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충북지역 청년인재들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 정책 제안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가 청주 제이원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CHARM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학 연합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 학생들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비수도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6회차 CHARM 프로젝트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세명대, 한국교통대 학생들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고민거리를 함께 고민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디자인 공유 프로젝트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냈다. 이번 CHARM 프로젝트에서는 충북지역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인 졸업 후 서울로의 인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조은원 호원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프로그램 동안 융합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논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9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州)와 교육 교류 관련된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에서는 보티로프 바흐드로 부지사, 굴리스탄시 시장과 부시장, 대외투자무역부 국장, 시르다리야주 교육부 국장 등 6명이 선문대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관에서도 이번 협약식에 관심을 두고 아르지에프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선문대와 시르다리야주는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국제 교류 및 교육과정, 파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선문대는 작년 중앙아시아 우수 인력을 충남 지역 기업에 취업 후 정주케 하기 위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부터 이어온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역 기업을 대표해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선문대에서 한국어 및 지역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 및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은 19일 오후 3시, 교내 진리관 403호에서 ‘메타버스 충청남도 맵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사업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이와 관련 대학은 2021학년도부터 ‘충남학의 이해’라는 교양과정을 개설해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학부 2학년 김민재(24ㆍ남), 스포츠과학부 3학년 김동규(23ㆍ남), 사범학부 3학년 홍서현(22ㆍ여), 경상학부 1학년 이상록 씨(20ㆍ남)가 속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인공지능 오브젝트를 통해 병천 순대거리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고, 각 맵마다 다양한 정보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질문(메뉴 추천, 가격) 등을 문의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백석대 강기정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충남학의 이해’로 충청남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문화재 등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어 의미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상 팀 이상록 씨는 “병천 순대거리가 있을 만큼 순대라는 음식이 유명한지 몰랐다. 궁금한 마음에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주관으로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전문대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창업우수대학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대학의 창업지원 실적 자료 및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4년제 일반대학 268개교, 전문대학 16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의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했고, 백석문화대학교는 ‘창업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산학연 연계체계를 강화해 기술이전, R&D, 투자유치, 시제품 공용시설/장비 연계에 힘써 지역거점 창업 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연계 창업 온라인 교과목 운영 등 교내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창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내 15개 창업동아리에서 160여 명이 활동 중이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 주관 ‘2023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재외 동포 교육에서부터 한국어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해 교육부가 외교부와 협의해 국외에 설치된 기관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산하 공무원 중 주요 인사를 선발해 한국 교육 행정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국과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특수교육관리 기관 및 국립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안디잔 26번 대통령학교 교장 등 총 17명은 지난 11일 입국해 17일까지 한국의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13일 선문대 재단의 선학글로벌교육재단 산하 경복초등학교, 선정중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방문 후 14일부터는 선문대,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외암리민속마을 등을 방문한다. 14일에는 선문대와 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쉐르마노브 엘도르)가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경찰대학(학장 김수환)이 13일 경찰대학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지역인 아산시에 위치한 두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내용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 법‧경찰학과 자원은 물론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연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치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두 대학의 협력이 지역과 협력하며 발전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학장은 “두 대학은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행정 발전과 경찰 인재 양성에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5년간 약 250억원이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수탁 선정으로 △노인복지관 운영 및 관리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 발굴 및 관리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법령, 조례 및 지침에 의한 노인복지 관련 위탁사업 수행’에 근거해 지자체가 연계 운영하는 기관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생산연령인구 및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지역위기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전환·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김송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부여군 박정현 군수, 전홍규 농림경제국장, 서장원 농업정책과장 및 조성완 (사)충남스마트농업협회장, 최형남 스마트원예단지협의회 사무국장,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임대 스마트팜 단지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스마트농업 기숙·교육센터 등 구축 연계에 따른 청년농업인 유입 필요성과 스마트농업 교육의 관심이 증대되는 시점에, 특화되고 선진화된 공주대의 농업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부여군은 ▲스마트농업의 활성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미래첨단농업의 육성을 위한 노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이하 HUSS)은 ‘기술+인문사회 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 계열 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대회다. 