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기술직공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술직공무원 맞춤형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직급별 청렴 실천 다짐”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선언문에는 교육시설 업무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수요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청렴 문화 생활화”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열린 기술직공무원의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는 ▲사전기획의 이해와 업무추진 요령 ▲제로에너지 건축구현 방향 ▲교육시설 안전 인증 및 안전성평가 업무의 이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및 노후 교사 해소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내외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기술직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교육시설의 구축과 유지관리는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대세를 이루며 충남교육청도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누리소통망 채널별 특성을 살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제작하고 있는 영상은 ▲교육정책 뉴스‘충남에듀있슈’▲본격체험학습 영상물‘춘쟈TV’▲웹드라마 ▲충남교육 브이로그 등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유되며 교육공동체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충남교육청은 2011년 7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당시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아,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상물 공유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영상의 총게재 건수는 생방송을 포함하여 1천 135건으로 조회 수는 3백만 회에 이른다. 이 중 조회 수 1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26건, 2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12건이다. 2018년 제작된 전국 전파 우수사례 영상인‘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이 조회 수 110만 6천 회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에 제작된 ‘대한민국 여자 육상의 미래 양예빈 선수’ 영상은 13만 9천 회를 기록했다. 이어 2020년 제작된 ‘혁신학교 대상 김누리 교수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2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사전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고, 25일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훈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관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와 관계관 회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세부일정 및 훈련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에서의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토의도 이뤄졌다. 교육청에서는 훈련기간 중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제고와 365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크게 ▲토론훈련 ▲현장훈련 ▲재해취약요소 안전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을 실시하며, 이에 맞춰 도내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에서는 ▲복합재난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동안 ▲재난사진 및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 ▲소방서·경찰서·보건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한 재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음악이 흐르는 가을, 꿈으로 잇다’ 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2학년도 충남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충남학생음악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돼 학교별 한 해 음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예술 체험 기회의 확대를 통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내 32교, 857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교사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과 국악 공연 무대를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예술교육 활성화와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신인음악회’를 개최하는데, 61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인부문에서 입상한 학생 15명이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충남학생음악축제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예술적 소양과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2건 중 1건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발생한 만큼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276건으로, 6명의 사상자와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을 기점으로 9월까지 발생 빈도가 낮아지다가 10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절반에 가까운 137건(49.6%)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68.8%로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주의 화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변에 쌓아둔 목재 등 가연물에 보일러에서 발생한 복사열로 인해 불이 붙거나, 연료를 투입하고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외부로 번지며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장소는 단독주택과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시설에서 전체의 77.8%인 215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홍성군 홍동면 한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 붙어 7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만여 도민의 나무 기부 걷기 챌린지 동참으로, 서산시 동문동 근린공원에 여섯 번째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 김택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근린공원 내에 교목류 6종과 관목류 5종 등 총 1728주를 식재했다. 교목류 6종은 산딸나무, 이팝나무, 공작단풍나무, 홍가시나무, 홍도화나무, 산수유나무, 관목류 5종은 공조팝, 황매화, 사철나무이다. 식재된 나무는 지난 6월 ‘걷쥬(충남도민 걷기 앱)’ 앱의 나무 기부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도민 2만 556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청플레이(Play)’ 앱의 가입 미션을 성공한 청소년들도 이번 숲 조성 활동에 뜻을 모았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12일 1호 내포숲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호 보령숲, 3호 아산숲, 4호 내포숲, 5호 계룡숲, 6호 서산숲을 조성했다. 도는 개인, 가족, 단체 단위의 나무기부 캠페인 전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기업 활동의
(충남도민일보) 충청소방학교는 전국 최초로 진행한 ‘전문교육 융합 교육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교육 융합 교육훈련(Professional Education Convergence)은 개별 과정으로 운영해온 산악항공‧수난구조‧전술드론 과정을 융합한 종합 교육이다.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된 교육에는 충청소방학교 전문 교관은 물론 외부 강사 21명과 충남 119항공대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힘을 보탰다.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58명의 대원 모두 분야별 일정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들로 구성됐다. 교육훈련은 실제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저수지와 해수욕장, 험난한 지형의 산악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전술드론과 수중탐색장비(ROV) 운용 기술은 물론 현장지휘소를 운영해보며 참가자들의 구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수료한 대원들은 소속 소방관서에서 재난 현장 리더로 활약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김푸른 보령소방서 소방교는 “모든 재난 현장은 각기 다른 조건과 대응 방법이 필요해 긴장을 늦출
