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참가 선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출전 보고,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농협이 각각 1000만 원, 맥키스컴퍼니가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93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럭비, 요트 등 25개 종목에 선수 368명, 보호자·임원 등 302명 총 6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승리로 이어져 선수 개인에게는 기쁨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그간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초,중등 한국어학급’과‘다문화 유치원’등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초,중등 한국어학급’은 2018년 20학급 대비 10학급이 증가한 30학급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1교 지정으로 학교급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로 확대해 사회적,문화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6일 아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등 한국어학급 운영교 학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학교장 배움자리’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선문대학교 석창훈 교수의‘다문화교육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 발표 ▲‘다문화교육 공감과 나눔’을 위한 한국어학급 학교장 간 협력체계 구축과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으며, 정책학교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개인적 배경과 관계없는 동등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와 사무직원의 행정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무직원과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현장 노무관리 ▲사학기관 감사사례 ▲사학기관 책임경영 능력 제고 방안 ▲법인회계 및 인사관리 ▲사무직원 인사관리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등 학교현장 실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노무사의 학교현장 ‘노무 관리’ 강의와 학교행정의 미흡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한 ‘사학기관 감사 사례’ 강의는 연수에 참가한 사무직원들의 많은 집중과 관심을 받았으며, 행정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봉 행정국장은 “평소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무직원의 행정실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6일 공주시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앵봉관과 야외 마당에서 충남,세종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글,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4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운영했다. 교육청에서는 2019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자주, 실용,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전국 최초로 제1회 꿈민정음 한마당을 개최한 이래로 이후 2년간은 비대면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한글날을 기념해왔다. 올해 ‘제4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는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그동안 움츠려왔던 우리 마음을 ‘한글’로 이어보는 마당으로 구성했으며, ▲한글사랑 유공교원, 유공기관, 한글사랑 공모전 수상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동요부르기 등 공연마당 ▲한글사랑 이끎학교 전시마당 ▲한글사랑 공모전 전시마당 ▲우리말 네모소식 교육자료 전시마당 ▲충남교육청이 다듬은 우리말 전시마당 ▲우리말 겨루기 마당 ▲21개의 주제가 있는 한글 체험마당 등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한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전시마당은 ‘가을 하늘, 한글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한글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 논산시 시민공원에서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갓 수확한 △배 △포토 △햅쌀 △버섯 △전통주 △꿀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16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위해 경매 체험, 행운권 추첨,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영환 품목연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상품을 도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물가상승으로 가중되는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의 장을 활성화하는 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8일 천안백석문화대학교에서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 빵빵데이 천안’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남 특산물을 사용해 영양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건강한 ‘지역 특산 빵’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도는 경연대회가 지역 음식 컨텐츠 확대와 빵 소비량이 증가한 도민의 색생활 건강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연에는 앞서 도가 전국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선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라이브 경연 학생부 15팀과 전시 일반부 25팀 등 총 40팀이 참여한다. 심사는 창의성, 조리의 난이도, 시장성, 예술성, 조리의 과학성, 기여도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심사위원들의 부문별 합산 점수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6팀 등이다. 시상식은 9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2022 빵빵데이 천안’ 대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부 입상작품과 일반부 전시작품은 9일부터 11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빵빵데이 천안 행사 당일에는 대왕 빼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대응 기술을 겨루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소방의 가장 전통 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지난달 29일까지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 도 소방본부에서는 5개 분야 8개 종목에 2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표팀은 지난 6월 진행된 자체 예선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팀 중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4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오렸고 각 종목에서 두루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먼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고도의 소방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을 대원 혼자 힘으로 수행하는 대회의 ‘백미’인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을 밝히고 과학적인 조사기법을 겨루는 화재조사 분야에서도 도 대표팀은 3위에 오르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린 도 소방본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상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힘든 준비 과정을 거쳐 전국에 충남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도민들로부터 수렴한 9개의 치안 요구를 시책화해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도민 의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시민경찰 등 치안협력단체,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보호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 경찰학과장, 자치경찰 서포터즈, 일선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현 시점에서 도입해야 하는 시책을 제안 받았다. 위원회 누리집 ‘자치경찰에 바란다’ 토론방에 제기된 의견도 반영해 도민들의 공통된 바람인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9가지 시책을 자문안건으로 상정했다. 