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가 행사 개막을 맞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월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1명의 SNS 서포터즈들은 엑스포 준비 소식의 공유는 물론, 엑스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계룡 관내 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해 왔다. 이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위해 직접 작성한 자료를 사진, 영상 등의 매체를 활용해 활발히 공유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엑스포 개막일부터 개막식 행사 및 엑스포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빠르게 취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포터즈 중 한명은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방수도 계룡을 알리는 좋은 기회임을 인지하고 폐막시까지 행사를 적극 취재하여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성황리에 개막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전시 뿐 아니라 여러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9일과 10일에는 해군·해병대의 날과 공군의 날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9일에 개최되는 해군·해병대의 날에는 취타대, 의장대, 사물놀이,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태주, 신인선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상설무대에서는 마술, 비트박스, 보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바다 해군·해병대 사진 전시회, 입체 퍼즐 맞추기 체험, 홍보물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대체공휴일인 10월 10일에 열리는 공군의 날에는 탐색구조 헬기 탑승 체험과 드론 조종 체험, 블랙이글스· F-35A VR 체험, 블랙이글스 종이비행기 제작 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공군의 날인만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2번, 행사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되며, 메인무대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를 중심으로 모듬북, 퓨전국악 공연과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충격어택’ 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고 8일 밝혔다. 충격어택은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만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 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앞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문화엑스포에서는 폐배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와 폐아크릴을 이용한 키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2월까지 시군 곳곳에서 일회용 컵을 녹여서 괄사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을 사출한 비즈팔찌, 아크릴을 활용한 썬캐쳐나 키링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문화엑스포 이후에는 27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서해안 일대에서 ‘친해하는 서해안’ 행사를 추진하며,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해 쓰레기 없는 캠핑, 친환경 주제 포럼 등 다양한 친환경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의료급여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분야의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국민건강보헌공단의 의료급여 산정특례 및 부당이득금 환수 관련 특강과 진료비 절감 방안을 주제로 한 분담 토의, 성격 유형별 스트레스 관리방안 강의 등에 참여했다. 현재 도내 의료급여수급자는 9월말 기준 5만 6325명으로, 총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 모두 매년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도내 의료급여관리사 1명당 연간 300여 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상담·관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향상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급여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운 여건이지만, 적기 의료서비스 제공과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진료비 감소를 위해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현장평가 기준 완화 등 총 6건의 규제개혁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 교육법무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새 정부 규제개혁 국정방향 및 규제개혁신문고, 규제자유특구 등 시책 설명에 이어 시군에서 건의한 현장 애로사항 전달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과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현장평가 기준 완화 △농어촌민박 규모 기준 개선 △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요건 완화 △비료관리법 시행규칙(비료 사용량 제한) 예외조항 신설 △외국인 고용 규제 완화로 구인난 해소 △불합리한 공유재산 대부계약 규제 완화 등이다. 스마트공장 현장평가 기준 완화는 제조공정 보유 등을 평가위원이 4M(사람, 기계, 재료, 방법) 관점으로 현장 확인 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현장 확인 절차만으로는 공장을 신규로 구축·증축하는 기업이나 사업장을 이전하려는 기업이 대상물 구축 예정을 증명하는 확정 서류를 가지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7일부터 논산·계룡·금산에 거주하는 도민의 민원처리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 내에 문을 연 남부민원지원센터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의 공약인 충남남부출장소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즉시 업무(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센터 운영 인력을 구성했다. 민원 직접처리 대상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등 즉시 처리민원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사료성분 등록 신청 등 유기한 처리민원은 본청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남부민원지원센터에서 민원서류 접수를 대행한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남부출장소는 2012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도 청사 이전 후 거주지와 도청간 거리가 멀어 행정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부권 도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15일 논산·계룡·금산을 대상으로, 제안·공모를 거쳐 접근성과 지역개발 촉진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금산군 진산면으로 입지를 결정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일 2023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미래교육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검토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부서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외부재원 의존성이 매우 높은(충남 약 98%) 지방교육재정 구조에서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정 법률안 발의와 충남도의 비법정전입금(무상급식비지원, 사립유치원교육비 추가지원 등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축소 요구, 경기침체 등으로 향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가 불투명하여 무엇보다 전략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한 시기임을 내부적으로 성찰하기 위해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도모하고자 각 부서별 미래교육 수요 전망에 따라 신규 발굴된 사업 보고와 자칫 재정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검토 등 재정 여건과 운용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내년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방향은 ▲교육감 공약사업(충남미래교육 혁신 3기)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의 연계 추진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과정(IB수업) 운영 및 디지털(AI) 교육환경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일반고 및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장애학생들을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하며, 이를 위해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되고,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대상학생 장애 정도, 보호자 의견,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배치한다. 