(충남도민일보) 세계 최초 국제 군문화엑스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7일 동안의 숨가뻤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인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과 미래 국방산업을 견인해 나아갈 충남의 위상을 안팎에 전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계룡대 활주로 메인무대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 행사는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달궜다. 공식행사는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군문화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폐막식 행사 중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 초반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도민과 계룡시민의 응원, 조직위 및 도‧계룡시 공무원 그리고 군 관계자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충남도민일보) 충남안전체험관은 올해 3분기 체험관을 찾은 체험객 수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체험관의 통계에 따르면 3분기 1만 5058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5000명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연령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6641명(44.1%)으로 가장 많았고, 성인 4790명(31.8%), 어린이 1419명(9.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53%, 여성 47%였다. 체험과정별로는 자연재난 체험이 5441명(36.1%)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다녀갔으며, 사회재난 체험과 어린이 안전마을이 각각 4304명(28.66%)과 2335명(15.5%)으로 뒤를 이었다. 예약 유형별로는 단체 예약과 개인 예약이 각각 55%와 45%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3%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체험과정 선호도에서는 지진체험이 15%로 가장 인기 있는 과정으로 확인됐으며, 태풍체험과 어린이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정재룡 안전체험관장은 “한층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몸으로 직접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충남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남 대표로는 지난 9월 진행된 자체 대회에서 부문별 1위로 선정된 대한유치원 팀과 천안봉서초 팀이 출전했다. 먼저 ‘비가 많이 오면’ 곡에 정확한 음정과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 대한유치원 팀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등부 대회에서는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짜임새 있는 안무를 선보인 천안봉서초 팀이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힘든 준비 과정을 이겨내고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준 두 대표팀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어업 활동 증가,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 위험이 큰 가을·겨울철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관계기관과 힘을 합한다. 도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4일간 해수부, 고용부,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과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등록어선 5640척 중 대천항 등 주요 항·포구에 정박한 어선으로, 항·포구별 30척을 현장에서 무작위로 골라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반은 기관실 배전반 상태, 구명설비 비치 여부, 소화기 작동 상태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또 각종 선박 전등, 기적 장치, 위치 발신 장치 등 항해·통신 장비와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양망기 상태, 밧줄 손상 여부 등도 확인한다. 아울러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구명조끼 관리 상태, 출·입항 신고 이행, 승객명부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지도할 계획이며, 점검 후에는 ‘낚시시설 안전 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인명피해의 62%가 가을·겨울철에 발생했다”라면서 “대형사고와 인명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내년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도는 주택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월 임차료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법 시행 이후 전월세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미신고한 경우에도 내년 5월 31일까지 신고해야 과태료 부과를 면할 수 있다. 도내 제도 시행지역은 군지역을 제외한 8개 시 지역이며,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임대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이 때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확정일자 부여 및 전입신고를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도는 원활한 제도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읍면동 주택임대차 신고제 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인 만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보령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외 2곳에서 도내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배구 ▲800m 이어달리기 ▲판 뒤집기 ▲모래주머니 던지기 등 교직원들이 서로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운영됐다. 또한, ▲공예작품 만들기 ▲풍선아트 ▲충남교육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등 자녀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배구경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동료 직원분들과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그간 업무로 쌓인 피로도 해소하고, 선후배님들과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행사 참석의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조직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동료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가족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축전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가운데, ‘우주로 미래로, 초록 지구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축전은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면 행사는 ▲우주과학 부스체험 ▲초록지구 환경 부스체험 ▲우주 특강 ▲VR공연 ▲천체 관측 ▲모든 사물의 역사특별전 등이 이뤄졌으며,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진행된 비대면 행사는 ▲상상이룸한마당 ▲온라인 팡팡 퀴즈 ▲괴짜이그노벨상 수상작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과학교육원 누리집과 가상누리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첫 달 탐사선인 ‘다누리’ 발사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진과 홍승범 박사의 ‘다섯 개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달 탐사의 모든 것’ 특강과 세계 최초의 VR퍼포먼스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기술과 예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공연은 참여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보령시 머드광장에서 ‘5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내 학생, 교사 풍물동아리 등 13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풍물놀이 한마당’은 풍물놀이를 계승하는 도내 학생, 교사 동아리가 한데 모여 공연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서, 201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충청남도 내 다양한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높이고자 매년 행사 장소를 달리하여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머드광장에서 풍물을 통한 도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나갔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서중학교를 비롯한 학생 동아리 9팀, 학생교육문화원 1팀, 교사 학생 사제동행 1팀, 초청공연 2팀 총 13팀이 웃다리사물놀이, 웃다리풍물, 좌도 농악, 우도농악, 갈대후리는 소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풍물놀이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 시키며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전통문화 풍물놀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신명나고 흥이 넘치는 풍물한마당을 이어가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개최되어 17일을 달려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아나운서 신영일, 김경화와 연예인 출신용사 장기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은 행사장 주무대에서 15시부터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식전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는 주요 내빈 입장, 육해공군 군악대 및 몽골, 태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진다. 이후 엑스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격려사, 폐회사, 폐막선언, 국내·외 군악대의 합동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군악대 합동공연으로 연주되는 ‘아리랑 판타지’는 엑스포의 주제에 걸맞게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보여줘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