범죄예방 분야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범죄예방진단팀(CPO) 전문인증제 실시로 범죄예방환경 조성의 실질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예방 대책이 선정됐다. 교통 분야는 △횡단보도 시설물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도내에서 꿀벌 법정전염병 등이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질병검사를 당부했다. 6일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꿀벌 사육 18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법정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 2건을 비롯해 날개불구병바이러스감염증 5건,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 4건, 노제마병 3건 등 14건이 발생했다. 월동을 앞두고 질병에 걸린 봉군은 꿀벌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봉세가 약화되는데, 이는 봄철 새로 벌을 키우고 벌꿀 생산하는데 차질을 빚게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재 6개 관할 시험소에서 세균성, 바이러스성, 곰팡이성 꿀벌 질병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치료와 질병관리를 위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올해는 꿀벌 질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로,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내년 꿀벌 산업의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며 “꿀벌의 갑작스런 폐사, 마비 등 꿀벌의 이상 소견 발견 시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환경자원학회(ERA)로부터 9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연구원에 따르면 시험검사 품질 운영 체계 선진화와 시험 품질 향상을 위해 참여한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평가에서 먹는 물과 수질분야 ‘최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평가는 3개월(7-9월) 동안 실시됐으며, 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농약 성분, 다이아지논 등 17개 항목과 수질분야 유기 화합물질, 벤젠 등 21개 항목에 참가했다. 평가 결과, 먹는 물과 수질분야 전 항목에서 평가 기준(Z값 2.0이하) ‘만족’ 결과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시험 항목에 대한 차기연도 국내 숙련도 시험은 면제된다.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환경자원학회(ERA)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 기관으로, 시험검사 정도 관리용 표준 인증물질, 숙련도(시험) 표준물질 등을 제조해 측정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최근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22년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8건 총 331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해외 현지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회는 지난 7월 베트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지난달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30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에서 각각 추진했다. 참가 기업은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 6개사이며, 이들 기업은 키조개 육포, 해초 소금, 스틱 김자반, 마른김, 머드 화장품, 수질 개선제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 수산 식품의 내륙 국가 진출을 위한 홍보와 시식 행사 등도 병행해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보령 머드 화장품에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돼 향후 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서울 한복판 경복궁 바로 옆에 충남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6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 폭을 넓히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엔(CN) 갤러리’를 개관했다. 전시장은 1·2층 총 231㎡ 규모이며, 위치는 서울 내 핵심 관광 명소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경복궁 옆 북촌한옥마을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정독도서관 사이다. 시엔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전시·홍보하는 공간으로써 지역 예술가의 수도권 진출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발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엔 갤러리에서는 도내 예술가와 출향 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전시·홍보 △예술인 간 관계망 형성 △예술품판매를 위한 옥션 참여와 주요 기획전 발탁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서울지역에 소개하는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시엔 갤러리는 국제적인 화랑인 국제화랑, 학고재, 아트선재, 현대 갤러리 등이 있는 화랑지구에 있으며, 서울 공예박물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공방·전시장 등과도 가까워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국내 100대 건설기업 대표들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기업간 역할 모색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호반건설, 디엘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서희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동원개발, 반도건설, 금성백조주택, 대광건영, 삼부토건 등 13개 기업 대표이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발제는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장과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내외 여건의 급속한 변화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은 건설산업과 관련, 근본적인 혁신을 위해 상생협력문화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지자체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며 “시장의 상황과 제도 변화 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요소인 불공정행위 근절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무궁화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명소로 선정된 금강수목원의 무궁화동산은 수목원 내 1.9㏊ 부지에 조성한 자연학습 공간으로, 총 36개 품종 5000여 본의 무궁화를 보유 중이다. 무궁화동산은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 2001년 조성해 현재까지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로 조성한 한반도 모양의 동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금강수목원 무궁화동산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궁화 명소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와 금산군지회가 각각 주최·주관해 열린 ‘제10회 충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종환 전국 이통장연합회장 겸 충남도지부장, 김복만 도의회 제1부의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선언, 축사, 유공자 포상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단체로 관람하는 등 행사 지원에도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이통장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고, 7일부터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음식관에서 사용하는 냉온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사전 조사에 이어 7-23일 행사기간 동안 주 2회에 걸쳐 총대장균군과 탁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다음 날 즉시 계룡시 및 엑스포조직위에 제공해 안전한 먹는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약수터 수질 및 상수도 급수의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 원장은 “행사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오고 싶은 계룡군문화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먹는물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