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2024년 설날맞이 행사 ‘설’레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운의 글이 담긴 ‘설레는 포춘 쿠키 뽑기’와 ‘새해 소망 쓰기’, ‘맛있는 떡 나눔’, 추억의 종이뽑기인 ‘행운의 뽑기’를 실시하여 재미있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설날에 혼자 있기 적적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좋다”,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나문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실황‘잃어버린 얼굴 1895’를 오는 2월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 오후 2시 이틀에 걸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에서 제작한 뮤지컬로 세 개의 이름으로 불린 여인, 세 번의 죽임을 당한 사람,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왕비, 조선의 마지막 황후 명성황후에 대한 뮤지컬이다. 두 번째로 문화재단은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 일대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설 연휴 제천을 방문하는 가족 및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광장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벚꽃스퀘어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들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에 따른 겨울 축제 취소로 매몰됐던 조형물을 재활용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설 연휴 제천을 찾는 가족 및 관광객 모두 문화예술과 함께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오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 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과제)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5,000보 달성’, ▲‘게시판에 설날 맞이 풍경사진 게시’두가지 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걷기활동)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번 미션 성공품은 미션 성공자 중 150명을 추첨하여 제천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엔 15회의‘워크온’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연간 총 16,458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비롯해 금년도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보조사업자에게 보조사업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알기쉽고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 및 기관단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13일까지 신청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은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등록 승인된 동아리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종합설명회를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뿐만아니라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을 위해 제천시 평생학습 지원사업과 충북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까지 소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속에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아시아 기계체조인들의 최고 축제인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7일 일본 도쿄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선정 심의결과 대한민국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으며, 2024년 9월 연맹 총회에서 공식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작년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2025년 국제대회만 두 번째 제천 유치이며, 아시아 21개국 1,6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체조협회는 작년 9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하여 방침 결정을 하고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대한체조협회와 공조하여 2023년 12월 대한체조협회 8차 이사회에서 국내 개최지로 제천을 확정했으며, 올해 1월 아시아체조연맹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아시아체조연맹 가맹국을 대상으로 제천시 유치 홍보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가 이번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는 여서정·신재환·허웅 등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6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심의안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제천시체육회 임원 보선(안),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운영규정 개정(안), ▲제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개정(안), ▲가입・탈퇴규정 전부개정(안), ▲제천시체육회 체육진흥기금 설치규정 제정(안),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지난해 제천시 체육인들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며 소중했던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공정, 혁신,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2024년 더 큰 발걸음으로 전진할 제천 체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6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센터 현황과 주요 시책사업을 공유하는 ‘2024년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사랑의 떡국떡을 나누고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관내 기업인 ㈜대정합판목재(대표 박정주)로부터 기증받은 쌀과 라면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기나눔 물품 기증 및 온기나눔 캠페인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이웃에 대한 나눔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새마을회는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6년간 제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제18·19대 이동연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월 제천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경배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재천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연대·배려의 새마을 시대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제천시 새마을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통령포장을 수상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제천시새마을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만 천여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제천시새마을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제천시새마을 제20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연휴 전인 8일까지는 주요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설연휴 대비 상황반’운영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골목길 취약지 등 쓰레기 주요 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도 청결한 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6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장(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 및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봉양구학지구 등 3개 지구 4,773필지(11,165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형상을 정형화시켜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방식의 종이지적도를 세계측지계(GRS80) 좌표체계방식의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날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 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7월 말 경계를 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산정해 통보하게 된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토지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천시 일상감사의 경우 각 전문분야별 전문위원을 내부 기술직 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수당 등 별도 예산 지출 없이 운영되고 있어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해당 기술분야의 업무 능력, 경력 등을 토대로 7급이상 기술직 공무원 위주로 선발되는 일상감사위원(14명)은 본인 업무 외 일상감사 업무를 추가로 맡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행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상·하반기 각 3명의 일상감사 우수위원을 표창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화산동 각 직능단체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재단에서 기탁한 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의 물품은 화산동 관내 저소득가구 2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장들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됐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구)노인종합복지관(독순로65)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해‘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개최한 한끼 스토리 요리경연대회 출품 레시피를 바탕으로 레시피북과 달력을 만들어 341개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레시피북‘모야 모야’에는 지난해 점심제공지원사업에 참여한 13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뽕잎 밥 한상’레시피를 포함, 50여개 팀의 조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레시피북에는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요리법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계절별 대표요리 정보와 제천 약채락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레시피 달력은 1년 내내 경로당에 게시하여 어르신들이 한달 한달 달력을 넘기며 새로운 요리를 접하는 재미와 기대를 갖게 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식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에 의해 쓰여진 요리책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끼 밥상을 책임질 경로당의 중요한 요리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함께 협업하고 이끌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2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7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권식 위원장은 “ 금방 시들어 버리는 화환 대신 쌀을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 중앙동에서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총 6개 과목으로 ▲민요교실, 사군자, 통기타는 중앙동 문화센터 2층에서, ▲라인댄스, 요가, 몸펴기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민요교실, 라인댄스, 요가반이 각 30명, 사군자, 통기타, 몸펴기는 각 20명 등 총 150명 규모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나, 정원이 초과되면 중앙동민(사업장 주소지 포함)이고, 신규로 수강하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의 자기 발전과 여가 선용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