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230여개 의약기관 중 일부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47개소) 지정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 지정일자 운영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라고 전하며, “연휴기간 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024년 신품종 감초의 안정생산과 고품질 원료를 활용한 산업화 추진을 위해 ‘신품종 감초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은 원료로 ‘약방에 감초’라는 말과 같이 여러 산업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산 원료의 수급과 품질 문제 등 불안 요인으로 인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제천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육성 약용작물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지역거점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신품종 국산감초 원료 안정공급 모델구축 등 총 3개 사업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제천시는 2016년부터 지역실증을 통해 신품종 감초(원감)의 우수성을 확인하여 농촌진흥청과 연대하여 유전자원 유지에 노력하여 왔고, 2023년 신품종 감초의 대한민국약전 등재에 따라 신품종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2024년을 맞아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심안전 3종 세트’를 추진한다. 시민안심안전정책으로 시민안전보험과 주택화재피해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하며,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한 안전신분증을 보급할 예정이다. 2019년 도입 이래 5년 차에 들어서는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각종 재난 상황 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에도 기존 18개의 항목에서 화상 수술비가 추가 되어 총 19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택화재피해지원도 2024년에 이어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이 그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육상, 남녀 체조, 탁구 4개팀 36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제천시 작장운동 경기부의 금빛 질주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 2024년 갑진년 금빛 여의주를 안겨줄“국내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 2024년 2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최경선 선수가 출전하여 금빛 질주를 시작한다.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던 최경선 선수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이어 4월 탁구팀과 남녀체조팀이 탁구 내셔널컵과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각각 출전하여 금빛 기지개를 펼 예정이다. 금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이 한층 강화된 탁구팀이 최초로 정상을 타이틀을 획득할지 기대된다. 남녀체조팀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팀으로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의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메달을 위한 기량 점검과 마무리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 전국 체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축제인 2024 파리올림픽이 7월에 개막한다. 떠오르는 체조여왕 여서정 선수의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신재환 선수가 도쿄 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4년도 지역예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통합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예술단체(인) 약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통합지원사업의 발전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지원사업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분야의 세분화이다. 지난해 '육성지원사업','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등 3개 지원 분야에서 올해는'예술 꿈나무 지원사업(어린이, 청소년 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총 4개 지원 분야로 세분화됐다. 또한,‘지원금 상한제 도입’과‘문화행사 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대관료 지원 불가’,‘지원사업별 중복신청 불가’등이 안내됐다. 문화재단관계자는“제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기관 및 청년 기획자들과의 원탁회의를 통해 2024년 제천문화재단 지원사업을 이끄는‘자유와 열정’이란 두 단어를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했다”며“이번 키워드를 통하여 제천시 예술인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하나가 되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계획을 추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제천시에서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는 폐수 및 미세먼지 배출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 및 제천시청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대면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권고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새롭게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주사를 단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마지막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양성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천시에서는 최근 5년간 총 19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전망되기에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산불을 감시하기 위하여 각 읍면동에서 산불감시원을 선발, 총 134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여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 벌이고 주기적인 진화훈련 하는 등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산림인접지 100m 이내 논, 밭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까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역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읍면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용두산, 봉황산 등은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감시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물은 생명을 키우고 에너지를 만드는 우주 만물의 소중한 근원이다. 제천시 수돗물은 풍부한 수량과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원인 ‘장곡 취수장’으로부터 원수를 취수하여 고암정수장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수돗물 생산과정에서의 철저한 감시체제를 도입하여 가정에 공급하기 전 수돗물 정수 5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제천시 수돗물에 얽인 오해와 궁금증의 대표 사례이다. 첫 번째로, 수돗물이 마르면 흰색의 얼룩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다. 이는 수돗물 중의 칼슘(Ca2+)과 마그네슘(MG2+) 등의 미네랄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수분이 증발한 후 흰색의 침전물이 남게 되어서 얼룩이 생기는 것이다. 맛있는 물의 미네랄(경도) 총량은 30~200mg/L이며 제천시 수돗물에는 약 97mg/L의 미네랄(경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위 미네랄은 인체에 필요한 물질로 몸 전체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며, 흡수되지 않은 미네랄은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안심하고 제천시 수돗물을 음용하여도 된다. 두 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주호크루즈는 2일 제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청풍호에서 유람선을 운영 중인 ㈜충주호크루즈는 제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충주호크루즈의 모든 임직원은 지역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인 ㈜충주호크루즈의 따뜻한 기부문화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 특히 제천에 이주 정착하는 고려인 자녀들의 교육지원 등 뜻깊은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월 30일 가슴 통증으로 혈관확장 시술 후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월 5일이었던 당초 업무 복귀 일정을 앞당겨 2일 퇴원해 업무에 조기 복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창규 시장은 남은 시정설명회 일정 및 시민생활안정을 위한 설 명절대책, 산적한 시정 현안을 처리하고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기 복귀 결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장님의 조기 업무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하고 시술 후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명지병원 측의 전문 소견을 받아 퇴원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하시기로 결정했다”면서, “입원 기간 중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다음 주로 연기된 4개 읍면동 시정설명회 준비와 긴급한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원은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를 발간해 전국의 대학도서관 및 연구자에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의림문화 총서 제12집은 전 충북학연구소장이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정삼철 박사가 제천과 관련된 고지도와 고 신문 기사 자료를 국내는 물론 오랜 기간 외국의 도서관 등을 뒤져가며 수집한 제천 관련 자료들이다. 총서에는 제1장 지리지를 통해 본 의림지 제2장 고지도를 통해 본 의림지 제3장 고신문을 통해 본 의림지 제4장 그림, 사진, 엽서를 통해 본 의림지 제5장 기타 의림지 관련 수집 참고 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았다. 정삼철 편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고 발굴하기 힘든 제천 관련 향토 역사 사료의 발굴과 더불어 제천지역 로컬 콘텐츠 원형과 문화 유전자(Cuiture-DNA)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로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본 기획 총서가 제천향토사 연구와 현장 중심의 제천지역교육에 널리 활용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2월 1일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을 7%에서 10% 상향 및 개인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 국비 반영없이 발행됐던 제천화폐가 정부 지원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할인율을 7%→10%로 상향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매한도의 경우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를 대비하여 2월 한 달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3월부터는 70만원으로 재조정할 예정이다.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예산 확보로 제천화폐 할인판매 규모가 증가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편익과 다가오는 설 명절에 제천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2월부터 다자녀 가족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하고, 책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이 ‘다자녀’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도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의 기준을 2명으로 확대했다. 다자녀 가구는 책 대출이 10권에서 15권으로 변경되고, 기간은 기존과 같이 14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각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지역 내 다자녀 가족에게 독서문화 혜택을 부여하고자 기준을 완화했고, 앞으로도 제천시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설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명절에 따른 물가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전통시장,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개별 시설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전기·건축·가스 등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으며, 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아파트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관내에 위치한 모든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게시판에 화재대피요령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관리주체에게 보완·개선토록하여,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입주민들의 대피요령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