총 69명 12개 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3주간 초연결‧디지털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 문제-가짜 뉴스, 정보 격차, 디지털 소외 계층, 인간 소외, 디지털 중독 등-에 대응한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SW융합대학 박윤용 학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인문사회대 김재광 학장, HUSS 경종수 부단장, IT교육학부 이영란 학부장, 아이디어팜 채이식 대표,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강형석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뉴스 통합 서비스 Bunch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에노 고흥‧김수화‧최준혁‧이동욱‧이은채‧송예인 팀이 받았다. 이들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뉴스를 결합‧요약해 일관성이 보장된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높은 평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지난 7일 선문대 원화관 강당에서 ‘공공부문의 패러다임 변화와 바람직한 인재상’을 주제로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 원장(前 천안시 부시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만권 원장은 ‘꿈꾸는 청년, 꿈꾸는 자가 미래를 만든다’는 내용으로 한국은행 ‘AI 노출 지수’와 영국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이 주장한 새로운 사회 계급을 인용하면서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기괴한 경제 시대에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미래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탐구가 인생의 방향성 설정에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여영현 단장은 “이번 강연은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의 인재 수요와 대응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 번째 포문이다”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미래를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의 능력을 갖춘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5개 분야 중 ‘위험사회’ 분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8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강의실 일원에서 천안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 캠프(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약 370명이었으며 올해 총 참가자는 1천8백여 명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CEO,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교수진(해당 분야 실무 경력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캠프였으며, 대학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 아래 운영됐다.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캠프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이뤄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성정중학교 3학년 김유진 학생(16ㆍ여)은 “Chat GPT로만 이해하던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학융합캠퍼스가 지난 6일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과 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정수 산학융합캠퍼스장과 최인우 기획부처장, 이손의료재단 이창규 이손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재학생·외국인 유학생·교직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등이 있다. 한정수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규 이손치과병원장은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의 협력병원으로서 호서 가족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역 문화 공간 ‘선문아산갤러리’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문대는 ㈜아산아트컬쳐와 손잡고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문화 정착과 문화 선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문아산갤러리를 선문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 개관했다. 개관 첫날부터 조영남, 권기자, 박종태, 황시, 임동훈, 카지카와 요시카즈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갤러리는 개방되어 있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산아트컬쳐는 2006년 아산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북경아트엑스포, 카타르 도하 아트센터 등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었으며, 현대미술가 조영남 예술세계 1년 특별기획전시 등을 한 바 있다. 가수 겸 예술가인 조영남 작가가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사)충남 ICT/SW기업인협회 회장이자 ㈜아산아트컬쳐 이성환 회장, 김수열 대표이사, (사)한국연구배우협회 석애영 충남지회장,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 행사 후에는 김수열 대표가 갤러리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이후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등의 축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건축학과는 보령시가 주관하는 ‘보령 빛돌숲 공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웅천 돌문화 공원’일대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보령시에서 개최했으며, 이를 실제 건축기획에 활용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장필립, 맹경렬 학생은 ‘명암’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빛의 공간을 지탱하던 석재가 암에서 명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방문객이 몸소 체험하며 공간을 사색하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이를 위해 빗돌(비석의 순우리말)을 숲처럼 구현하고 사람들의 소망을 새긴 메모리얼 스페이스를 제공해 석재에 대한 고찰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강지은 건축학과 학과장은“바쁜 수업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공모전에 참여해 훌륭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최근 학생들의 관심사가 건축 설계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공원 디자인이나 공공 디자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학과에서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커리큘럼에 조경설계, 친환경설계 등 다양한 수업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일 학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3 KNU 창업경진대회(이하‘경진대회’)’를 공주대학교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이 2017년부터 학내 보유 우수 IP 또는 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에서 수상팀 후원 및 기술창업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경진대회는 제조·지식·융합·기술분야의 자율 창업 아이템을 공모했고, 사전 서류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12팀을 선발하여 발표 멘토링 후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Able팀(QR코드 기술을 활용한 공유형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기, “몰카CATCH”), △최우수상 ZERO팀(수중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분수), △우수상 Vital_Us팀(쉽고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건강 지식 메시지, LITAL), △장려상 ONE HUNDRED팀(자율주행을 활용한 한강공원 환경 관리 로봇 서비스), EDC팀(만능협탁), 이세은(센의정원), 인프라운드팀(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주변 인프라를 고려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6일 오후4시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선문아산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문대는 ㈜아산아트컬쳐와 손잡고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문화 정착과 문화 선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문아산갤러리를 선문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 개관한다. 개관식 후부터는 조영남, 권기자, 박종태, 황시, 임동훈, 카지카와 요시카즈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산아트컬쳐는 2006년 아산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북경아트엑스포, 카타르 도하 아트센터 등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었으며, 현대미술가 조영남 예술세계 1년 특별기획전시 등을 한 바 있다. 개관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사)충남 ICT/SW기업인협회 회장이자 ㈜아산아트컬쳐 이성환 회장, 김수열 대표이사, (사)한국연구배우협회 석애영 충남지회장,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 등이 참석한다.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