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만 55세 이상 유성구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8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자연 체험을 결합한 건강 강좌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준비운동·스트레칭의 중요성 ▲근력 강화 ▲균형잡기 및 안전성 향상 등 ‘시니어 건강 근력’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길 트레킹 및 노르딕 워킹 ▲올바른 걷기를 통한 전신 근력 강화 ▲전신 운동 스트레칭과 숲 명상 등의 ‘숲 걷기 및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국립대전숲체험원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복지 등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일자리) ▲청년의 거주 안정 기반 조성(주거) ▲청년의 삶의 질 개선(건강·복지)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교육·문화) ▲청년이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참여·권리) 등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2.2%로 대전시 청년 인구 비율 28.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대전시 청년 인구가 45만 334명에서 41만 1,638명으로 감소하고 다른 4개 자치구 역시 청년 인구가 모두 줄었으나, 유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둔 지난달 28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김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故 김현 애국지사(1914.10.12.~1950.11.1.)는 1942년 5월 중국 서안에서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한 후 1945년 5월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원으로 미군 전략특수공작대인 OSS에서 훈련을 받았다. 대일항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42명의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인문학 강좌‘당신만 몰랐던 미술 세계로의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당신만 몰랐던 예술가의 비밀’의 저자 엄지영 강사와 미술품 경매 기업 컨티뉴옥션의 엄소연 관장을 초청해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대별 화가와 그들의 대표작 뒷이야기 ▲다양한 미술시장의 흐름 ▲아트테크와 미술품에 관련된 세금 이야기 ▲미술관에서 미술품 관람하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3회차 강좌까지는 원신흥도서관에서, 마지막 강좌는 주제에 걸맞게 원신흥동 소재 아트컨티뉴 갤러리에서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6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마술쇼, 댄스 공연, 성대모사, 표정 연기, 악기 연주……. 탤런트나 개그맨 오디션 현장이 아니다. 유성구 홍보 서포터즈 선발을 위해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의 뜨거운 오디션 현장이다. 대전 유성구는 구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홍보스타: 나는 원석이다’를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성구 홍보스타는 구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해 유성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유성구는 홍보스타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달 27~28일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했다. 오디션은 마술과 댄스 등 자신의 개성과 장기를 선보이려는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신성동에서 근무하는 신현기 주무관은 링과 카드 마술을 선보이며 전문 마술사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유성구 댄스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직원은 ‘유진스’라는 이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실시한 ‘대전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참여해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27일 직무연수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연수는 지역의 이슈와 지방의회의 현안을 반영한 정책, 직무, 소양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AI와 챗GPT 등 과학도시 유성의 정책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동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임기 3년 차에 들어서며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심화학습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져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유성구 보훈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보훈회관 신축으로 3개 장소로 나뉘어 운영하던 8개 보훈단체가 한곳에 모이게 되어 앞으로 더 효율적이고 활발한 보훈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과 8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암동에 세워진 유성구 보훈회관은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5년 1월 말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859㎡)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통신실 등이 마련됐으며 1층에는 주차장과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을 설치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는 8개 보훈단체 사무실을 비롯해 4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휴게실 등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공간에서 활동하시느라 그동안 불편이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AI(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활용한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여 권을 한 달간 대여해준다. 책 읽어주는 로봇(루카)은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에게 로봇과 함께 책을 읽고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아가랑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서비스를 통합하고 연계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예산(안), 신규 회원 및 여성분과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향후 사업 및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연말 어려운 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에 책과 휴식,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명품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유성구는 2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지상 2층, 연면적 1,914㎡)은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층에는 ▲통합 데스크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보존서고 등을 마련했으며, 특히 어린이 자료실에는 수유실을 마련해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층은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용산마루(마을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 지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부엌’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 마을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부엌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스마트 경로당을 건강 친화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디지털 어르신 건강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사이니지(건강 측정 키오스크) 기반 자가 건강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매니저의 어르신 기초 건강관리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체온, 혈압, 맥박 등 총 6종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록·관리함으로써 자가 건강 모니터링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매니저의 역할을 강화해 경로당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 운영, 월 1회 건강데이터 점검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에 앞서 최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 매니저 1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매니저 1명씩을 배치해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스마트 노인 여가·복지 서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향후 5년간 총 9,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 보육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건강한 노후 지원 등 범국가적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유성구는 제1차 유성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대 전략, 총 15개 실천 과제 및 7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포용적 돌봄체계 강화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젊은 도시 조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지원 ▲쾌적하고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인구정책 5대 전략 추진에 5년간 총 9,6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42년까지 대전광역시 인구 추계 결과, 유성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7만 명으로 증가하고, 자치구별 인구 비중도 유성구(27.3%)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위연령 역시 유성구는 2042년 47.7세(2022년 38.9세)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유성구의회 송봉식 인미동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회계사, 대전시 前 공직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5년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유성구의 202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유성구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우리구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시니어 책친구 ‘유(儒)북(book)이’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신흥도서관과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유북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 그림책 읽어주기와 대화를 통해 정서적 고독감을 완화하고 독서 활동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유북이’ 활동가는 2인 1조로 관내 맞춤형 돌봄 시니어 가구를 방문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유북이 골든벨’에도 참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자의 독서 활동 활성화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책 읽기 좋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유성구청 간부 50여 명은 24일, 광복 80주년 참배 주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린 뒤,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