교육청에서는 지난달 30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2023학년도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의뢰자 529명(일반고 26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90명, 특수학교 전공과 179명 등)을 대상으로 도내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등의 기초자료와 현장 실사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5일 최종 배치를 확정했다. 내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원 등)를 제공받게 되며,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일 예산 덕산에서 도내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업무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별 자유학년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천안인애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10교)의 전체적인 자유학년제 운영 상황 공유 ▲2022학년도 교육부 주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교로 운영 중인 나사렛새꿈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다방면에서 키울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별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과 내년 고1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완화되면서 국가 간 관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외국 여행사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나섰다. 도는 7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춰 베트남 하노이 여행사 대표 8명을 초청해 엑스포 현장 및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류 드라마 체험지,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주요 방문지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부여 백제문화단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야간 분수 쇼), 공주 공산성 및 백제문화유적, 보령 대천해수욕장(짚트랙 체험) 등이다. 이날 참여한 여행사 대표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관광상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도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문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라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도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도내 아름답고 뛰어난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7일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을 정비하고 교육,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열고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을 시범사업 추진 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어시장 페인트 보강 공사 및 업체별 간판 설치 등 공동 환경 개선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개선 교육 △홍보물 영상 제작 등 공동 마케팅이며, 이를 통해 어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6일 제68회 백제문화제 참석을 위해 도에 방문한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 방문단을 만나 소통의 시간 가졌다. 아스카무라 방문단은 다나카 유지 교육장을 단장으로 이시다 마사노리 의회 의장, 아오키 카츠에 의회 사무국장, 세키모토 나오츠구 문화재과장, 사쿠라 아키코 참사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아스카무라 교류 50주년을 축하하고 백제문화유적을 포함한 아스카무라의 세계유산 등록 추진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스카무라는 도와 우호 협력을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의 중앙에 있으며, 인구는 약 5000여 명이고 면적은 약 24㎢에 달한다. 이 지역은 백제시대 성왕이 불교문화를 전파한 일본 지역 가운데 한 곳이며, 이 시기에 지어진 일본 최초의 사원 ‘비조사(아스카데라)’가 있다. 비조사에서는 한·일 간 고대시대 교류를 방증하는 백제 양식의 유물이 출토된 바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비조사는 도내 예산군 소재 수덕사와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홍만표 국제통상과장이 이끄는 충남도 방문단은 금년에 들어선 새정부가 한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한일정책협의단을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문화관광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천안문화도시 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자주권 향상을 위하여 SNS 챌린지, 대학생 문화공연 및 천안 페스타, 디자인 프로젝트 등 3팀으로 나뉘어 캠페인을 기획한다. 천안시 문화관광과 곽원태 과장은 “천안시의 귀중한 인적자원인 대학생들이 문화도시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천안문화도시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천안문화도시는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4일 오후 2시부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웹툰산업의 주소와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웹툰시장 동향과 충남 웹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백석문화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국내 웹툰 분야 최정상에 있는 대학과 전문가 및 한국애니메이션학회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국내 웹툰산업의 동향 및 성장세’를 시작으로, 씨엔씨레볼루션(주) 이재식 대표의 ‘콘텐츠 IP의 성공과 전략’, 경일대학교 서재일 교수(웹툰작가)의 ‘지역별 웹툰산업 육성 동향 및 우수사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대진 팀장의 ‘웹툰기업 맞춤형 지원사례’, 남정훈 작가(부산웹툰페스티벌 총감독)의 ‘웹툰작가 맞춤형 지원사례’ 등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윤홍준 선임은 “최근 충남은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웹툰산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웹툰 산업 육성책을 강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진흥원 유튜브에서 생중계 되며, 오프라인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융합콘텐츠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에 나섰다. 도는 6일 공주교육대 청목관 3층 정화홀에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공동으로 ‘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도와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시군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성과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을 주제로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과 안순기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각각 △지방의료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협력 방안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박상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보건 의료사업 기초조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특강을 이어갔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4개 의료원에서 ‘필수 의료서비스 공공보건 의료사업 성과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백지훈 천안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천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를 연계한 ‘산림분야’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자원·녹지분야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대응전략 및 이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은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한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 5개(공약 3, 역점 2), 주요 현안사항 5개 과제의 성과목표와 이행계획을 담았다. 국정과제 중 초대형 헬기·고성능 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 확보, 임업직불금 시행, 도시숲 등 기반 확충 등은 정부동향과 이행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도정과 연계방안을 찾는다. 도정과제 중 100일 중점과제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대상지 확정 △자연치유센터 유치 △탄소중립기능 중심조직으로 산림부서 육성 △국립 부여 숲체원 유치 △칠갑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등은 중앙부처와 시군,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올해 2회 추경에서 용역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선제적 대응 등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