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수행에 우선할 것은 안전”이라며 “수해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필요할 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더 좋은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반기 완료사업은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사업은 사전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온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폭풍의 릴레이,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수용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보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출생률이 소폭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보육 인프라 확충과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pool)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2시간 이하 회당 3만 원, 2시간 초과 시 5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도내 체육강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는 30개 종목에 1,026명(선수 637명, 임원 389)이 출전해 종합 득점 38,450점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자전거·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역도, 파크골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8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천안시의회가 2023년 상임위원별로 진행한 국외출장비가 과대지급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외출장비로 과다 지급된 금액은 336만원으로 드러났으며, 위원회별로는 복지문화위원회가 702,310원 경제산업위원회가 511,452원, 건설교통위원회 966,976원, 의장단이 1,179,504원이다. 이렇게 시민의 혈새를 내맘대로 지출했다가 시민의 몰매로 다시 회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금액은 작지만 감시기관인 의회에서 이러한 결과가 초래한 것은 천안시의회 이래 처음이다. 의회 관계자는 “ 지금 과대 지급된 것은 의원별로 반환받고 있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용 종료된 백석동 위생매립시설 매립장 상부에 36홀 규모의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크골프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98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매립장 상부 부지 5만 7,242㎡에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관리사무실과 교육장, 스타트하우스 2곳, 매표소, 쉘터 12개소, 주차장 176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무료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15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관내 4,000원, 관외 8,000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하반기 중으로 장애인전용 한들파크골프장과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를 시도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을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해 관심을 받았다. 또 대형 미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서산 한달살기’ 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내 자유롭게 체류하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비용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1일당 2만 원, 체험활동비 10만 원에서 15만 원, 여행자보험비 2만 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뒤 여행으로 지출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서산시에서 지출해야 비용이 지원된다. 공고일인 13일 기준 충청남도가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팀당 2명 이내, 총 15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신정된 팀은 자유여행 후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에 여행 후기 작성, 관광콘텐츠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재, 스탬프 투어 인증,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해야 한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태안군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QR형, 카드형)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지급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의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해당 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급률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캐시백 적립이 가능한 1인 최대 결제금액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각 5만 원으로 인당 총 10만 원 결제 시까지 20% 적립이 가능하다. 10만 원 결제 시 2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캐시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적립을 원하는 군민은 관내 3대 전통시장 내 점포 211곳과 24개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QR형 및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되며, 카드형의 경우 ‘C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또한, 기존 5만 원에 불과하던 보훈명예수당 월 지급액도 201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9일과 23일 이틀간 태안군청 대강당과 안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응법 △응급처치법 △전기·가스 안전관리 △민박관련 법령과 제도 △객실·주변정리 △손님환대 △예약 △분쟁해결 △식중독 예방 등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 19일 교육은 태안·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 소재 민박사업자 460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3일에는 안면·고남 민박사업자 465명을 대상으로 안면읍사무소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미수료자의 경우 7월 중 별도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농어촌민박 업주들의 서비스·안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구매 보조금으로 대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등록된 기존 보유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 가능한 경우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자진말소(폐차) 및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금산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 신청 및 내용에 관해서는 금산군청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