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0년간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60대 이 모 씨의 주민등록 재등록을 도와 새로운 삶을 찾도록 도와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민 출국으로 93년도 주민등록이 말소된 이 모 씨는 2004년 입국한 뒤 주민등록을 재등록하지 않은 채 투명 인간처럼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가 고향인 이 모 씨는 전 남편들의 학대와 폭행, 어머니의 사망으로 삶의 희망을 잃고 방황을 시작해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가족들과도 관계가 단절된 채, 지인 집과 노숙 등 일정한 거주지 없이 지내던 중 가끔 도움을 주던 지인의 신고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는 이 모 씨의 재등록(재외국민 주민등록 말소자)을 돕기 위해 민관협력(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병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관련된 필요서류와 절차 등을 확인해 주민등록 재등록 절차를 도왔다. 또한, 재등록 이후 긴급 생계비 지원과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연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다해에너지㈜ 등 3개 사와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다해에너지㈜ 심재원 부대표, ㈜그린푸드 최효재 이사,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식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다해에너지㈜는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생산 및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던 기업으로 동충주산단 7,748㎡ 부지에 4,230㎡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3년간 400억 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그린푸드는 미트볼 등의 간편식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50억 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단 3,873㎡ 부지에 1,41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향후 3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그 외 서면협약을 체결한 ㈜에코텍이엔지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전문 생산기업으로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23년 체결된 협약 대비 84억 원을 증액하여 총 170억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15일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8백여만 원을 관내 장학회 및 고등학교, 회원 자녀에 지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천3백여만 원 등 총 1억여 원을 지원하고 나눔 활동을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그동안 총 15억 8천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왔다. 김국태 이사장은 “내실 있는 건전 경영으로 회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문화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이다. 지원 규모는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찰)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설비 보강 등 교체 비용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관리강화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4년도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으로 충주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2'의 참여자를 모집 한다.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토너먼트 형식의 시스템을 통한 실전 창업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 가능성 증대, 지역 우수 창업사례발굴을 통한 여성창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정부지원사업참여 △최종선정팀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여성으로 구성된 3팀 이상(팀 구성 1명 이상 필수)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애영 센터장은 “충주지역의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에 2024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의료취약계층 30명에게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에 따라 월 1~2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한방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처방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위험 요인 파악 △타 보건사업 연계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 28명을 대상으로 205회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성 방문을 벗어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은 한 시민은 “40대에 낙상사고를 겪은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요양보호사에 의지해서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겨웠다”며, “한의사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여 치료해주시니 통증이 완화되고, 다음 방문일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 중”이라며, “신규 대상자를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30,389개소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조사 및 전화, 이메일,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번 조사가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관행적인 정지전정방식을 개선하고자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현장교육은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해당 작목반 회원 과원에서 정지전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세력(나무의 수세)관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복숭아 재배농가는 겨울전정을 하는 경우 과도하게 전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나무의 세력이 불안정해지고 생육기 불필요한 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당도하락, 낙과(落果) 등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정지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전정으로 과도한 생산비가 지출되는 문제가 있고,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관행적인 정지전정으로 복숭아 나무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여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25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에게 살아있는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4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Ⅰ·가야금Ⅱ·해금Ⅰ·해금Ⅱ·거문고·소금·대금·피리·아쟁·경기민요·판소리·타악(설장구)으로 총 12개이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12명의 상임 단원이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수강 가능 여부는 전자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시는 우륵당 문화학교의 국악강좌가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 원 등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농식품(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4인 가구 8만 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구매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이며 충주시에 위치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3일부터 24년 상반기 문화아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문화아지트 및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아지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6강좌, 비공연 3강좌로 운영되며 댄스, 기타, 보컬, 뮤지컬 등 인기가 많았던 문화예술강좌와 유아필라테스, 유튜브 등 문의가 많았던 비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서충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 문화아지트 외에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문화의날로 지정하여 요리, 스포츠, 커피, 공예 등과 관련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13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과 올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 대기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읍면동 11개 지역에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호암직동, 대소원면, 중앙탑면, 연수동 등 11곳의 지역 학습공간에서 보테니컬아트(식물정밀화), K-POP 보컬배우기, 스마트폰 교실, 어르신 근력운동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2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세부 강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누구나 집 근처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하여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세대별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해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RFID기반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만 반입되면 전처리과정에서 협잡물(봉투)발생량 감소로 근로 환경개선 및 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니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출산율이 매우 낮은 농촌지역의 상황을 고려해 마을의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고자 해당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액은 작년 대비 10만 원 증가해 출산가정에는 축하금 60만 원과 각종 육아용품(20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봉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는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보장협의체는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는 뜻을 모아 2022년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구 25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본인이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 가져 주시는 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