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서원구 사직2공원 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사직2공원은 하향분수, 워터스크린, 벽천, 조형동굴과 파고라, 산책로, 경관조명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나, 시는 준공 10년이 지나 낙후한 공원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예산 2천만원을 들여 인공녹지에 LED 채널 간판을 설치해 공원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특히 벽면은 유쾌한 트릭아트로 꾸며 평면이 아닌 입체로 구성된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시는 조만간 공원 내 계류, 벽천 등 수경시설을 점검한 후에 이달 중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 관문인 사직대로를 통해 이동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직2공원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된다.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중 60여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직접 참가하는 기업 중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 유한책임회사(오창)는 올해 엔지니어를 비롯한 제조직 등 채용인원 200여명 중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6월에 개장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도 약 50명 채용을 목표로 참가하며 자화전자(주), GC녹십자 오창공장, CJ제일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연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상품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일 농어가(세대, 부부 기준)는 경영주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1년 내 농지법 등 관련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지급 요건을 검증하고, 적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공익수당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한 금액은 예외 없이 전액 환수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선발 분야는 △前 명문대 특별장학금 △우수 교원 인센티브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등 5개로, 총 277명을 선발해 1억 6천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군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공통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이며, 각 장학금 분야별로 선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심사와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중 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장학금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장학회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2025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주)국제식품 진천공장, ㈜천경, ㈜케미탑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인력 활용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방문 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여성 휴게공간 개선, 수유실 설치, 위생시설 확충 등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과 함께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가정 양립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받는다. 이영자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지정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정도를 높이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도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 가정으로 치과 전문 의료 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선정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뤄지며 돌봄 대상자 중에서도 구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구강검진, 위생 상태, 구강건조, 구강 노쇠 등 구강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1~3개월간 주기적으로 방문해 구강교육, 상담, 구강 위생관리, 구강 기능훈련 등 필요한 예방적 처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주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구강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건강 돌봄이 이뤄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갤러리더맵시 제50회 초대전’이 제천시립도서관에서 7월 31일까지 열린다고 지난 2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성경 작가의 ‘겹,겹 네마아트전’을 주제로, 세월의 겹만큼 부르고 싶은 자연을 원단에 표현하여 인문학과 예술과 실용을 중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청람(淸嵐)은 ‘맑은 아지랑이’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크로 표현했고, 운중서(雲中書)는 누군가에게 띄우는 편지로 모시에 먹과 물감으로 포근하게 표현하여 봄과 여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장성경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강원서예대전, 충북미술협회, 충북서예협회 초대작가로 현재 벽란서화실, 네마아트(주) 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갤러리더맵시’는 제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폭 넓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월 송학면 음만전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산면, 금성면 등 총 3개면 의 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0회차로 진행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사진촬영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마을의 풍경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두근두근 사진관’전시회를 통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이 훨씬 편해졌고, 이제 가족들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몰랐던 기능들을 많이 배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일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참실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5.665(32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모임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참실리는 2020년 2월 행정구역 조례 개정으로 용곡리에서 분리 신설된 청풍면의 21번째 행정리로, 전국 각지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모여 형성된 신생 마을이다. 청풍호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실리 마을회관은 앞으로 마을 대소사 논의, 주민 소통, 문화·여가 공간 등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농촌 빈집의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농촌 빈집은행에 참가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주택을 매물화하고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 누리집 ‘그린대로’등에 등록하는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또한,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최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일 ‘박달재 ~ 배론성지’ 구간에서 추진 중인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 약 7.8km 구간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보로 직접 확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행정은 실시설계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각 구간별 광장 및 산책로의 특화 방향, 순례객 편의시설, 숲길의 안전성 등을 직접 확인하며 꼼꼼한 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에 점검한 ‘히스토리 포레스트’ 사업은 배론성지의 역사성과 박달재의 상징성을 연계한 신개념 문화·순례 복합 관광자원으로, 힐링 산책로와 신앙 유산이 공존하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융합형 순례길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순례하는 이 여정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역사적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도 존중하는 방식으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제천만의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스토리 포레스트는 2023년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제27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어린이 방화복·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 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라이더타운 회인ㅎㅇ’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회인면에서 진행된 ‘금토일캠프 시즌 3’가 3차 일정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청년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인이 주관하고 나무스가 협력해 가족만의 카트 만들기 행사로 진행됐다. 3차 일정에는 1차, 2차에 참가 카트 제작에 참여했던 17명은 가족별로 카트 도색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며 카트 제작의 완성도를 높였고 직접 번호판을 디자인 및 제작하는 등 본인만의 자동차 제작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카트 제작 후 열린 미션레이싱에서는 각기 다른 미션를 받은 가족들은 그 숙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을 키우는 색다른 레이스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카트를 꾸미고, 만든 번호판을 달고 레이스까지 참여하니 정말 ‘우리 가족만의 차’를 가진 느낌이었다”며 “그 어떤 놀이공원보다 더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조균기 군 인구정책팀장은 “금토일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의 목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5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축사, 발원문 낭독, 관불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2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후 점심 공양을 마친 후 부처님오신날 축하공연, 점등 연화쇼 등이 열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덕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지혜와 자비의 실천을 통해 고통을 벗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에 이를 수 있다”며 “부처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늘 계신 존재이니 마음속 부처님을 매일매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행복과 평화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날을 밝혀주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5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가 주관해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 공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내 15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간식(콜팝, 슬러시, 팝콘, 솜사탕 등)과 페이스 페인팅, 마크라메 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천연 비누 만들기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미정 회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참여 부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대표 모델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도출, 고객 응대 등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공유되어 현장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생성형 AI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