감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 관능 평가와 주종별 인기도를 평가하는 도민 평가로 이뤄졌다.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은 4개 분야 중 과실주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딸기와인 제조방법 특허를 받고, 무농약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딸기로만 만들어 딸기 고유의 달콤한 맛과 신선한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 선권수 대표는 “2020년도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돌초와 팔봉초를 대상으로 대학연계 늘봄캠프를 운영해, 여름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늘봄캠프란 대학교수, 대학전문인력 등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각 대학별 특화 교육을 학생과 학년 수준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남서울대학교(담당교수 이수정)과 연계하여 7월 25일부터 약 2주간 예술과 체육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1학년 통합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표현과 창작 능력을 함양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심리정서와 한글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팔봉초 늘봄담당 최아리 교사는 “대학 교수진의 직접 참여와 대학에서 제공하는 융합문화예술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뜻 깊게 다가올 것 같아 늘봄캠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성연초, 서산서남초, 서산예천초 등 관내 10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다. 결과 10교의 초1학년 1,031명의 학생 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와 그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전국대회 규모의 행사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서산시체육회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선,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을 위한 업무 지원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사)서산청사모,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가 대회를 찾은 방문객을 위한 교통 지도와 안전 관리에 협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현대위아는 경기 관련 시설을 지원했다.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